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 26

甘い暴力-정사 (情死)

https://youtu.be/sQvGcxgIluY 아마이 보료쿠도 이상하고 달콤한 폭력도 이상하고 (개인적 의견) 결국 부르기엔 약칭이 최고인 아마보. 이런저런 일 있었지만 뭐 됐잖아 소원따위 전부 여기서 버려버리자 완벽한 최종화를 맞이하자 상사상애를 영구 동결 어차피 시대에 버려질 거야 알고 있어 그러니 아예 도망치자 노려본 세상이 쫄고 있어 이 틈에 가자 처음으로 알게 된 마음 타는 듯한 참신한 마지막이 좋아 상사상애를 영구 동결 미쳐 있다니 그렇담 더 미치게 해줘 네가 있기에 의미가 있어 그러니 천국이든 지옥이든 뭐든 됐어 시들어도 여전히 보고 싶어 부디 손을 잡고 있어줘 숨이 끊길 때까지 잘 있어 피해자는 누구지? 이 노래의 뜻을 알겠어? 그래 너만을 영원히 사랑해 더 성실하게 불성실하게 있어보..

モノノケノノモ-후와리(不和り)

https://www.youtube.com/watch?v=oYIg9eJ1nI8 보컬로이드 P 중 누굴 좋아하냐 묻는다면 단연 나시모토P와 keeno인데요, 그 나시모토P가 하고 있는 밴드 '모노노케노노모' 곡 중 하나입니다. 곡 제목은 '두둥실(떠오름)'이라고 읽히지만 '불화'라는 의미도 가집니다. 그곳에 천사는 존재하지 않아 노을녘에 머물 뿐인 신기루 달이 저물면은 어둠만이 불선명한 빛이 교차하네 지독한 현기증 돌고도는 아침에 말 더듬는 생각 지저분한 텔레파시 달콤한 독에 물들어 버리듯 흔들려 "해질녘 하늘에" 두둥실 떠올라 두둥실 떠올라 밤에 시작 돼 밤에 끝나네 두둥실 떠올라 두둥실 떠올라 날개도 없는 채로 그저 공중에 매달려 바람에 늘어뜨려진 환상 시야 안쪽의 수신을 간파해라 흔들리지도 않는데 시..

コドモドラゴン‐HEMLOCK

https://www.youtube.com/watch?v=dmRTAzixGyc "다 그런거 아니겠어" 라 말하며 낙인을 찍을거라면 답을 알려줘 백전연마의 스토리 맞장구도 이해도 잘 못하니 잊어버렸어 In fact, it's a peace of cake. But sticks closely OK? back born 배신하고 한 탕 싸우면 되는 거 아냐 이도 저도 아닌 프라이드로rideout 닥쳐 keep quiet!! Dismiss worldly thoughts once again. 도착한 그 끝이 모든 것이라면 보러 갈게 거기서 정하면 돼 NOT LAST RAD MUSIC!! SMASH UP BAD ENDING!! WE CAN STILL KEEP IT UP!! 분명 운명이라 부를 수 있는 것따위 아무도 알..

Dir en grey-Cage

https://www.youtube.com/watch?v=Xfpwxf7Kuus 이 노래에 관해서는 개인적인 에피소드가 참 많은데 딱 하나만 말하자면, 어머니께서 제 방에 들어왔다가 이 뮤비를 보고 극혐하며 나가신 적이 있습니다. 다들 뮤비 시청할 때 조심하자. 너무나도 오래 기다린 나는 마조의 피를 이어 받아 사드인 널 기다려 가능하다면 독의 baiser로 비탄 그 까닭에 미덕은 보이지 않고 너는 최후의 MOTHER로 기억을 묻고 들키지 않도록 최초의 MOTHER 시계를 왼쪽으로 돌려도 범해버린 죄는 바뀌지 않고 최초이자 최후의 이해자를 불태우며 싫어하는 날 봐줘 거칠게 그리고 부드럽게 억지로 내린 결단을 결코 네게는 말할 수 없어 가죽이 쓸리는 소리가 아파 상처를 깊이 헤집자 질투 심한 너는 언제나 냉..

DEZERT-반투명을 먹다. (半透明を食べる。)

https://youtu.be/Vb8uUkuIisg "영혼 없는 나는 영혼 있는 유령이 필요해"란 가사를 정말 좋아합니다. 살아 있는 건지 죽어 있는 건지 어느 쪽이든 좋았어 활기찬 거리 속에서 외로움을 속이면 그만이었어 천사의 아이든 악마의 아이든 어느 쪽이든 좋았어 영혼 없는 나는 영혼 있는 유령이 필요해 내던져진 팔다리가 노래하네 반투명 먹었더니 두개골이 부풀어 올랐어 반투명 먹었더니 심장이 맥을 뛰었어 거꾸로 된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약속이야 나랑 노는 거야 살아 있는 것도 죽어 있는 것도 어느 쪽도 아니었어 부패한 목이 없는 친구가 하늘을 날았어 불쾌한 뼈다귀의 소리에 눈을 떠 반투명 먹었더니 두개골이 부풀어 올랐어 반투명 먹었더니 심장이 맥을 뛰었어 거꾸로 된 세상이 둘로 갈라진다면 약속할..

