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에 수업을 마친 후 

신주쿠에 있는 비주얼계 전문 스토어 리틀하츠에 다녀왔습니다.


길치라 굉장히 헤멨는데, 지하철 구내에서 나갈 필요 없이

역과 연결된 ALTA 건물로 들어가면 됩니다. ALTA 5층에 있습니다.



리틀 하츠 입구



바깥 디스플레이



사실 그리모어의 세컨드 미니앨범을 사려고 들린거라.

그리모어 부스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기쁘다.

우라노메트리아도 사고싶었는데 생활고에 찌들어있기에... 일단 목표만 사들고 왔습니다.



부스 전경.


가게 자체는 컴팩트합니다. 그렇게 크지 않아요.

하지만 그 작은 공간에 V계가 농밀하게 집약되어 있다는 느낌이 적지 않습니다.

사진 찍어오고 싶었는데... 점원 언니 무서워서 못 찍어옴... 내가 쫄보라...

가뜩이나 계산할 때 말귀 못알아 들어먹은게 한 두번이 아니라

(할부로 할 건지 묻는거랑 사인회 몇 부 참가할거냐는 말 못들어먹음)

갑분싸 장난 아니었거든요. 정말 죽고싶다.

도망쳐 나오듯이 가게에서 나와서 그리모어 캔뱃지 뽑기도 못하고 나옴... 하고 싶었는데. 

하지만 일본인들 목소리 작고 대부분 마스크 쓰고 있고 카운터 직원들 말 빠르고...

이것도 다 변명이죠. 앞으로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리틀하츠 봉투



구매 물품과 인스토어 이벤트 참가권, 잡지와 라이브 홍보지를 받았습니다.



그리모어 세컨드 미니앨범, 프시코마키아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말인데, 인간의 도덕과 죄악간의 영적인 싸움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번 앨범의 컨셉이 7대 죄악이기도 하고요.



앞면과 뒷면.


초회한정판 책자 안엔 오리지널 펜 일러스트가 들어있습니다.

음산한 중세시대의 마도서같은 느낌이라 좋아요.


친구한테 CD플레이어를 빌려서 어서 들어봐야겠습니다.

플레이어 사야하는데 언제 사냐..... 

Posted by i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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