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번에 국내 수입이 됐다던 페이스 헤일로.
평이 좋길래 올리브영에 들려 사봤습니다.
(사는김에 페리페라 틴트랑 실리콘 퍼프도 삼)

그냥 쿠션만하겠지 생각했는데 그것보단 크더라고요.

생각보다 잘 지워집니다.
평소에 퍼펙트휩 클렌징밖에 안 하는데
이거 하나만 했는데도 클렌징할 필요 있을까 싶을 정도로 지워지더라고요.
새도우랑 아이라인까지 잘 지워져요.

그래도 쫄리니까 클렌징도 함.

덤으로 세척도 잘 됩니다.
비누로 빨라고 적혀있어서 비누 세탁했는데 새 것처럼 하얘지더라고요.

짧은 여행이나 급하게 어디 갈 땐 얘만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
좋은거 찾았네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문  (0) 2018.03.30
유학 선물로 받은 것  (0) 2018.03.26
앨리스 인 투 더 래빗홀  (0) 2018.03.22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0) 2018.03.22
아인 보고 왔습니다.  (0) 2018.03.07
728x90

작년부터 벼르고 있던 전시회였는데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한화 갤러리 아포레에서 열린 전시회, ALICE Into the Rabbit Hole.
통칭 앨리스 전시회입니다.

저번 방학때는 빨빨대고 일주일에 3개씩은 전시회나 미술관에 갔는데
이번 방학은 이게 두 번째 전시회네요.
다 노쇠해서 그렇습니다.

작가들이 재해석한 앨리스의 세계가 각 공간별로 표현된 전시회였습니다.
일자형 동선일 줄 알았는데 중간에 큰 홀이 있고 다른 전시실이 각자 연결된
동선이 자유로운 형태더라고요.

전시 자체에 안 좋게 느낀 점은 없지만
사진만을 목적으로 오는 관람객이 많았던건 개인적으로 불편했습니다.
물론 현대사회에 예술이 살아남기 위해선 이런 상업주의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너무 손때가 타버린 작품들을 볼 땐 이런건 고쳐져야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아무리 개방적이고 관람객과의 거리가 가까운 전시회라도
전시 작품을 작품으로 잘 인지하고 정도를 지키는 자세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작품들.

전시회 마지막에 아트홀에서 산 스티커.
이 모시와케나이함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학 선물로 받은 것  (0) 2018.03.26
페이스 헤일로 샀습니다  (0) 2018.03.22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0) 2018.03.22
아인 보고 왔습니다.  (0) 2018.03.07
집에서 집중해서 공부하는 법  (0) 2018.03.05
728x90


지난 금요일에 동아리 개강총회가 있어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다들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고 학교에 있던 2박 3일이 너무 짧게 느껴지더라고요.

사진은 선배한테 받은 미쿠 인형과 교수님께서 작별선물로 주신 책.
너무 감사합니다.

놀랍게도 저도 이제 저학번은 아닌데,
(솔직히 고학번은 아닌 것 같은데 다들 화석이라 그럼)
18학번이 벌써 들어올 줄은 몰랐네요.
개강총회 때 보니 활기차고 재미있는 친구들이 많이 들어왔던데
동아리에 잘 적응하고 작업도 잘 따라가
학창시절 함께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이스 헤일로 샀습니다  (0) 2018.03.22
앨리스 인 투 더 래빗홀  (0) 2018.03.22
아인 보고 왔습니다.  (0) 2018.03.07
집에서 집중해서 공부하는 법  (0) 2018.03.05
돌아왔습니다.  (0) 2018.01.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