La' royque de zavy-MOON LIGHT 백일몽 (MOON LIGHT 白昼夢)

https://www.youtube.com/watch?v=goJ0GUM2oMM 어둠의 다크 죽음의 데스 비주얼계 버전. 참고로 정체는 칼리갈리(cali≠gari)입니다. 키류와 마이드래곤 같은... 그런 거 아닐까. 니코동 반응이랑 보면 재밌습니다. (링크) I just fallin'love You just fallin'love illusion lonely 거리는 silence I just fallin'love You just fallin'love seek sadness 너는 Labilynce 달콤한 Sweet Day 끝나지 않는 Endless rain 그래 다시 한번 Once again What time is it now 모르겠어 돌아갈 수 없어 Game Playstation2 돈타코스 베이비 스타 보..

バルーン-파멜라 (パメラ)

https://www.youtube.com/watch?v=8whmEEiJSeA 출근길에 항상 듣고 있습니다. 아보가도6 그림이랑 참 잘 어울려요. 기나긴 밤엔 당신을 당신만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네 가까이 다가온 여름의 기척 달아오른 듯한 목소리로 다가와줬음 해 멀미가 날 것 같은 그 몸짓도 말을 고르는 것 조차 이해가지 않고 눈 깜빡임 같은 매일이 무상하게 지나가네 열을 띤 호흡 깨진 꽃병 언젠가 모든 게 아무 것도 아니게 돼 구름 뒤에 숨는 하늘빛 말로 정리해 버리는 것따위 하나도 필요 없다 생각해 점점 혼자란 게 스며 들어와 고독의 감도조차 잊어버려 가 최악인 밤은 베어 버려줘 이 꿈에서 깨 버리기 전에 기억하고 있는 사랑의 말 거짓말 뿐인 당신과 정말 잘 어울려 황혼이 거리를 감싸 바람 구멍이 난..

マチゲリータ-죄송합니다를 말할 수 있을까 (ごめんなさいを言えるかな)

https://www.youtube.com/watch?v=M2cxWOG6co8 비주얼계 성향의 작곡가라 추천 V계로 넣었습니다. 참고로 미쿠 버전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b3DRNn3ILI) 무엇이 마치게리타를 빡치게 했는가. 너를, 너 하나만을, 죽이고 싶어 웃지 못하게, 해주고 싶어 그래, 거기 네 얘기야. 뭐, 말해봤자 알지도 못하겠지만. 원한을 사는 일이, 얼마나 무서운 지 알려주마. 잊어버릴 정도로, 너한테는 사소한 일이겠지만. 천 년이 지나도, 이 원망이 사라질 일은 없어. 죄송, 합니다, 할, 수, 있, 을, 까? 너를, 너 하나만을, 죽이고 싶어. 웃지 못하게, 해주마. 자아, 의자에 묶인, 네 몸은 어떤 기분이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쓰다..

Raphael-추풍의 광시곡(秋風の狂詩曲)

https://www.youtube.com/watch?v=gZe2V1zlmbU 가을이니 들읍시다. 추풍의 광시곡(랩소디). 바람이 나뭇잎의 색 바꿔 호박빛 두르면 울려 퍼지는 정오의 종에 고하는 짝사랑 고엽이 술렁이는 가로수길 처음으로 당신을 본 장소 오늘도 홀로 독서하는 척 당신을 찾아 낙엽처럼 격화하는 마음 당신에게 쌓여가는 걸 떨릴 만치 애절한 바람은 당신을 향한 마드리갈 늦가을 바람이 창문 두드리고 발을 구르면 울려 퍼지는 고독의 소리에 애절한 한숨 스쳐 지나가는 연인들 사랑도 깊어지는 가을의 오후 이런 멋진 계절을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신비로움과 같이 심오한 마음 나의 모든 것은 지금... 떨릴 만치 애절한 바람은 당신을 향한 로맨시아 가을 바람이 연주하는 선율 당신을 향한 랩소디 헤멤을 모르..

−真天地開闢集団−ジグザグ-망각의 저편 (忘却の彼方)

https://www.youtube.com/watch?v=XrAozjxulqM 진천지 개벽집단 지그자그. 신천지로 잘못 읽으면 오해받기 딱 좋으니 다들 조심하라구. 당신에겐 이 목소리가 들리나요 이 목소리가 덧없는 희생자여 이 목소리가 들리나요 지금도 아직 고막에 말라붙은 매도에 떨고는 분노가 치솟아 새겨져 있는, 가슴 속 둔하게 아픈 무언가 보이지도 않고 누군가 이해해 줄 일도 없겠지 뻗은 손은 닿지 않아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져라 사라져라 공허한 하늘이여 알아차렸다면 대답해줘 화려한 세상의 구석에서 익사해가는 적은 생명의 적은 목소리가 들리나요 들리나요 눈꺼풀 뒤의 심히 선명한 색을 의연하게 달궈 가네 신이 혹시나 설령 존재한다면 유쾌한 분이겠지 슬픔조차 모르겠지 내지른 소리는 닿지 않아 망각의 저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