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노 우타/[번역] 이벤트 및 관련 기사

애니메이트 타임즈 모모트루프 수록 리포트&인터뷰

ikasa 2019. 3. 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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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요..... 워드로 23장 나왔습니다....

뒤로 갈 수록 집중이 흐려져서 질이 좋지 않습니다. 언젠가 수정하겠습니다.

 

오늘 공개된 애니메이트 타임즈의 오토크로 제1탄 발매 기념

모모트루프 수록 리포트&인터뷰 입니다.

 

모모트루프의 성우를 담당하신 나카무라 슈고, 야마나카 마히로,

쿠마가이 켄타로, 스즈키 료타 성우가 인터뷰에 참가했습니다.

 

절단 구락부 인터뷰도 번역이 끝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원문: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552286893

 


 

나카무라 슈조 씨, 야마나카 마히로 씨, 쿠마가이 켄타로 씨, 스즈키 료타 씨가 부푼 꿈꾸는옛날 이야기×음악이 컨셉인 오토기노우타~CHRONICLE~Momotroop(모모트루프) 수록 리포트&인터뷰

 

Momotroop(모모트루프)와 절단 구락부의 제 1탄 싱글 발매가 2019 3 27()로 결정되고, 본격적인 스타트를 끊은 산엑×일본 컬럼비아의 컨텐츠 『오토기노우타~CHRONICLE~ (통칭 오토크로)

 

옛날 이야기×음악이 컨셉인 오토기(옛날 이야기) 세계에서 동화나 옛날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음악의 힘을 가진 우타이비토(노래하는 자)가 되어 음악으로 라이브 배틀(대반)을 하며 갈망하는 종지부를 손에 넣기위해 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애니메이트 타임즈에서, 싱글 발매 기념으로 캐스트 인터뷰를 실시했습니다!

 

작고 귀여운 캐릭터 모습뮤트와의 차이나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서 , 본작의 신경 쓰이는 부분이 대해 해명하기 위해 싱글 CD 수록되는 드라마 파트의 수록 현장에 잠입.

 

 1회인 이번에는, 나카무라 슈고 , 야마나카 마히로 , 쿠마가이 켄타로 , 스즈키 료타 씨가 캐스트가 되어, 모모타로를 모티브로 한 “Momotroop” 수록 리포트&캐스트 인터뷰를 전달해드립니다!

 

혼선하는 마이크 앞에서도 모모타로를 모티브로 한 소꿉친구 커뮤력을 발휘!

 

모모트루프의 드라마 CD, 마을에서 평판이 난 악동 4인조, 모모세, 토리사와, 이누타케, 사루하시의 이야기. 도깨비의 압정에 시달리는 나날을 보내는 소꿉친구들이지만 어떤 소원도 이뤄준다는 종지부의 존재를 알고 도깨비를 퇴치하고 고향을 지키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보컬&기타 담당인 모모세를 나카무라 씨가, 기타 담당인 토리사와를 야마나카 씨가, 베이스 담당인 이누타케를 쿠마가이 씨가, 드럼 담당인 사루하시를 스즈키 씨가 연기합니다.

 

 1탄 싱글에 수록되는 곡 Liberty는 경쾌한 멜로디에 앞을 직시하는 듯한 가사가 파워풀한 노래에 실려 상쾌함마저 느껴지는, 그야말로 왕도(王道)스러운 밴드 사운드 폭주 믹스처 록.

 

드라마 파트에서는 모모세와 친구들이 모모트루프를 결성하기 까지의 일을 그린 DRAMA TRACK 1, 여행 도중에 수수께끼의 우타이비일촌법사와 만나는 DRAMA TRACK 02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럼, 모모트루프의 드라마 파트 수록이 진행되고 있는 스튜디오에서 조사 개시!!

 

스태프 부스 안 4개의 마이크 앞에 앉아 있는 나카무라 씨, 야마나카 씨, 쿠마가이 씨, 스즈키 씨의 뒷모습이 보입니다.

 

음향감독이나 제작 디렉터, 각본가 등의 스태프 진은 준비를 병행하여 성우진에게 수록까지의 흐름이나 대본의 변경된 문장을 전달.

 

목소리 상태를 확인하는 캐스트들의 발성이 울려퍼지는 온 타임으로 수록이 시작되었습니다.

 

DRAMA TRACK 1에선 모모세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등장하는 장면으로 시작하여, 이야기 전개를 구간 구간으로 자르며 진행. 캐릭터를 잘 살렸는지나 목소리로 들었을 때의 느낌을 테스트로 확인하며, 실전, 리테이크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단어의 억양, 발성, 이미지와 다른 연기 등, 캐스트 스스로의 수정과 함께 스태프진으로부터의 디렉션도.

