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는 요즘 빠져있는 밴드의 곡으로.

그리모어라는 이제 3년 된 신예인데

세계관도 밴드맨들의 실력도 좋은 밴드입니다.

특히 좋아하는 노래가 이 우라노메트리아인데,

뮤비의 린쿠 옷이 너무 좋습니다. 세라복 미쳤냐.



*우라노메트리아: 독일의 천문학자 요한 바이어가 만든 천체 지도



-가사-



부서진 별 하나의

조각을 모아서


깊고 깊은 바다 밑바닥에

등불을 밝히면

이것 봐

우주가 되었어


몇 천 광년 떨어진 곳의

정체불명인 네가 빛났지


몇 천 룩스의 빛도

여기엔 닿지 않는데

아직도 보고있어.


"옆에 계신 공주님,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요.

화장으로 눈물을 가리고

꽃다발을 선사하기로 해요"


하늘에 새겨진

무수한 별의 목소리가

물거품처럼 사라져

그건 마치 우리들의

이야기만 같아


So maybe times over

아주 옛날부터

정해져있던 건데

I'm sorry


눈속임으로 묶인 실

하지만 풀 수 없어

"거기에 만약 내가 있었다면"


기다릴 뿐인 피리어드

파도 바람은 안절부절

끊어진 손과 손의 실

우라노메트리아


하늘에 새겨진

수많은 꿈은

거품처럼 녹아 떨어져

그곳은 날지 못하는 인어가

침전하는 모형정원


혹시 다음에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

너와 본 모든 것이 사라져도

부서진 별에 소원을 빌게

언젠가 다시

여기에서 만날 수 있도록

Posted by ik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