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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그리무와르 수록곡.
그리모어 유일한 타올을 사용하는 후리츠케곡...
-가사-
어디? 태양과 달은
어디? 진실된 카리스마
Maybe
사실 어렴풋이 알고있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을
또다시 손바닥 위에서
데굴데굴 굴리고 있는건
always delight
누구신가요?
질문과 대답의 게임
줄어드는 패에 뻗는 손
떨림이 멈추질 않아
눈속임한 passion
감정의 미궁, 광대의 카르마
그런 좋은건 아니지만
맞물리질 않아 마음도 목소리도
그럼 어쩔 수 없지
12번째의 카드에선 무엇이 태어날까?
Turn up this one
그런가 그런거구나 나는
역시 거짓된 카리스마
인거구나
그렇단걸 알게된다면 하는 일은 없어
부풀어오른 풍선도
바늘로 찌르면 안녕이니까
거짓된 웃음의 비루함
어느 나그네가 이렇게 말했죠
"당신은 당신인가요?"
바보로 보고있어 어느샌가
그 아이도 너도
결국 내가 아닌거잖아?
걱정했던 neighbor가
격려해주지만 이젠 됐어
좀 혼자 내버려둬줄래?
너와는 애초부터 무언가 달랐어
열쇠로 잠가둔 방은 꼴사나운 유토피아
지금도 문 뒷편에서 비웃고 있는거야
눈속임한 passion
감정의 미궁 광대의 카르마
그런 좋은건 아니지만
맞물리질 않아 마음도 목소리도
그럼 어쩔 수 없지
12번째의 카드에선 무엇이 태어날까?
아무도 모른다면 이젠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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