 

세 친구를 리드하는 모모세 역인 나카무라 씨는 마이크에 얼굴을 가까이하고 활기찬 대사에 맞춰 가벼운 움직임을 곁들이고, 우등생 타입인 토리사와 역야마나카 씨는 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조금 겉멋이 든 이누타케 역인 쿠마가이 씨는 저음 보이스로 침착함을 연기하면서도 적당히 힘을 뺐고, 사루하시 역스즈키 씨는 무드 메이커 기운이 넘치는 캐릭터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명랑한 연기를 보였습니다.

 

DRAMA TRACK 01뿐 아니라, 일촌법사 역인 이시야 하루키 씨도 참가하여, 4회에 걸쳐 진행된 DRAMA TRACK 02에서도 마이크를 함께 사용하며 연기를 하기에는 힘들어, 서로 양보하며 수록.

 

처음엔 불안정한 느낌이 있었지만, 실전, 디렉션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에 대화를 나눠 합을 맞추었습니다.

 

일촌 법사의 캐릭터성에 캐스트진도 스태프진도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나카무라 씨의 숨소리나 야마나카 씨가 토리사와의 말버릇을 애드리브로 넣더라, 쿠마가이 씨가 연기하는 이누타케의 츳코미가 또렷하게 들어오거나, 사루하시의 자유분방함을 스즈키 씨가 귀엽게 표현하는 등, 캐릭터들의 매력이 꽉꽉 담겨있습니다.

 

수록 부스 안에서 즐겁게 웃는 캐스트진의 편안하고 즐거워 보이기도 하는 한편, 대본을 진지하며 읽으며 디렉션을 경청하거나 세세한 텍스트 수정에 바로 대응하며 스태프와 캐스트가 서로 의견을 나누는 사무적인 자세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시리어스한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피소드가 템포 좋게 전개 되는 모모트루프다운 이야기에 주목해주세요!

 

견원지간이 아니라견도(桃)지간!? 하지만 밸런스 잘 잡힌 4인조

 

――먼저, 수록을 끝낸 감상을 알려주세요

 

모모세 나카무라 슈조  (이하, 나카무라):  오디션과 이번 수록까지의 여백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컨텐츠가 될지 두근두근하고 있어요.

오늘 모모 트루프 전원과 만나  수록을 하게되어, 드디어 시작하는구나, 기쁘다, 라고 생각한게 가장 처음 느낀 기분이에요.

 

토리사와 야마나카 마히로  (이하, 야마나카): 수록 현장이 화기애애하고 즐겁게 임할  있어서 좋았습니다. 누구랑 누구랑 고향이 가깝다든가 누구 누구랑 생일이 같다든가 그런 얘기도 했어요(웃음)

그렇게 캐스트 간의 공통점을 찾으며, 모모트루프가 소꿉친구들끼리의 그룹이라는 점도 있으니까 앞으로도 사이좋게 즐겁게  나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누타케 쿠마가이 켄타로  (이하, 쿠마가이):  모모트루프라는 팀에서 대화를 하는, 연기를 담당하게  것은 처음입니다만, 템포감이나 대화 분위기가 밝다고 해야하나, 명랑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CD 들으시는 분들도 즐거운 기분으로 들으실거라고, 수록하며 크게 생각했습니다.

 

사루하시 스즈키 료타  (이하, 스즈키): 역시 소꿉친구이기 때문에, 원래 사이가 좋은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꽤 초반부터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대화 연기가 재밌어져서 수록 중에 그 대화 스피드가 점점 빨라져서

 

일동: (웃음)

 

스즈키: 그런 부분을 지적 받기도 했지만 그런 것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건 오히려 좋은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정말 즐겁게 수록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인상은 어떤가요?

 

나카무라: 모모세군은 오디션을 본 날부터 활기차고 쾌활하고 밝은 아이같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드라마 수록을 하고도 역시 밝고 활기차구나 하고.

게다가 속에서 우러나오는 상냥함같은걸 더욱 느낄 수 있는 내용이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키워준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대한 사랑이나 소꿉친구들과 투닥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깊은 유대감을 갖고 있는 것이 드라마에  드러나있어,  수록을 마치고 모모세가  좋아졌습니다.

 

야마나카: 모모세 자신, 스스로가 모모트루프를 이끌고 있다는 느낌이라기 보단 자연스럽게  가운데에 존재하는 듯한 느낌이 있죠.

