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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프시코마키아 수록곡.

7대죄악/주선 중 탐식과 절제를 담당.


굴라(Gula)는 라틴어로 폭식을 의미함.



-가사-


Please!

Hamburger, Coke, French Fries, Coleslaw, Onion Fries

I'm so crazy, hungry

Give me, give me junk food!

아직도 부족해 제발 더줘

Never stop 이상할 정도로 소용돌이치는

욕망을 해방하는 We are the fat-ass


Please!

Ice cream, Biscuit, Doughnut, Pan cake&Candy floss

I'm so crazy, hungry

Give me, give me junk sweets!

아직도 부족해 제발 더줘

Never stop 이상할 정도로 달콤한

번뇌를 제어할 수 없는 We are the fat-ass


"잘 먹겠습니다" 하기 전에

너는 어느쪽이지?


"엄마 아직이야? 나 배고파"

퍼지는 Good smell 오늘은 뭘까?

최후의 Yum-yum special dish for you

"손씻고 기다리고 있으렴"


Please!

Cash, Many Present, Complements&Submission

I'm so crazy, hungry

Give me, give me junk love

사랑을 먹는 Your monster

답변은 Cheep한 Kind word

자 먹고 싶은 만큼 Eating


"잘 먹었습니다" 다음

나는 어느쪽일까


"엄마 아직이야? 나 배고파"

퍼지는 Good smell 오늘은 뭘까?

최후의 Yum-yum special dish for you

"손을 묶고 기다리렴"


그곳이 식탁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면

누군가의 Kitchen에서

지금 향해지고 있는 Kn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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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프시코마키아 수록곡.

7대죄악/주선 중 탐욕과 자선을 담당.


제목은 '탐욕'을 뜻하는 라틴어 'avaritia'+-lity로 추정.



-가사-


닫힌 상자 속에 있는 건

옅어진 기억이라는 보물


잠근 열쇠의 모양을

기억하지 못한 채


깊게 고개를 숙이고

마른 고동 소리는 작은 불을 지피네


그저 바라고 바라고

아직도 만족하지 못해

빼앗기를 선택한 망자


쫓아달려 쫓아달려

더러운 손을 뻗자

근거로 내세운 몇개의 정의가

소리를 내며 무너져

 

물들어가는 빛이 비추는 악에

닫힌 마음에 숨어들어

나를 좀먹는 그림자


누군가 듣고 있나요?

저 구름너머의

무언가를 바라며 바라며


손을 잡고 춤추는 찰나의 환상

마치 그것에서 벗어날 때에조차

자그맣게 남는 목소리를 탐하는 듯한

욕심 많은 Pain


제발 날 달래줘

이 좁은 상자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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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프시코마키아 수록곡.

7대죄악/주선 중 나태와 근면을 담당.


제목의 '벨페'는 악마 벨페골로 추정.



-가사-


정신차려보니 오후 6시

9시간 전의 Lazy

0시가 지나 이미

나가기 어려워진 침대에서


오늘이 화요일이었나?

뭐, 어떻든 상관없나

어차피 또 순식간에 지나가버릴

나태한 One Week


그저 꿈의 다음 장면이 보고 싶어서

달을 저주하는 태양은

새카맣고 끝이 보이지 않는 밤에

먹혀버렸어


일그러지는 Sympathy

주머니에는 꾸며낸 이야기와

Imagination뿐이라

모르는 새에 세상에서 동떨어져 Defend


방에 홀로 있어서야

어디에도 어떤 것 하나 남길 수 없지만

너무나 안락해서 아직 여기서 나가고 싶지 않아


아까 오전 6시

9시간 후의 과자

소란은 Crazy 주눅들어 다시 침대로

모두 모두 모두 xxxx


노을 지는 때의 졸음기

지체도 하지 않고 Shut down

이제 눈뜨지 않아도 되잖을까


자, 꿈속에서 어제에게 작별을 고하자

그리고 또다시 반복되는 오늘이 와

조용히 맞이하자


일그러지는 Sympathy

말버릇은 "내일부터 다시 태어나자"

계속 그래왔어

집을 지키고 있는 Afternoon


홀로 있는 방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좋으니

그 온기가 아직 남아있는 침대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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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프시코마키아 수록곡.

