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타케 25

모모트루프-Liberty DRAMA TRACK 01 번역 [유튜브 공개분]

모모트루프 리버티 앨범 드라마 트랙 01의 유튜브 공개 버전의 번역입니다. 드라마 트랙 번역을 할까 말까 하다가 시간이 나는대로 천천히 하기로 했습니다. 유튜브 공개 버전의 번역은 공개글로 올리지만 후에 올릴 앨범 버전 드라마 트랙은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보호글로 올릴 예정입니다. 번역은 순수 텍스트뿐입니다. 이제 옛날처럼 자막을 할 정도로 체력도 시간도 없어서.... 수고스럽겠지만 찬찬히 읽어 주세요. 내용을 확인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야, 오늘 날씨 좋은걸 이누타케, 졸음 운전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입니다. 시끄럽네, 그럼 토리사와, 나랑 바꿔 토릿치가 운전하면 멀미 나서 싫어~ 그럼 네가 해, 사루하시 그럼 절충해서 모모세가 하는 걸로 하죠! 왜?! 너희 다 운전하기 싫으면 얌전히 ..

Momotroop-Imperfect

일본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지금 공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어제 손에 넣은 오토크로 CD들을 이제야 겨우 듣고 있네요. 굿즈와 라디오 드라마 후기는 나중에 시간이 날 때 올릴 예정입니다. 앨범 수록곡의 가사는 웹공개가 되어있지 않으므로 원문 가사 없이 번역만 기재합니다. 그 날부터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했어 어둠속에서 고향을 뛰쳐나와 줄곧 달려만 왔어 멈춰선 안된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사실 모르겠어 무엇이 맞는건지 헤매이면 어디에도 도착할 수 없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해 작은 우리에게 제발 강한 힘을 닳아 헤진 신발과 발의 아픔을 쉬지 않고 달렸단 증거라 말해 무언가를 끊어내려는 듯이 발버둥 칠 수록 가라앉는 기분이 들어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싶어져 이 길이 맞는지 틀리진 않은지 망설임과..

애니메이트 타임즈 모모트루프 수록 리포트&인터뷰

기네요..... 워드로 23장 나왔습니다.... 뒤로 갈 수록 집중이 흐려져서 질이 좋지 않습니다. 언젠가 수정하겠습니다. 오늘 공개된 애니메이트 타임즈의 오토크로 제1탄 발매 기념 모모트루프 수록 리포트&인터뷰 입니다. 모모트루프의 성우를 담당하신 나카무라 슈고, 야마나카 마히로, 쿠마가이 켄타로, 스즈키 료타 성우가 인터뷰에 참가했습니다. 절단 구락부 인터뷰도 번역이 끝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원문: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552286893 나카무라 슈조 씨, 야마나카 마히로 씨, 쿠마가이 켄타로 씨, 스즈키 료타 씨가 「부푼 꿈꾸는」옛날 이야기×음악이 컨셉인 『오토기노우타~CHRONICLE~』Momotroop(모모트루프) 수록 리포트&..

우타이비토 화이트데이 멘션 이벤트

지난 18년 화이트데이 이벤트 공식 멘션 번역입니다. *참가자의 멘션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프로텍트 계정, 삭제 등) 패스합니다.*참가자의 멘션은 요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만 기재하겠습니다.*원 공식 트윗은 일러스트 트윗입니다. 원 트윗을 확인하며 읽으시는 편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Q. 앨리스 톡식 모두 좋아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힘내세요!A. 앨리스 톡식: 고마워~♣ 원더랜드에 초대해줄게~♠♠♠ Q. 칸군의 무용담같은게 있다면 들려주세요!A. 칸: 무용담이라면 잔뜩 있지만 말하면 혼날 것 같으니 말 안 할래. Q. 일촌법사님! 부르기엔 이름이 기니까 애칭같은 느낌으로 일촌이라 불러도 될까요?A. 일촌법사: 좋아 Q. 앨리스 톡식은 항상 다과회를 하고 있을 것만 같아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과자를..

모모트루프-Liberty

Momotroop(모모트루프) 모모세〈Vo.&Gt.〉 토리사와〈Gt.〉 이누타케〈Ba.〉 사루하시〈Dr.〉 目を閉じ 故郷に思い馳せてみる 눈을 감고 고향을 떠올려 駆け抜けた大地 笑いあった日々 달려나갔던 대지와 웃으며 지냈던 날들 愛情をくれた大事な人たち 사랑해주었던 소중한 사람들 必ず鬼の支配から救って見せるから 반드시 도깨비의 지배에서 구해내고 말 테니까 あの日に誓い流した涙 그 날 맹세하며 흘렸던 눈물 「絶対もっとずっと強くなる」と “절대 꼭 반드시 강해지겠어” 라며 落ち込んでるヒマなどはないさ 우울에 잠겨 있을 여유는 없어 いつの日か掴むよ 언젠가 붙잡을거야 この両手 自由を 이 양손으로 자유를 望むもの 必ず取り返す 바라는 것을 꼭 되찾겠어 待ち受ける困難 이 앞에 기다리는 곤란 俺たちならきっと 우리들이라면 분명 何..