 

쿠마가스즈키: 맞아 맞아

 

야마나카: 그의 판단이나 그가 지향하는 여러 방향성을 믿고 따르면 괜찮을거라는, 이상한 자신감이 생기는 분위기를 갖고 있어요. 방향성이나 방침을 정할  굉장히 안심하고 따라도   같은 인상이에요.

 

쿠마가이: 정말 올곧은 아이여서 신뢰할  있을  같고, 사이 좋은 친구들 간에서도 특히 많은 것을 용서할  있을  같은 매력이 있는 아이라고 생각해요.

 

스즈키: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오는 정의감 같은 부분에서 저희도 많이 감화되었죠. 따르고 싶어지는 리더상이라고 해야하나, 주인공다운 캐릭터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토리사와는 어떤가요?

 

야마나카: 토리사와는 (나만큼은) 진지하게  하고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일동: (웃음)

 

스즈키: 외견도 그렇게 보이고 말이죠 (웃음)

 

야마나카: 의외로 (진지하지 못한) 덜렁이라는 점이 귀엽죠. 토리사와군은 상식인같으면서도 미끄러지는 부분도 있어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스즈키: (토리사와의 말버릇) ~인 것입니다가 재밌는 캐릭터에요

 

일동: (웃음)

 

나카무라: 몇 부분 애드리브로 넣었죠

 

야마나카: 모처럼이니 넣고 싶어서(웃음)

 

나카무라: 말버릇도 그렇고, 다른 3명에게 쉽게 휘말리는 부분도 있어서, 고지식할 뿐만이 아니라 부드러운 마음도 갖고 있는  같아 역시 소꿉친구 4인조가 맞구나 싶은 느낌이었죠.

 

야마나카: 수록 당시에 토리사와는 요령이 좋지 않지 라고 말하자, 그럼 장점은 뭐지라는 얘기가 나와서

 

일동: (웃음)

 

나카무라: 물건을 만드는건 사루하시 담당이고 운전은 이누타케가 해주고 모모세는 작곡이랑 재봉을  하고

 

야마나카: 박학다식하다구요! 종지부라는게 있다는  같단 얘기도 토리사와가 꺼냈고, 거기서부터 여행이 시작되니까요.

 

나카무라: , 그렇네요. 종지부 알려줬지(웃음)

 

쿠마가이: (토리사와의 애칭같이) 토리같아, 토리같아

 

야마나카: (대우가) 너무해! (웃음)

 

쿠마가이: (웃음) 모모트루프에서 물건을 만드는 역은 사루하시지만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획 입안은 토리사와가 하고 있으니까요.

중심인물인 모모세를 받치는 역할을 하는 역할을 토리사와와 이누타케와 사루하시가 하고 있지요. 애들간의 관계나 사건의 시작은 토리사와가 발단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없으면 곤란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누사와로서 굉장히 놀리는 맛이 있기 때문에

 

야마나카: 이누타케

 

일동: (웃음)

 

쿠마가이: 섞어버렸다(웃음). 아까 나카무라 씨도 말했지만, 은근 나사가 풀려 있어서  부분을 놀리는게 재밌어요.

 

스즈키: 만약 나머지 3명이 정말 나쁜 놈들이었다면 토리사와는 엄청 괴롭힘 당할만한 타입이죠

 

일동: 아아 (마음 깊이 납득)

 

나카무라: 사실 다들 착하죠

 

스즈키: 그래서, 이렇게 보였다고 말하면  이상하지만 친해지기 쉬워보이는 인상의 캐릭터였어요.

 

――그럼 이누타케는 어떤가요?

 

쿠마가이: , 이누타케입니다(웃음) 최근에 작품 정보나 자료를 받아 읽어봤을   자신과  닮은 부분이 많았어요.

취미나 취향이라 해야하나, 저도 운전을 좋아하고, 그는 숨기고 있지만 달달한 것도  좋아해서 굉장히 친근감이 느껴졌습니다.

츳코미랄까, 그가 있기 때문에 대화가 진전되는 장면도 있기 때문에 좋은 밸런스가 잡히고 팀이라는 느낌이 살아나는건 이누타케나 모모세, 토리사와, 사루하시  넷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무래도 제가 맡아서인지 불량해 보이는 인상이 되어버려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웃음)

명확하게    명의 역할이  잡혀있어 연기자로서도 마음이 편했기 때문에 불량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신경 쓰겠습니다.

 

일동: (웃음)

 

스즈키: 이누타케는 사루가 만들어 놓은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츳코미 역으로서 정리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도 들고, 사루와 이누가 대립하다 했더니 같은 연주자로서 의외로 사이 좋게 지내길래  의외였습니다.

