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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色の空と嗤う糸(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노노〈Vo.&Ba.〉 칸〈Gt.〉 쿠모오〈Dr.〉

 

 


 

 

仄暗い深淵が横たわる

어스푸레한 심연이 드리우고

 

地の底に蠢くは烏合の衆

땅바닥에 움실거리는건 오합지졸

 

蓮池の花は静かに佇む

연못의 꽃은 조용히 떠다니고

 

生命の刹那を見つめて

생명의 찰나를 지켜보네

 

 

繰り返す不毛の年月に このまま終止符を

거듭되는 불모의 세월에 이대로 종지부를

 

繰り返し積み重なった戯言には 消滅を

거듭되어 쌓이는 헛소리에 소멸을

 

一滴

한 방울

 

そのまま 堕ちゆく

그대로 떨어지네

 

絶望の深い闇の中

절망스럽고 깊은 어둠속에서

 

 

生と死の境界線 触れる時

생과 사의 경계선에 닿을 때

 

六道の輪廻へと往く業

육도윤회를 돌고 도는 업(카르마)

 

蓮池のほとり 無常を観ずる

연못가에서 무상함을 관철하네

 

真理 不条理を 携え

진리와 부조리를 거느리고

 

 

繰り返す不浄の魂に このまま終止符を

거듭하는 정화되지 않은 영혼에 이대로 종지부를

 

繰り返し騒ぎ立てるものに 更なる轟音を

거듭되는 소란에 새로운 굉음을

 

光る糸

빛나는 실은

 

果たして救済

과연 구제일지

 

新たなる地獄の入り口

또다른 지옥의 입구일지

 

 

繰り返す不毛の年月に このまま終止符を

거듭되는 불모의 세월에 이대로 종지부를

 

繰り返し積み重なった戯言には 消滅を

거듭하여 쌓이는 헛소리에 소멸을

 

一滴

한 방울

 

そのまま 堕ちゆく

그대로 떨어지네

 

絶望の深い闇の中

절망스럽고 깊은 어둠속에서

 

 

紅蓮が 照らす因果

홍련이 비추는 인과

 

望むは 永遠の静寂

오직 바라는 것은 영원한 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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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SSKAIZ(블래스카이즈)

디스바하 남작(통칭 “푸른수염 공”)〈Vo.〉 레네・융커〈Vn.〉

 

 


 

 

甘い香りに導かれて

달콤한 향기에 이끌려

 

迷い込む麗しき花

이곳에 당도한 아름다운 꽃

 

さあ扉を開いてごらん

자아, 문을 열어보렴

 

鍵はほらその手に

열쇠는 그 손에 있단다

 

運命られた邂逅

운명처럼 정해진 해후

 

今宵 月が魅せる

오늘 밤 달이 유혹하는

 

耽美なる祈りは

탐미로운 소원은

 

夜を満たす譜に

밤을 채우는 노래에

 

紡がれた愛

자아내어진 Liebe(사랑)

 

 

蒼い薔薇の旋律

푸르른 장미의 Melodie(선율)

 

楽園へ誘う

낙원으로 이끄는

 

美しい命を讃えて

아름다운 생명을 찬양하며

 

永遠に続く調べを

영원히 이어지는 선율을

 

愛おしい女神のため

아름다운 Meine liebe(여신)을 위해

 

狂おしい程に奏でよう

미칠 듯이 연주하자

 

 

儚い命を嘆くように

덧없는 목숨에 한탄하는 듯이

 

血に染まる一輪の薔薇

피에 젖는 한 떨기 장미

 

この渇きを癒せるなら

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면

 

神でさえ欺く

신마저 조롱하는

 

罪深き物語

죄악의 이야기

 

 

棘纏う闇へ

가시덤불로 덮인 어둠으로

 

招く蒼の調べ

이끄는 푸르른 선율

 

狂気満ちる音で

광기로 가득찬 음으로

 

綴られた愛

봉해진 Liebe(사랑)

 

 

醜い程穢れた

추할 만큼 더럽혀진

 

世界への鎮魂歌

세계를 향한 Requiem(진혼가)

 

狂い咲く薔薇の協奏曲

때를 놓쳐 핀 장미의 협주곡(Konzert)

 

高らかに譜おう

소리 높여 노래하자

 

麗しい女神のため

아름다운 Meine liebe(여신)을 위해

 

極上の音よ鳴り響け

극상의 소리여 울려 퍼져라

 

 

月明かりの子守歌

달빛의 Wiegenlied(자장가)

 

咲き誇る華の聴衆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 같은 Audienz(청중)

 

美しいもので世界を

아름다운 것으로 이 세계를

 

満たそう

채우자

 

 

散り逝くその運命を

떨어져 지는 이 운명을

 

嘆き悲しむなら

한탄하며 괴로워할 것이라면

 

永久の祈りを捧げよう

영원한 기도를 바치자

 

 

蒼い薔薇の旋律

푸르른 장미의 Melodie(선율)

 

楽園へ誘う

낙원으로 이끄는

 

美しい命を讃えて

아름다운 생명을 찬양하며

 

永遠に続く調べを

영원히 이어지는 선율을

 

愛おしい女神のため

사랑스러운 Meine liebe(여신)을 위해

 

甘美なる闇で

감미로운 어둠으로

 

この醜い世界が

이 추한 세상이

 

満たされる程に

가득찰 정도로

 

奏でよう

연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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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müsik(브레무지크)

카체 트로이메라이〈Vo.〉 포겔 콘체르트〈Gt.〉 에젤 나하트무지크〈Ba.〉 약트훈트 심포니에〈Dr.〉

 

 


 

 