모모트루프 곡이 떴습니다.

곡 이름은 Liberty(자유). 정말 이걸 위해서 여태까지 일 안하는 공식때문에 화를 삭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진짜 너무 좋다..... 아마 다음 주에 일촌 법사 곡이 뜨겠네요.그 이후, 11월 29일부터 제2전(戰)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이번해 내로 절단구락부 노래 듣는건 포기해야만 할 것 같은 속도네요....다 좋은데 일만 좀 빨리빨리하자..... 밥 먹고 오늘 내로 가사 번역 올릴 예정입니다.지금이면 늦지 않았으니 제발 누가 같이좀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지금이야.... 지금이에요...

제40악장 『패배를 극복하며』

싸움이 끝나고 평온해진 숲속에 모모세의 오열이 퍼졌습니다. 모모세는 땅에 엎드린 채 강하게 주먹을 쥐고 분하단 듯이 말했습니다. "...졌어..." 옆에는 이누타케가 하늘을 노려보며 쓰러져있었습니다. "....응" 모모세의 눈물이 한 방울 또 한 방울 땅에 떨어지며 물방울 무늬를 만들었습니다. "이래선 고향을 못 지켜... 할머니도... 마을 사람들도..." 어찌할 바 모르는 분노를 담아 모모세는 강하게 지면을 내리쳤습니다. 모모세를 보는 토리사와는 무슨 말을 해야할 지도 모르고 그저 입술을 깨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아ー! 짜증난다, 애들아!" 사루하시는 침묵을 지키는 친구들을 보고 무거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갑자기 큰소리를 내며 일어났습니다. "저런 놈보다 강해지면 되는 거잖아? 간단하네! 맛있는..

제38악장 『창흑의 광주곡Ⅱ』

절단구락부와 블래스카이즈의 노래에 농락당하며 모모세는 필사적으로 노래를 자아냈습니다."우리가 이런데서 지고 있을 순 없단 말야!ー이번에야말로 도깨비를 퇴치하고 고향을 지키기로 했다고!!"모모트루프의 노래가 어둠을 꿰뚫는 섬광이 되어 하늘을 가릅니다.그 옆의 브레무지크가 치유의 노래로 사람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우타이비토들의 선율을 막았습니다.카체는 싸우는 우타이비토들을 보며 죽을 힘을 다해 외쳤습니다."이런거 그만 하자...! 싸움은 슬픔만 낳는단 말야...!"일촌법사는 원한의 노래가 소용돌이 치는 그 속에서 이를 악물며 웅얼거렸습니다."사 라 져 라"우타이비토들의 저항에 요스즈메는 노래에 힘을 주며 분노를 목소리에 그대로 실어 외쳤습니다."닥쳐... 복수의 길은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

제37악장 『창흑의 광주곡Ⅰ』

신비로운 바이올린 음색이 울리고 푸른 수염 공이 우아한 미소를 띠니푸른 장미가 주변에 바람에 휘날리며 떨어졌습니다."Meine liebe(여신)이 없는 콘서트라니 실로 지루하나... 어쩔 수 없군. 종지부는 이몸의 것이다.오늘 밤, 푸르른 이정표를 따라 너희를 가시 덩쿨의 어둠으로 이끌어주지"괴이하게 빛나는 푸른 눈동자를 가늘게 뜨고 푸른 수염 공은 손에 든 마이크에 키스했습니다."이 세계에 meine liebe(여신)과 걸맞는 아담은 나만으로 충분하다... 자, 취하도록 하려무나meine liebe들이여! 시들도록 하려무나 Trödel(잡동사니)들이여!"황홀한 표정으로 노래하는 푸른 수염 공의 탐미로운 노래에 레네가 연주하는 바이올린 음색이 합쳐지니매혹의 선율이 푸른 빛의 커튼이 되어 절단구락부의 원한..

제31악장 『퍼지는 파문』

"아프잖아! 뭐야, 저 토끼자식. 완전 세게 걷어찼잖아...!" 등을 문지르며 일어서는 모모세에게 이누타케가 불만스럽게 맞부딪칩니다. "니가 밀어서 더 날아간거잖아!" "뭐?! 남 앞 막고 서있던게 누군데, 이 멍멍아!!" 일촌법사와 카체에게 눈길 한번 주지않고 실랑이를 시작하는 모모트루프. 겨우 긴박감있는 분위기를 눈치챈 모모세가 일촌법사를 보고 섰습니다. "...뭔 싸움 중인진 모르겠지만 쓸데없이 싸우면 배만 고파진다!" 두 사람에게 충고하듯 말을 건 모모세를 일촌법사가 막아섰습니다. "...방해다..." 그 서늘한 한 마디에 모모세는 얼떨결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뭐야, 이 꺽다리야! 사람이 친절하게 충고해줬더니ー" "잠깐만! 나는 싸우려던게 아냐" 불온한 기척을 느낀 카체가 당황하며 수습하려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