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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충무로 대한 극장에서 아인 보고 왔습니다.


작년에 같이 만화카페 갔을 때 이 친구에게 추천받아 만화로 처음 보게 됐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나서... 관심있게 본 작품도 한 번 보면 금방 잊어버려서.

정말 깨끗한 뇌 상태로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타임 킬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액션이 끝내주고 전투씬 BGM이 간지납니다.

액션은 개인적으론 SAT전의 사토가 너무 좋았습니다. 

총잡이 액션 정말 좋아하는데(같은 맥락으로 하나야 선생 사랑한다),

보면서 많이 흡족했습니다.

영화에 아쉬운 점이라면 전개가 너무 빨라서 전전전전결같은 느낌이었단건데,

친구한테 듣자하니 6권 정도까지의 내용을 다 담은 것 같다 하더라고요.

그런거면 어쩔 수 없지....

좀 전개가 급작스러운 감은 있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녁 먹고 친구가 데려다준 한옥마을.

수도권 촌놈이라 남산 근처에 한옥마을 있는거 처음 앎.



밤에 라이트 업을 많이 해주더라고요. 은은하니 예쁩니다.

사진으론 못찍었는데 아궁이 불도 조명으로 밝혀주더라고요. 세심해서 좋습니다.



저녁은 반반국수라는 곳에서 간장비빔국수.

맛있고 양 매우 많았습니다. 이런 곳이 근처에 있는 동국대생들이 부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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