 

쿠마가이: 우리(베이스와 드럼) 틀어지면 연주도 틀어지니까

 

나카무라: 견원지간이라는 말이 있지만, 모모트루프 안에서는 견도지간이라 이누의 말을 모모가 받아치거나 반대로도 그러거나.

그런 관계지만 사실 서로 닮았으니까, 할머니 할아버지가 도깨비에게 착취당하는 상황에 가장 먼저 맞선 것이 모모세와 이누타케란 말이죠. 뜻이 같으니 오히려 부딪히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야마나카: 이누타케군도 멋 부리려곤 하지만 부리지 못하는 그 느낌이 (토리사와랑 겹쳐서) 안타까운데 귀엽죠.

이렇게 잘 생기고 비주얼도 멋지고 쿨함을 연기하고 있는데 꽤 열혈적이고 쉽게 폭발하다보니 말만 안하면…. 이라 생각하게 되는 타입이네요.

 

일동: (웃음)

 

야마나카: 그런 감정 폭이 매력적인 캐릭터에요.

 

――사루하시에 대해서도 부탁드립니다.

 

스즈키: 비주얼을 처음 봤을 때 엄청 활기찬 친구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상상 그대로의 활기찬 친구여서. 시종일관 배가 고픈, 좀 야성적인 면모도 있고요, 된장국 냄새에 이끌리듯 걸어가는 에피소드도 너무 귀여웠어요.

사실 부모님이 계시지 않은 캐릭터인데요, 평소의 활기참에서 보이지 않는 강인한 마음, 비 온 뒤의 굳은 땅 같은 강인함, 정신력이 의외로 강한 친구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다른 세 분을 보며) 어떤가요?

 

나카무라: 인터뷰어야?

 

일동: (웃음)

 

나카무라: 사루하시는 모모트루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존재기 때문에 누구 한 명도 빠져서는 안 된다 생각해요. 그러니까 사루하시도 굉장히 중요한 존재죠.

부드러운 부분이나 촐싹대는 부분이나, 진중한 성격은 못되지만 그 진중하지 못한 모습이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거라 생각해요.

 

스즈키: 무드메이커죠!

 

쿠마가이: 모든 사람을 포용하는 느낌? 나쁘게 말하는 사람 없으니까(웃음)

 

일동: (웃음)

 

야마나카: 정말 사루하시는 다양한 것을 받아들여줄 것 같은 깊이감이 있는 친구고, 솔직하다고 해야하나 솔직하게 독설을 뱉는다 해야하나(웃음) 드라마에서도 토리사와가 하는 운전은 멀미나니까 싫어라고 확실하게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악의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스즈키: 그렇네요. 순수한거죠.

 

나카무라: 그렇네요가 아니잖아(웃음)

 

쿠마가이: (웃음) 추임새 너무 재밌게 넣는다

 

야마나카: (웃음) 모모세와 이누타케가 도깨비 때문에 격노하고 있을 때도 냉정하게 진정하자라고 말하기도 하고, 사루군은 정말로 분위기를 온화하게 만드는 무드 메이커인걸까 하고도 생각했어요.

 

쿠마가이: 맞아맞아. 이제 그만. 으로 괜찮지 않아요?

 

야마나카: 쌀쌀맞아?!

 

일동: (웃음)

 

쿠마가이: (웃음) 소꿉친구 4인조이긴 하지만, 막내 동생같다고 새야하나, 그가 가장 막둥이여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스스로의 인간성이나 정신성 때문이라고도 생각하지만, 홀로 둘 수 없지만 그게 마냥 싫지는 않달까, 그이기 때문에 된장국 냄새에 갑자기 뛰쳐나가도 진심으로 걱정하며 찾으러 나갈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뭐니뭐니해도, 자연스레 사람과 친해지는 분위기의 소유자구나 하고. 드라마 내용과 이어지는데요, 맨처음 일촌 법사와 만난 것이 이누타케였다면 이라 생각하면 어떤 얘기가 되었을지 좀 무섭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천진난만하고 순수하고 눈 앞의 일에 정신을 뺏겨버리는 그이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와 같은 전개가 가능했던거라 생각하므로 그런 순진무구한 부분이 너무 귀여운 것 같습니다.

 

좋아해요고백이 끊이지 않을 만큼 캐릭터들에게 지지않는 캐스트진의 유대감

 

――캐릭터 연기를 위해 의식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나카무라: 오디션 후에 첫 번째 수록이 있어 3번 정도 테스트를 봤었어요. 모모세의 속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장난스러움과 상냥함, 골목대장 같은게 아니라 상냥함을 머금은 장난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한 궁리는 그닥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프로필이나 드라마 문장, 스토리를 보고 그대로 들어가, 그 아웃풋이 모모세가 되었습니다.