心のなかの暗い森に迷ったら

마음속 어두운 숲을 헤매고 있다면

 

耳をすまして パレードの音を探そう

귀를 기울여 퍼레이드 소리를 찾아보자

 

 

時計の街はせわしっく針 刻むけど

시계 마을은 분주하게 바늘을 똑딱이지만

 

君は君のリズムで 歩いていいんだ

너는 너의 리듬대로 걸으면 돼

 

 

まだまだ 旅は続く

아직아직 여행은 계속 되니까

 

今はちいさな一歩も

지금은 작은 한 걸음이지만

 

眩しい夢 つながる

눈부신 꿈으로 이어질거야

 

 

雨あがり 空の向こう

비 그친 하늘의 저편에서

 

小鳥の歌が聴こえる

작은 새의 노래가 들려와

 

君はもうひとりじゃない

너는 더 이상 혼자가 아냐

 

パレードはどこにだって

퍼레이드는 어디에나 있으니까

 

涙の欠片 集めて

눈물의 조각을 모아

 

ほほえみの種に変える

웃음의 씨앗으로 바꿔줄

 

メロディを届けるから

멜로디를 전해줄게

 

 

夕暮れの街 それぞれはみんな帰る道

노을지는 마을 모두 저마다의 길로 돌아가

 

見送ることしかできなくて

그저 지켜볼 뿐이어서

 

俯いた日々

풀 죽었던 날들

 

 

孤独な心 音に乗せて ともに行こう

고독한 마음을 소리에 실어 함께 걸어가자

 

音楽隊は進むよ たしかなテンポで

음악대는 나아가, 정확한 템포에 맞춰

 

 

黄昏時が過ぎて

황혼녘 지나

 

夜が世界 染めても

밤이 세상을 물들여도

 

天空に ひろがる

천공에 펼쳐지는

 

 

幾千に輝いている

반짝이는 수 천개의

 

遠い日の星の光

아득한 날의 별빛

 

君もそう ひとりじゃない

너는 혼자가 아냐

 

誰かを照らす灯り

누군가를 비추는 빛이야

 

 

歯車になれなかった

톱니바퀴가 되지 못한

 

動物たちは譜うよ

동물들은 노래를 해

 

しあわせを花束にして

행복을 꽃다발로 만들어서

 

 

過去の影は

과거의 그림자를

 

鮮やかな“現在”が 笑顔に塗り替える

선명한 ”지금”이 미소로 덧칠해줄거야

 

 

夢と音色を紡いで あの街を目指してゆく

꿈과 음색을 자아내며 저 마을을 향해 가자

 

君はもうひとりじゃない

너는 더이상 혼자가 아냐

 

パレードはどこにだって

퍼레이드는 어디에든 있으니까

 

虹をかけて

무지개를 띄우며

 

 

涙の欠片 集めて

눈물의 조각을 모아서

 

ほほえみの種に変える

미소의 씨앗으로 바꾸는

 

メロディを届けるから

멜로디를 전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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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寸法師(일촌법사)

일촌법사<DJ>

 

 


 

 

やめろ

그만해

 

ひとりぼっち

혼자

 

おしまい

 

おともだち

친구

 

やめろ

그만해

 

 

小さい子

작은 아이가

 

どんぶらこ

두둥실 두둥실

 

嫌われちゃ

미움 받으면

 

全部おしまい

전부 끝이야

 

帰らないで

돌아가지 마

 

行かないで

가지 말아줘

 

少し待って

좀만 기다려

 

 

小さい子

작은 아이가

 

どんぶらこ

두둥실 두둥실

 

嫌われちゃ

미움 받으면

 

全部おしまい

전부 끝이야

 

帰らないで

돌아가지 마

 

起こさないで

깨우지 말아줘

 

邪魔しないで

방해하지 말아줘

 

きえろ

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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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울고 있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공식이.........................

오늘 오토크로 공식 굿즈 나오는 꿈 꿨는데 정말 예지몽이었나보네요.

저녁으로 먹고 있던 케밥이 코로 들어갔는지 입으로 들어갔는지도 기억이 안 나고,

지금은 그저 환희에 정상적 사고가 되지 않습니다.

오토크로 파서 다행이야.............. 사랑해서 다행이야...................


아무튼 이번에 뜬 소식을 전하자면,



CD 발매가 결정 되었습니다.

각 밴드별 앨범이 3번에 걸쳐 릴리즈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한 번에 두 장씩 나오는 거겠네요.

오는 3월 27일에 모모트루프와 절단 구락부의 앨범이 발매된다고 합니다.

앨범 자켓도 기대되네요.


두 번째는 발매 축하 기념으로 모모트루프와 절단 구락부의 포스트 카드가

애니메이트에서 무료 배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점에 따라 카드의 종류가 달라진다하니 공식 페이지를 참조하기를 추천합니다.

https://columbia.jp/otoginouta/


세 번째는 대반에서 우승하지 못한 네 밴드의 악곡이 동시 공개되었습니다.

학기말이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언제 업로드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사 번역해 올릴 예정입니다.

각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참고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oT_xMDkmNVlWmyxEWymdCw


네 번째는 새 키비주얼이 공개되었습니다.

악곡 PV 일러스트를 모아두었네요.

PV 일러스트 정말 너무 예뻐서.... 행복하네요... 뭔가 약동감 있어보이고....


오늘 공지가 늦어서 일 안하나 보다 하고 하굣길에 친구한테 온갖 푸념을 다 늘어놓았는데

이렇게.......... 갑자기 일 해주는 공식이......... 낯설면서도 고마워서 눈물이 날 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지금이 덕질 적기다............. 모두 제발 오토크로를 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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