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엔딩넘버 순서대로.


예전부터 해야지해야지 하다가 집에서 다운이 안되길래 학교에서 받아가지고 옴. 어제 전클리어.


간만에 명작이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도 탄탄하니 좋고 내 취향임.

좀 난해한 감이 있기도 하지만 요즘 게임은 다 이정도 하지 않습니까, 코난이 나오길 기다릴 뿐.

개인적으로 좋은건 공략을 보지않는 이상, 눈치를 잘 까야 2회차부터 진엔딩루트를 갈 수 있습니다.

(1회차여도 별거 다 눌러보고 다니면 가능하지만)

게임을 여러번 할 수있게, 플레이어가 뭔가 찾아내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한게 마음에 듭니다.


플레이난이도는 쉬운 편. 사실 매우 쉽습니다.

조사시에도 대사를 잘 읽고 그대로 따라가면 스토리 진행도 막힘 없을뿐더러

도망치기도 편하게 되어있고 라이프가 기본적으로 3+1(인가 2)개가 주어지는데다

나중에 어차피 다 없어지기(...)때문에 라이프 깎이는걸로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동굴감옥을 나오고 그 후의 도망은 전부 장애물 없이 거의 일직선으로 뛰기만하면 되므로

귀신이 무서워서 진행이 두렵다. 같은 심적문제만 없으면 금방금방 진행됩니다.

그래도 처음했을때는 당연히 아이템 수집에서 막히는게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맵이 넓어서.


스가군이 좋습니다.

표정으로 말하는 캐릭터라 표정이 많이 나오는것도 요인이지만

시오리와의 과거얘기라던가 기본적인 성격이... 귀여움.

지금까지 본 쯔꾸르호러게임의 남주중에 게리만큼 착함.

처음 봤을 때의 첫인상의 갭이 심한 캐라 마음에 듭니다.


조연인 사쿠마와 모치즈키도.

그냥 뭐라해야할지 모르겠고 이 둘의 조합이 좋다.

귀여워...


이렇게 주인공 혼자 도태되는 후기가 되었다.

시오리도 좋습니다. 이쁘고 착하잖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악마군 책 산 거 옴  (0) 2014.02.08
The mirror Lied 해 봄  (0) 2013.12.29
악마군&게게게노 기타로 청춘시대  (0) 2013.12.11
Rainbow☆Rainbow샀습니다  (0) 2013.12.11
wac 음악 샀습니다.  (0) 2013.08.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