 

야마나카: 토리사와는 주변 분들과 솔직한 기분으로 연기를 주고받으면 토리사와가 될 것만 같아서 솔직한 기분으로 연기했습니다.

말버릇인 ~인 것입니다라는 특징이 있어, 자칫하면 패턴화되거나 틀에 사로잡힐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연기에 임하자고 의식했습니다 (쓴 웃음)

 

쿠마가이: 이누타케는 멋있다고 생각하는 이상상을 갖고 있는 친구지만 원래 모습을 굳이 말하자면 멍멍이같은 느낌이나 츳코미 역이나,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 부분이 있지만 그런 부분은 의식하며 연기하며 점점 만들어가자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심각할 정도로 쿨한 척하려는건 아니지만 그닥 얘기하지 않으려하고 낮은 톤으로 얘기하고 있는 때엔 나른한 느낌으로 말하는 쪽이 이누타케의 원래 모습과 갭이 더 나지 않을까 하고.

결과적으로, 좀 과하게 나가서 불량한 느낌이 되어버렸지만요(웃음) 그런 부분을 보완하며 연기하려 합니다.

 

스즈키: 오늘 처음으로 서로 캐릭터를 맞춰봤는데, 모모세도 장난기가 있고 저도 장난기가 있는 캐릭터여서 좀 비슷하려나 했는데, 좀 어린이 같은 비주얼이 있어선지 디렉션 받은대로 좀 부드러운 어투를 사용하며 모모세보다 어린아이 같은 느낌을 내기위해 의식했습니다

그리고 무드 메이커로서의 밝은 부분을 확연하게 표현하려 한 결과, 제 원래 목소리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 거리감을 무시하고 목소리를 내버린 느낌도 의외로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건 잠깐 제치고, 밝고 귀엽게 연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각자 같은 작품에 선 일은 있으실 것 같은데 네 분이서 같이 하는 것은 처음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같이 연기하시는 기분이 어떤가요?

 

나카무라: 따로따로 연기를 한 적은 있는 것 같은데 넷이 한꺼번에는 아직까지 없었네요

 

스즈키: 슈고 씨와는 드라마CD 수록 때 처음 만나고 그 후에 작품 마지막 현장에서도 뵈었었고요. 쿠마 씨와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입니다.

 

쿠마가이: 수많은 현장에서 함께 했었고요, 정말 (료타의) 목소리의 폭이나 연기의 생생함 정말 좋아합니다.

 

일동: (웃음)

 

스즈키: 갑자기 고백?!

 

쿠마가이: 스즈키 료타가 좋습니다

 

일동: (폭소)

 

스즈키: 쿠마 씨는 데뷔 첫 현장 때 신세를 진 적이 있어서 형님같다고 해야하나, 형아 같은 느낌이라. 따르고 싶은 좋은 인심의 소유자라서.

 

야마나카: 그렇구나. 데뷔 때부터

 

쿠마가이: 눈 깜빡할 새에 추월당했지만요

 

스즈키: 무슨 말하시는거에요, 정말! 항상 뒤에서 따라가고 싶은 사람이에요

 

나카무라: 뭐야 그 서로 떠받들어주기 (웃음)

 

――참고로 이번이 처음이신 분은?

 

야마나카: (손을 들며) 저랑 스즈키 씨는 이번이 처음일거에요

 

스즈키: , 처음이에요

 

쿠마가이: 제가 야마나카 씨와 같은 현장에 있었을 때, 캐릭터에 확실한 개성이 있었는데, 서로 반대되는 의미로 극단적인 걸 하고 있다 해야하나.

혹시 현장에서 서로의 발성을 제대로 듣는건 처음이지 않나요?

 

야마나카: 서로 진짜 목소리를 듣는건 처음이네요. 의외로 같이 했던 작품 속 캐릭터의 캐릭터성이 짙어서.

 

쿠마가이: 대부분 농후했죠. 야마나카씨와 같이 하는 현장에서 저는 언제나 소곤소곤 말하거나 특이한 목소리를 내거나 했기 때문에 오늘은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웃음)

 

나카무라: 두 분은 꽤 가혹한 현장을 거쳐오셨군요(웃음) 저는 (다른 현장과 다름없이 여러분의 연기가) 훅 들어왔어요.