7대죄악/주선 중 분노와 인내를 담당.



-가사-


옭아매고있는거야

모르는 새에 나를

묶어버린 분노의 밧줄


눈앞의 샹들리에가

지독히도 멸시하고 있어


자 Everybody listen to my heart

바보짓을 하고있어


하지만 계속 서있어봤자

너는 날 보지 못할거야


모두가 Yes, somebody yells

그런건 당연한거야

그런데 누군가는 

화를 내버리는걸 Hate you


조롱하고 있는거야 신도 분명

타락한 사탄을

손가락질하고 비웃으며 즐거워했겠지


자 Everybody shut up please

이제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줘

잠들어줘 제발


모두가 Yes, somebody yells

그런건 당연한건데

어째선지 몹시나 두려워져


All day all night 숨바꼭질 싫어

그렇다면 미움받는 편이 차라리 나은걸

당신은 용서할 수 있나요?

이런 나의 부조리함을


모두가 Yes, somebody yells

그런건 당연한거야

그런데 어째선지

너를 노려보고 있어

모양새뿐인 Love for you

사실은 지금도 I hat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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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프시코마키아 수록곡.

7대 죄악/주선 중 시기와 친절을 담당.



-가사-


가련한 This is my freedom

순식간에 너덜너덜해지는 프라이드

알려줘 Ember

내가 이곳에 태어난 이유를


그렇게 자격지심으로 내려온 무대에

놔두고 온 작은 Desire

계속 그늘 속에 서있는 그 사람은

이곳에선 언제든 연극의 주인공이지


언제나 Emergency

평범한 사상이 Loof

따라갈수가 없어

어리광부려서야 Lose myself


잃어버린 나사는 없어

불행한 이야기도 없어

그런 재미없는 죄인일뿐이야


Touch me, baby

농담이 아니야

그래, 몇 세기가 지나도

틀에 박힌 Brain

어쩜 이리 불쾌한 스토리의

등장인물인걸까

Hey, choose me choose me

이쪽을 봐줘


I will never escape it

헤매지 말고 나아가자

Right now

선명한 지옥을 향해


1, 이미 한 수 접고

2, 손가락 물고

3, 화가 나면

4, 아 귀찮아

5, 그럼 내게줘 내게줘

6, 달고도 단

7, 지지 중독에 빠져버렸어


Touch me, baby

이젠 됐어 알고 있어

몇번을 타협해도

결국 Go bad end

이 불쾌한 스토리의 클라이맥스를 나는

다른 세계에서 바라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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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프시코마키아 수록곡.

7대 죄악/주선 중 교만과 겸손을 담당.


프시코마키아(Psychomachia)는 영전(靈戰)을 의미하며,

슈퍼비아(Superbia)는 라틴어로 7대죄악 중 하나인 "교만"을 의미함.


해당 앨범은 7대 죄악과 주선을 테마로 하고 있으므로

가사를 기재하기 전, 각 곡이 의미하는 7대 죄악과 주선을 적어두겠습니다.



-가사-


눈을 뜨고 무조건적으로

울부짖으며 갈구하는 애정


대가 없이 얻는 것 얻을 수 없는 것

이분화가 낳은 최악의 상성


힘을 손에 넣은 것을 인식

동시에 적을 찾아내어 투쟁


체험판 전쟁을 지배하며

천박한 아이덴티티를 상상


갑자기 치솟는 위험한 사상

나와 다른 것들은 전부 죽이자


어디서 누가 언제 어떤식으로 하든

무관계하며 면식없는 이런저런 속사정


유일무이한 존재라느니하는

헛소리를 내뱉어 이미 치명상


무지가 만들어낸 과신의 말로

어른이란 이름의 허무한 대가



예를 들어 누군가를 상처입히는 것으로

끌어 안고있는 그 문제를 해소


혹은 모든 의미를 잡아떼어

추할 뿐인 존재를 말소


어느쪽도 고르지못하고

누워버리는 비생산적인 미래에 실소


특징없이 그저 비참해보이는

이것이 나의 아니 우리들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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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월드엔드트리, 하지마리엔드롤 수록곡



-가사-


눈을 뜨니

어둡디 어두운 방구석

흔들리는 동공

달빛에 반응해

거울 너머로 보이는

붉디 붉은 입술

나처럼 보이는 너는 누구야?


