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모모세는 상대편을 압도시키며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ー이겼....나...?"
아무래도 원래 있던 숲속으로 무사히 돌아온 듯 합니다.
근처에 멍하니 서있던 친구들과 함께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그 뒤로 갑자기 형형색색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라이브 배틀에서 졌을 앨리스톡식이 눈 깜짝할 사이에 체력을 회복하고
모모세와 친구들을 쫓아온 것입니다.
"너희의 '병'은 잘 낫질 않네♠ 이번에야말로 낫게 해줄게♣"
집요하게 라이브 배틀을 걸어오는 앨리스톡식에게 질려버린 모모트루프는 줄행랑을 쳤습니다.
"차, 차는 어찌할 것입니까!?"
"저 짜증나는 놈들을 어떻게든 하는게 먼저야!"
주저하는 토리사와의 옷깃을 잡고 모모세와 친구들은 전속력으로 숲을 빠져나왔습니다.
'오토기노 우타 > [번역] 트위터 연재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4악장 『막이 열리는 어둠』 (0) | 2018.03.25 |
---|---|
제13악장 『안개와 그림자』 (0) | 2018.03.25 |
제11악장 『꿰뚫는 폭음』 (0) | 2018.03.25 |
제10악장 『악몽의 라이브 배틀』 (0) | 2018.03.25 |
제9악장『숲속 병원에 어서오세요♦』 (0) | 2018.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