 

쿠마가이: 슈고 씨는 굉장히 좋은 의미로 딱 슈고 씨스러운 느낌이 있다고 해야하나. 물론 캐릭터에 이입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모모세라는 인물의 베이스가 되어 매력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어요.

 

스즈키: (소곤) 맞아….!

 

쿠마가이: 어라, 찬성하는거야?

 

일동: (웃음)

 

스즈키: 있죠, 슈고 씨 자체의 사람을 끄는 매력

 

쿠마가이: (웃음) 어디서 함께하든 슈고 씨는 흔들리지 않는 언제나의 슈고 씨이기 때문에 안심이 됩니다.

 

나카무라: 아이 참, 쿠마는

 

일동: (웃음)

 

스즈키: 코멘트 받으면 역시 코멘트 해야할 것 같죠 (웃음)

 

나카무라: 받기만 해선 좀 그러니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즈키: 아무것도 없는거냐! (웃음)

 

나카무라: 왜인지 부끄러워서. 어색해지잖아 (웃음)

 

――네 분의 화제의 중심이 되거나 주된 이야기의 화제를 내는 분이 계신가요?

 

쿠마가이: 자연발생적?

 

야마나카: 의식의 흐름대로 자연스럽게 넷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나카무라: 역할 속에서의 얘기는 했네요. 예를 들어 제가 말했던건, 도깨비의 압박 정치에 시달리는 마을과 상관없이, 모모세의 할머니가 만든 키비당고는 항상 완매니까 할머니 키비당고 대단하다든가, 그렇게 맛있는걸까 라든가.

 

쿠마가이: 맞아맞아(웃음)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이 세계에 면허증이라는 개념은 있는걸까 라든가.

순수하게 연기 얘기를 하자면 어떤 씬에서 캐릭터들이 어디에 서있는지, 거리감이라든지에 대해 대화하는 등 자잘한 잡담을 했던 기억도 있네요.

 

나카무라: 기본적으로 농담조의 잡담이 많았죠.

 

스즈키: 사루하시가 된장국을 마셨다고는 했는데 된장국에 무 같은건 들어있었을까, 얼마나 허겁지겁 마셨을까 같은.

 

일동: (웃음)

 

야마나카: 한 번에 마셨다니까 다 삼키는거에요!」「마셔버려요같은 얘기도 했었죠 (웃음)

 

나카무라: 토리사와 무시당하고 있어 (웃음)

 

스즈키: 동네북 체질 (웃음)

 

야마나카: 역시 대본에서 얘깃거리가 나오네요

 

쿠마가이: 수록 중에 일촌(법사)이의 대사가 5/7/5로 되어 있는 걸 알고 정말 빵 터질뻔 해서. 노이즈로 안 들어가서 다행이다.

 

야마나카: 그 외에도 드라마에서 일촌법사가 이름을 대답할 때 얼굴의 종이를 가리키며 써져있어라고 말하는데, 그 대답을 들은게 모모세였다면 이라는 얘기도 했었죠.

 

나카무라: (모모세처럼)”써져있어가 이름이구나~하고 착각할 것 같아 (웃음)

 

스즈키: 그럴 것 같아

 

야마나카: 너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쿠마가이: 좀 꼬아춋토(일촌의 다른 음독)라고 읽는거 아냐?라든가

 

일동: (웃음)

 

쿠마가이: 우리의 잡담을 이렇게 남에게 얘기한다 생각하니 창피하네요

 

나카무라: 너무 쓸데없는 얘기들이라. 모모세는 이름인지 성씨인지 라든가.

 

스즈키: 토리사와니까 성씨인걸까

 

야마나카: 모모세 타로가 풀 네임인걸까 라든가

 

쿠마가이: 이누타케 멍멍이라든가

 

스즈키: 토리야마 비둘기(원래는 꿩)

 

쿠마가이: (득달같이) 사루하시 료타

 

스즈키: 사루하시 료타면 나잖아!같은

 

일동: (웃음)

 

야마나카: 그런 얘기만 잔뜩 했네요. 재밌었습니다.

 

일촌법사의 의외성과 블래스카이즈와의 관계성, 음악 외에도 신경 쓰이는 포인트가 잔뜩

 

――사실은 그렇게 많은 대화를 나누셨던 거군요. 다양한 상상이 가능해서 재밌는데요, 본 컨텐츠의 컨셉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상은 어떠셨나요?

 

나카무라: 다양한 옛날 이야기가 모여 있다는 점이 재밌었네요.

