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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그리무와르 수록곡.
제목은 쿠라이쿠라이네(어두워 어둡네)로도 읽을 수 있음.
-가사-
타리라 타리라 태엽식 시계에
타리라 타리라 대롱대롱 매달리며
오늘밤 또 한번 엉터리처럼 연주해보자
짜라짜짜안
타리라 타리라 밖은 아주 흥겨운데
타리라 타리라 창문도 없는 이곳에 혼자
눈에 띄지 않게 손톱을 물어뜯어
그 아이와 그 아이는
지금쯤 속닥속닥 이야기를 나누며
분명 즐거워하고 있을거야 아아
겁이 많은 나에게 아직
이 방은 좀 어두워서
숨도 쉬지 못할 정도의 론리 월드
부숴줘
타리라 타리라 멈추지 않는 노래
타리라 타리라 정말 시끄러워 이젠 자자
잘못 끼운 파자마 단추
라니 그럴리가 없잖아
그런데 왜 그렇게 주눅들어있는거야? 혼자 있는게 좋아?
응? 그런거야?
불쌍한 나는
so, lovely lovely boy
장난치는게 너무 좋아
제발 누가 braking my head
겁이 많은 나에게 아직
이 방은 좀 어두워서
숨도 쉬지 못할 정도의 론리 월드
그래도 괜찮아?
겁이 많은 우리들의 여행
분명 앞으로도 어두울거야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내일은 맑으면 좋겠다
- 허쉬 리틀 베이비. 서양의 자장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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