Nobody knows

No Escape

조종당하는 Brain

소구경을 든

뇌내 전쟁이

페스티벌이야


하지만

날지 못하는 천사들이

몰래 악마들과

계약을 하고

마치 그것이

신의 힘이라며

진지한 얼굴을 하고선

말하는걸

이상하긴 했지만

좀 모자란걸

더러워진 손을 씻고

달콤한 꿀을 끼얹자

그래

Bloody My Soul in Angel Mind


이래선 안돼

너는 나쁜 짓을 했어

하지만 이 세상의 선악은

서로 등을 맞대고 있지

어느 누구도 정할 수 없어

알고 있었어

처음부터 쭉


어차피

날지 못하는 천사들도

날개를 손에 넣은

그 순간

돌변해서

피로 피를 씻는듯한

추한 모습이 되는걸

이젠 질렸어

집에 돌아가자

오른손에는

20cm 칼날의 나이프

어라?

이거 혹시

바로 지금 내가...

그래

Bloody My Soul in Angel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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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마임마임 수록곡.



-가사-


Wonder Fruits

새빨간 눈을 한

작은 토끼 씨처럼

Cut하고 사이좋게

자, 먹어봐요

Make Somebody's Day


진홍빛 티컵

붉은빛 관람차

맞아. 테마파크야.

Entertainment

멋진 Passanger

농담이죠? God

죄가 있을리 없다며

착각하고 있던

바닥 없는 바닥은


순살하는 맹독

중화할 수 없는 상태

지금에서야 사과하긴 늦은거야?

시스터

창세의 대가

실락과 Sky High

낙하한지 벌써 몇 백년 째지?

응? 마스터


탐스럽게 익었어요

금단의 붉은 과실이

발그레한 볼 속의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

그것은 신의 여흥이지

또 이용당한

우리는 구경거리야


"모두 다 당신이 꾸민 짓인거야...?"


순살하는 맹독

중화할 수 없는 상태

지금에서야 사과하긴 늦은거야?

시스터

창세의 대가

실락과 Sky High

낙하한지 벌써 몇 백년 째지?


Pray For You

Oh, Master


반복하는 메이데이

운명의 Payment

뭐가 그렇게 이상하다고

웃고있는거야?

시스터

존재의 소멸

My name is Nothing

마지막 몇 분 후엔 다 끝나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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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월드엔드트리, 하지마리엔드롤 수록곡.


제목의 아르기로스는 '은', '은빛의'을 뜻함.



-가사-


달님의 그림자

까마귀의 침묵


조용히

숨을 죽여

깨진 손톱으로 적은

SOS를

어느 누구도 보지 못했어

눈물빛을 한 하늘에

삼켜져버린 날개


정말로

더는 필요없어

이뤄질리 없어

투명한 맹세는

버리고 웃어버립시다


달님

떨어뜨린다


정말로

더는 필요없어

이뤄질리 없어

투명한 맹세는

버리고


다신 돌아갈 수 없는

맑디맑은 공상에

존재하지 않는 My World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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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월드엔드트리, 하지마리엔드롤 수록곡



-가사-


변덕스러운 번뇌

갈기갈기 찢어버리자

어찌할 도리가 없는 폭주자들

쌓은 블록을 무너뜨리는 첫 순간


눈속임임을 알고

깨달음을 얻으려고 해

데카당스 그 중심보다는

차라리 낫지 않을까?


신이나 부처가

정말로 있긴 해?

적당히 지껄이는거 아냐?

있다면 있는대로

좀 귀찮을 것 같아

부처님인 척 하고

좋은 일 좀

해보고 싶은건 아니고?

어떤 기분이야?


"I'm a special man!

Join us Follow me!"

3살 수준 이하의 Word

숭배자에게 있어선

그것이 구원의 손길


세기의 대악당은

지금 저 사람들의

구세주라나봐

다양한 모습의

악(惡)이 흐트러지며


신이나 부처가

정말로 있긴 해?

적당히 지껄이는거 아냐?

있다면 있는대로

좀 귀찮을 것 같아

부처님인 척 하고

좋은 일 좀

해보고 싶은건 아니고?

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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