저는 원래 음악을 했었기 때문에 음악이라는 요소가 있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지금 모모타로의 작가가 살아있다면 이 작품을 보고 내 『모모타로』가 이렇게 자랐구나하고 생각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웃음)

아까도 상상하고 밴드 결성하는건가 라고 가능하지 않을까란 애기를 했었는데 그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야마나카: 저도 음악을 좋아하는데다 특히 밴드 사운드를 좋아해서 처음 들었을 때 밴드잖아!하고 기분이 격양됐습니다.

게다가 낯익은 추억의 옛날 이야기와의 융합이라니, 어떤 느낌일까 하고, 빨리 수록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며 기대했었습니다.

 

쿠마가이: 각 옛날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유닛을 이루고 있다는 설정으로, 모든 곡을 들었을 때, 이 곡조는 이 유닛이겠구나 하고 팍하고 알기가 쉬워서요.

라이브 배틀이라는 설정에 잘 매치되어 있구나 하는 거랑, 일촌 법사를 보고 DJ?!」「턴 테이블 돌리는구나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스즈키: 누구든 어린 시절 떠올려봤을 법한 혹시 그들이 이렇게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공상을 실현시켜준 작품이라고 해야하나.

지금은 밴드라는 형태로, 혹시 모모타로 친구들이 밴드를 결성했다면 어땠을까라는 동심을 자극하는 가슴 설레는 작품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나카무라: 모모트루프가 중심(작품의 메인)이라는 생각은 딱히 하지 않았지만 감사하게도 제 1탄 싱글을 내게 되어 홈페이지 일러스트도 の譜~CHRONICLE글자 딱 위에 눈에 띄게 배치받아서요.

앞으로의 분위기, 다음 작품, 유닛으로 이어갈거라 생각합니다.  1탄으로서의 캐릭감이나 분위기같은 것을 중시하며 수록했습니다.

 

――아까 같이 연기한 일촌법사에 대한 얘기가 있었는데요, 다른 유닛에서 신경 쓰이는 캐릭터는 있나요?

 

쿠마가이: (즉답) 안대를  파란 사람(블래스카이즈의 디스바흐 남작)입니다. 저 녀석과 동급으로 두지마라고 (오디션에서) 말한 기억이 있어요

 

일동: (웃음)

 

쿠마가이: 다른 밴드는 아직 잘 파악을 못해 죄송하지만 아직 그렇게까지 제대로 된 연이 없어서요. 잘 모르는 만큼, 이누타케가 어떤 의미로 동급으로 두지마라고 말할 만큼 싫어하는건지 궁금해요.

앞으로 펼쳐질 관계를 생각하면 어떤 유닛과 엮여도 새로운 무언가가 있을 것만 같네요. 드라마 속에서는 쫓김도 당해봤고요.

 

야마나카: 그러게요. 앨리스 톡식에게 쫓겨도 봤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스즈키: (앨리스 톡식의 일러스트를 보며) 무서워요

 

나카무라: 앨리스 톡식 드라마는 어떤 내용일까….

 

야마나카: 어떤 연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상상도 안 가네요. 무우무우라든가 어떤 목소리야?같은.

 

쿠마가이: 공포 영화 IT같이, 배수구에서 얼굴 내밀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웃음)

 

스즈키: 판타지한 작품이 모티브니까 살인 피에로인가?!

 

야마나카: 거기에 병원놀이 당하고 쫓기기까지 하면 꽤나 무섭네

 

스즈키: 그 외에도 거미줄이 모티브인 작품도 있었죠

 

나카무라: 다른 유닛의 드라마는 어떤 색을 띠고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공개 중인 PV를 보고 두근두근했습니다.

저는 트위터에 떠있는 원작이라 할만한 정보를 봤는데요, 그 글자와 일러스트 뿐이었던 것이 PV가 되고 음악이 붙고 목소리가 붙고. 이 캐릭터들이 점점 입체감을 띠고 새로운 것이 만들어질 것 같은 느낌은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설레네요.

 

쿠마가이: 모모타로팀이 제 1탄이 되어 선두를 달리는 악곡과 작품이 생각보다 세련되어 가슴이 설레죠. 그와 반대로 다른 캐릭터들과 음악은 그야말로 갭이 느껴지는 것들도 있다고 생각하므로 몇 탄을 들어도 질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즐겁게 기다릴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야마나카: 일단 사용하는 악기들이 다르니까요. 우리는 정말로 밴드라는 느낌이지만 우리한텐 없는 키보드가 다른 밴드에 있거나 바이올린도 있거나.

 

스즈키: 확성기도 있었죠.

 

야마나카: 일촌이는 DJ, 다양한 특색이 있어서 재밌어요.

