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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비스 from BanG Dream! AA side의 비주얼계 밴드 팬텀 이리스.


작곡작사는 비주얼계 밴드 SID의 마오상과 아키상.

SID는...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의 그것인데,

2030 오타쿠라면 모를 수가 없는 밴드이고

00년대에 수많은 비주얼계 밴드가 애니송을 맡을 때에도 발군으로 유명했고

지금은 일본 국내에 대부분의 사람이 알 정도로 유명한 밴드입니다.

(밴드명을 몰라도 '우소'나 '레인'을 부르면 모두가 아는 아무튼 그런)

비주얼계의 입지가 좁아진 이 시기에

이렇게 서브컬처판에 모습을 비춰주니

그때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SOL[각주:1]로 팬텀이리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작곡작사편곡 정보가 해금되었는데

그때 다들 '와 듣고보니 SID 맞네. SID네 이거'했던게 너무 웃겼던 기억이 있음.


팬텀 이리스 앨범은 아직 발매되지 않았기에

아래의 가사는 청독입니다.

공식 가사가 떴을 때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하겠습니다.



-가사-


달밤에 빛을 받아 빛나는

우리들은 은백합

오늘밤 자아내는 선율이여

덧없이 흔들리며 퍼져라


자 시작하자

이 꿈은

누구도 바라는 것이 아니니


날개를 펼치고

진홍빛 밤에 녹아드는 이미지로

날개짓 하라

매혹적인 Stage

막은 이미 내려졌어

모든것들이여 이 밤을 위해 

흐드러지게 피어라


어두운 밤에 떠밀려 살아가는

우리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

출구 없는 이 꿈에서

잡아보렴 어서


계속하여 바라왔던 미래를

반드시 쥘 수 있을거라 믿고

우리들이 그랬던 것 처럼

너도 변할 수 있어

모든것들이여 이 밤을 위해 

흐드러지게 피어라


함께 가자

이 꿈을

이뤄줬으면 하니까


날개를 펼치고

진홍빛 밤에 녹아드는 이미지로

날개짓 하라

매혹적인 Stage

막은 이미 내려졌어

고조되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

모든것들이여 이 밤을 위해

흐드러지게 피어라


  1. Sound Only Live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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