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노 우타/[번역] 앨범 제1시리즈 35

앨리스 톡식 DRAMA TRACK 01 번역 [유튜브 공개분]

오토크로 제3탄 CD 앨리스톡식 드라마 트랙 01 유튜브 공개분 번역입니다. 제정신이 아니군... 제정신이 아닐거라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제정신이 아니야... 곧 회진 시간이네요. 저 말고는 의사가 없으니 참 힘들군요. 제출한 레포트는 학회에서 또 연락을 안 주고 무시… 이게 몇 번째인지. 노래로 환자를 기절 시킨 후 세뇌시키면 약을 쓰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치료법인데… 고지식한 학회 교수들은 도덕이니 윤리니 하는 소리만 지껄이고. 신청이 승인되지 않으면 시험도 못해. 아, 하지만 항상 그랬지. 어쩔 수 없나. Hi! 정말이지, 쓸데없이 뛰어내리지 말고 계단을 쓰라고 몇 번을 얘기해야 알아 들을건가요? 보기만해도 시끄러우니 주의해주세요. 무우무우 군. Boooo! 말을 못한다고 그 시..

블래스카이즈 DRAMA TRACK 01 번역 [유튜브 공개분]

오토크로 제3탄 CD 블래스카이즈 드라마 트랙 01의 유튜브 공개 분량 번역입니다. 드림계 팬이 특히 많은 블래스카이즈인데요, 정말... 흡족스럽다...... 그리고 레네의 후반부 대사들이 정말 좋네요. 충성스러운 부하 짱좋아합니다. 마이네 리베🔪 이곳에 온 것을 환영해, Meine Liebe. 이 몸, 디스바흐 남작의 성에 어서 오도록. 푸른 수염 공, 이라고 편히 불러주었으면 하네. 만나서 기뻐. 모처럼이니… 좀 이야기를 해볼까. 레네! 아리따운 Meine Liebe에게 차를 대접하렴. 알겠습니다. 자, 이리 와, 여기에 앉으렴. 그럼, 무엇부터 얘기하면 좋을까. 그래. 옛날 이야기는 어떻니? 흥미진진, 할 것 같단 표정이네. 지금부터 할 얘기는 저 집사, 레네와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야. 좀 긴 ..

브레무지크-Gutes Fest!

제목의 의미는 '좋은 축제!' 정도인 것 같습니다. 원문의 가사 표기에선 가타가나 표기인 페스트(フェスト)를 아래 번역 가사에서는 독일어 그대로 Fest로 적었습니다. 페스트라고만 적으면 흑사병같아서.......... 나아가 나아가 떠들썩한 마을의 거리를 기다리고 기다렸던 Fest의 시작이야 노래하고 춤추자 뒷골목의 쥐들도 모두 어서 오렴 무섭지 않단다 웃음 소리의 앙상블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와 춤추고 싶어지는 음악은 신비한 마법이라네 다같이 노래하자 자 손에 손 맞잡고 웃으면 “처음 뵙네요”도 이미 친구야 즐거운 시간이 한순간이라도 마음 속 남은 추억은 앞으로도 계속 보물이 될거야 잠든 거리를 살며시 빠져 나가자 Fest 끝난 뒤엔 모두 행복해 보여 즐거운 꿈은 아직 아직 이어져 빛나는 샛별에 소원을 빌..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열반적정(涅槃寂静)

적정(寂靜)은 한자 그대로 조용한 것을 뜻하며 불교적 의미로는 열반의 경지를 의미합니다. 절망조차 삼키는 적정 시끄러운 노래는 필요 없어 지옥에 떨어져라 안식을 뒤흔드는 악행 어리석은 죄인에게 걸맞는 응보를 끝없이 계속되는 벌과 괴로움의 어둠 손을 뻗어 잡은 가는 실을 비웃는 듯이 잘라버렸다 열반의 바다를 부유하는 마음 희망의 노래는 필요 없어 나락에서 죄를 알거라 거슬리는 목소리를 계속해서 낼 거라면 적어도 무료함의 위안 되기를 울려 퍼지는 아비규환 비탄의 파도 붙잡고 매달리는 추한 손을 연민하는 듯이 떨쳤다 애곡(哀哭)이 정적을 범하는 부조리한 세계에서 갈망한 열반적정 꿈 같은 현실 무너지며 틀어막은 귓속에 계속하여 울리는 비명

브레무지크 DRAMA TRACK 01 번역 [유튜브 공개분]

브레무지크 드라마 트랙 01의 유튜브 공개분 번역입니다. 풀 버전의 후반부가 잘려 있습니다. 젠장! 에젤만 없으면 좋을텐데. 왜 그 놈만 왕에게도 백성에게도 칭찬받는거야! 나도 우타이비토였더라면…! 어떻게 해야 그 놈을 궁정음악단에서 내쫓을 수 있을런지… 그래! 에젤은 매일 아침… 대체 무슨 소리인가요? 악단장님! 이건…? 에젤이 한거야! 내일, 사람들 앞에서 에젤이 그랬다고 해! 이 돈이 갖고 싶지? 알겠어? 네… 오늘 하루도 힘내자! 누가 이런… 무슨 일이야? 뭐야, 이건. 에젤, 네가 한 거냐? 그럴 리가… 아니에요! 그럼 누가 했다는 거야? 내가 어제 문을 잠갔을 땐 모든 악기가 멀쩡했는데! 악단장님, 제가 아니에요! 어젯밤에 여기서 에젤을 본 자는 없는가? 거기 너, 아는 것 없나? 저… 봤어요..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DRAMA TRACK 01 번역 [유튜브 공개분]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드라마 트랙 01의 유튜브 공개분입니다. 풀 버전의 후반부가 잘려 있습니다. 아아… 시끄러워. 이 녀석도 저 녀석도 지치지도 않고 노래하고 있군. 몇 번을 반복한들 소용 없는 짓이거늘. 불쾌한 음색이군. 어리석고 바보 같아. 여기만이 오늘도 조용하군. 무료함을 달래는 것은 이 아름다운 연못의 수면 뿐. 하지만 연못 속은… 지옥에서 애석한 죄인들이 영원히 계속될 고통에 신음하고 있어. 정적과는 거리가 먼 곳이구나. 숨이 쉬어지지 않아, 머리가 깨질 것 같아. 이대로라면 스스로가 누군지 잊을 것만 같아. 나는… 내 이름은, 칸. 안 잊을거야. 안 잊을거야! 내가 무슨 짓을 했다고… 노래의 힘 같은 것만 없었다면 지옥에 떨어질 일도 없었을텐데... 이렇게 내 인생은 이 지옥에서 끝나는..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DRAMA TRACK 02 번역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드라마 트랙 그 두 번째입니다.디스바흐랑 노노 참 다른 방향으로 비슷한 애들 같고개인적으로 레네 얘기 나오는 부분이 참 좋습니다.서로 자기 부하 쉴드&상대 부하 디스하는 상사 놈들... 비밀번호는 해당 드라마 트랙 길이(숫자 4자리)입니다.(예: 10분 01초→1001)글 링크: https://2iksetc.tistory.com/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