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8 3

紅色リトマス―凛として咲く花の如く(의연히 피는 꽃과 같이)

홍색 리트머스 명의 곡입니다. 아사키는 작사를 맡았습니다.토모스케의 대표곡이자, 비마니를 모르는 사람들도 알 정도로 유명한 곡이라오히려 여태껏 아껴두고 번역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손에 꼽을 정도로 가사가 유려한 곡입니다.정말 명곡... 봄 깊숙히 꿈의 윤곽을흐리고는 지나쳐 다시 돌아온다꽃잎은 그 몸짓을 좇아몽롱한 불빛 아래 조용히 발 끝으로 어르는 달토끼 춤추고별들의 사이를 돌며 난다휘파람 불며 물보라 일고나는 달린다쫓아 달리는 별은돌고 도는 자그마한 꽃봉우리 꽃 피고 피어서 달에게 빌어평온한 그림자에 옅은 화장을 저도 모르고 에이야!하고 던진꽃봉우리의 행적 아직도 모른 채 내려다 본 작아진 구름 사이로싹을 틔운 불꽃동그란 꿈 물보라 일고불씨는 튄다호기심에 묻는 별은번갈아 가며 얼굴을 바꾸었다 꽃 피고 ..

ブラックカプセル-クリーンクリーン (클린 클린)

블랙 캡슐 명의 곡입니다. 아사키는 작사만을 맡았습니다. 미끄러지듯 늘어난 그림자 보아라 세계유수슬쩍 눈속임하는 키가 자랑거리야 '부탁드립니다'의 feeling경이로운 백색엔 무관심 빙글 빙글 도는거야 도전적으로묘하게 빠른 삼회전 반응 안 좋은 스루메 평가를 받아버려서 [부디 잘 부탁드리지 않아요] 빙글 빙글 도는거야 호전적으로오늘은 어제보다 고(高)회전 이에요!

あさき-虹の先に何があるか(무지개 저편엔 무엇이 있는가)

리플렉 비트 수록곡입니다. 리플렉 사랑했는데... 쏟아지는 비에 모두 사라지고 조용히 걷는 발은 얼룩으로 물드네 조금만 더 놀고 싶다며 애타게 기다리는 공중 그네 사람은 그제야 깨닫는다 좇을 수 없는 귀심(歸心)을 아아 속도 높여 모든걸 내맡긴 채 저것은 어디로 가는 걸까 숨을 멈춘 채 하늘을 걷는다 금방이야 금방 가는 거리야 그러니 울지마 사랑하고 있다고 당신에게 당신에게만 말했다 지금도 행복해요 라며 겨울 하늘을 넘어 양 눈을 아득한 나무 아래에 묻는다 달려나가며 서로를 바라보고 아담하게 살아온 증거와 함께 날아가네 찾아온 봄의 눈에 안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