 

나카무라: 캐릭터도 잔뜩 있고요

 

쿠마가이: 그런 의미에서, 첫 인상으로 옛날 이야기×음악을 베이스로는 두고 있지만 일러스트의 힘도 강하다고 생각했어요.

그야말로 토끼가 !하고 나타나면 다들 놀랄테고, 반향도 강할테니까요. 그저 보고있는 것 만으로도 어떤 목소리일까, 어떤 곡이 나올까하는 느낌으로 일러스트만으로도 관심을 크게 모았다는 느낌이 있네요.

 

스즈키: 반대로, 음향만으로도 아쉽다는 느낌이죠. 그림이 있는 형태로도 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어요.

 

오토크로  1탄을 기념해 모모트루프로 시작하는 컨텐츠를 같이 키워보자!!

 

――컨텐츠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이나 기대하는 것이 있나요?

 

야마나카: 방금 스즈키 씨도 말했듯이 음향만으로는 아까우니까… (신묘한 톤으로) 애니화라든가

 

스즈키: 보고싶어. 목표는 크게!

 

나카무라: 애니화 된다면 꼭 기합 넣어 만들어 주셨으면

 

쿠마가이: 그 땐 주제곡 모모트루프의 모모세가 불러 주셨으면

 

야마나카: ? 우리 악기 연주하는거에요…?

 

쿠마가이:  그건 5년만 기다려 주실 수 있나요?

 

일동: (웃음)

 

야마나카: 그렇네요. 나카무라군은 (캐릭터 설정이) 왼손 잡이 기타고 말이죠.

 

나카무라: 그쵸 나는 레프티인가아 (안타깝게)

 

스즈키: 분명 언젠가 라이브하게 될 날이 올 거에요.

 

야마나카: 이벤트 같은 데서요?!

 

쿠마가이: 료타, 진짜로 (오퍼) 온다

 

스즈키: (작게) 앗싸!

 

쿠마가이: 앗싸가 아냐(웃음)

 

나카무라: 하지만 앞으로도 여러모로 전개가 될 것 같아 기대되네요

 

야마나카: 앱이나 게임이나 다양하게 전개되면 재밌을 것 같아요.

 

쿠마가이: 리듬 게임 좋지 않아요?

 

스즈키: 가능 할 것 같네요. 재밌을 것 같아.

 

나카무라: 그걸 위해선 군자금을 모아야하니까 뮤트 버전 인형 탈 좀 몇 개 만들어봐.

 

쿠마가이: ? 우리가 들어가는거야?

 

나카무라: , 우리가 들어가서 여러 곳 돌면서

 

쿠마가이: 그럼 꼭 리더(모모세)가 앨범 전달식 같은거 해줘 (웃음)

 

스즈키: 인형 탈 쓰면 유아용 컨텐츠처럼 될거에요

 

야마나카: 꽤 하드하고 파워풀한 락인데 말이죠

 

쿠마가이: 애들 울릴 자신 있어요. 와아! 멍멍이다하고 다가오면 멍멍이라 하지마! 멍뭉이라 하지마!라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

 

일동: (웃음)

 

스즈키: 꿈이 잔뜩 부푸네요

 

야마나카: 하고 싶은 것 잔뜩이므로 가능하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나카무라: 정말 이제부터 시작되는 컨텐츠이고 지금까지의 내용으로도 가슴이 설레이는데다 드디어 제 1탄 싱글 드라마를 녹음했고 그 녹음 현장 분위기도 좋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대가 되어 주체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일촌 법사와 연기를 했는데 다른 유닛과도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하게 펼쳐질 오토기노 우타를 잘 부탁드립니다.

 

야마나카: 오토크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저희들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부디 같이 즐기고 함께 오토크로를 키워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꼭 꼭 응원 부탁합니다!

 

쿠마가이: 모모트루프는 밴드니까, 예를 들어, 밴드가 작은 라이브 하우스에서 시작해 최종적으로는 커다란 부도칸이나 돔에서 공연하게 되는 것처럼, 여러분이 지탱해주시면 이 컨텐츠는 정말 멋진 것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모트루프를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만, 개성적인 그룹이 많이 있으므로 취향에 맞는 곡이나 캐릭터가 반드시 있을거라 생각하므로 좋아하게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되도록 멍멍이라 부르지 말아주세요(웃음)

 

스즈키: 오늘 드라마 파트 수록을 끝내고 PV화 된 악곡을 들은 것뿐이라, 저희도 아직 완성품을 듣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 기대됩니다. 상품을 손에 넣기 전의 분들은 부디 각 이야기의 컨셉의 음악은 어떤 곡일지 가슴 뛰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셨음 합니다.

 

[취재/오자와 메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