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에... 잘 수 있는 곳에 도착했네요.



-가사-



이 몸 찢어발겨
이 피 바치리다
광기 남김없이 불태워
잿빛으로 물들여주마


사라지지 않는
장독의 근원
비극에 하염없이 우는
어린 시절 떠올린다

악의에 수축하는 뇌장 공명하고
책형에 처하는 사지 떨리고
도망칠 수 없는 기억이라는 감옥
그저 피는 꽃 보여 나 근심하네
혹은 이 어둠 동트지 않는 밤은 없으며
시들어 지더라도
부숴라 부숴라
원한의 한탄 함께 걸치고
오늘 밤도 울부짖는다

노래해라 노래해
죄인의 가락
함께 손을 잡고서...

어린 시절의 기억
사라지지 않는 죄와 벌
흘러 떨어지는
눈물도 꽃피운다


모든 것을 낳고
모든 것을 멸하고
모든 것을 짓밟고
땅을 기는 지옥


모든 것을 빼앗기고
모든 것을 잃고
모든 것을 가리킨다
재계를 하는 듯

비원의 이름 아래 우리들 모여
각성하려 하는 그 마음대로
다잡고 노래부른다면 이 몸 바쳐
비애에 물들어 지겠노라
해하는 망설임 모두 버리고
지금 비로소 외치리라
부숴라 부숴라
유품인 덧옷 하늘하늘 휘날리고
오늘 밤도 광기에 춤춘다

춤춰라 춤춰
죄인의 가락
서로의 손을 잡고...

어린 시절의 기억
사라지지 않는 죄와 벌
흘러 떨어지는
눈물 마를 때까지

비원의 꽃처럼
불타오르는 나의 마음
영원히 격화하는
참새의 울음 꽃핀다

다짐을 이루자
이 몸에 새기자
멎지 않는 이 노래를
죄인의 가락에 실어
Posted by ikasa
일본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지금 공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어제 손에 넣은 오토크로 CD들을 이제야 겨우 듣고 있네요.
굿즈와 라디오 드라마 후기는 나중에 시간이 날 때 올릴 예정입니다.

앨범 수록곡의 가사는 웹공개가 되어있지 않으므로 원문 가사 없이 번역만 기재합니다.


-가사-


그 날부터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했어 어둠속에서

고향을 뛰쳐나와 줄곧 달려만 왔어
멈춰선 안된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사실 모르겠어 무엇이 맞는건지
헤매이면 어디에도 도착할 수 없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해
작은 우리에게 제발 강한 힘을
닳아 헤진 신발과 발의 아픔을
쉬지 않고 달렸단 증거라 말해
무언가를 끊어내려는 듯이

발버둥 칠 수록 가라앉는 기분이 들어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싶어져

이 길이 맞는지 틀리진 않은지
망설임과 분노를 모두 담아 노래할게

이상과 현실 이대로는 안 돼
맞지 않는 퍼즐 조각의 위치를 찾고있어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불안하고
두려움과 분함만이 쌓여가

갇힌 채 그대로인 마음
탈출구도 열쇠도 보이지 않아 시간이 걸릴 것만 같지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은 꼭 빠져나올 수 있을거야
해피 엔딩 그 외엔 바라지 않아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외쳐
초조함도 분한 충동도 힘으로
닳아 헤진 신발과 발의 아픔
쉬지 않고 달렸단 증거라 말해

지금껏 몰랐던 세계 속 불완전한 우리들
요령 좋게 살아갈 수 없으니까
멈춰서고 망설이기도 해
Posted by ikasa

오늘 공개된 오토크로 앨범 제1탄 발매 기념 인터뷰입니다.

절단구락부의 성우인 츠치다 레이오, 나카지마 요시키, 하마 켄토 성우가 참가했습니다.


돌발 발언(?)에 스태프 3번이나 난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문: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55228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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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요..... 워드로 23장 나왔습니다....

뒤로 갈 수록 집중이 흐려져서 질이 좋지 않습니다. 언젠가 수정하겠습니다.


오늘 공개된 애니메이트 타임즈의 오토크로 제1탄 발매 기념

모모트루프 수록 리포트&인터뷰 입니다.


모모트루프의 성우를 담당하신 나카무라 슈고, 야마나카 마히로,

쿠마가이 켄타로, 스즈키 료타 성우가 인터뷰에 참가했습니다.


절단 구락부 인터뷰도 번역이 끝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원문: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55228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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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블로치 명의 중 가장 최근 곡이네요.

아사키가 직접 보컬을 맡아서 여러 의미로 반향이 있었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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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비 비타 스위츠 명의. 히나비타 곡입니다.

히나비타 중에선 린린 센세가 제일 좋은데,

린린 센세 곡 중에서 이 곡을 제일 좋아합니다. 

마리카와의 듀엣에서 느껴지는 투명감이 너무 좋아서 주책맞게 눈물도 날 것 같고 그럽니다.


아사키는 이 곡에서 작사와 기타만을 담당했습니다. 작곡은 토모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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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문은 水すだれ. 직역하면 '물로 된 발'이라는 뜻으로, 폭포의 비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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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쨩 명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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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블로치 명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영어 가사(아마)임에 불구하고 공식 가사집에는 몇 줄의 일본어 가사가 기재되어있습니다.

한시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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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블로치 명의곡입니다. 오랜만에 듣네요.


사실 영어 가사 곡은 건너뛰려 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영어와 연이 없는 사람의 영작에 흠이 없으리라 믿지 못하겠으며 (멋대로 단정짓는 건방짐)

두 번째는 제가 영어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영어 안 쓴지 3~4년이 돼가는데...

아무튼 스스로가 영어를 못해서 시비도 구분 못하는데 그것이 제대로 된 영작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면

너무나 산으로 가는 번역이 될 것 같아서... 건너뛰려 했지만 바라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일본인이 번역한 화역 가사를 자신이 번역한 가사와 비교하여

어느정도 아귀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

일본인의 번역과 비교를 하냐면, 일본인이 쓴 영어 가사를 일본인의 시점에서 받아들여

어떤 의미인지 더 용이하게 파악하여 번역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영어를 잘 하시는 분들은 꼭 원문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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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곡(나온지 3년은 지난 이 곡을 최근곡이라 부르는 이상한 시간 감각) 중,

십계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제목은 '시신을 그대로 혹은 의류나 짚으로 덮거나 관에 넣어 공중에 내걺'을 의미합니다만,

훈독으로(カラトムライ) 읽을 경우, '시신 없이 이루어지는 장례'를 의미합니다.

일본에서는 위의 두 가지 의미를 지니는 듯하는데, 

한국에서의 '공장'은 후자의 의미를 가지며, 일본에서도 후자의 의미가 더 메이저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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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정판 츠바메에도 나왔던 단어. 허물을 의미하나, 비유적인 의미로 영혼이 떠나간 사람의 시체를 뜻하기도 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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