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노 우타/[번역] 이벤트 및 관련 기사

오토크로 제1탄 싱글 발매 기념 니코나마 현장 리포트 번역

ikasa 2019. 4. 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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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오토크로 제1탄 싱글 발매를 기념하여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 본점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니코니코 생방송(니코나마)이 있었습니다.

이거 입장권도 받았는데 전 못갔습니다. 귀국해야해서... 피눈물을 머금고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 보고 싶었는데 아이피 우회도 안 돼서 못 봤어요. 새드니스...

 

이 기념할만한 첫 이벤트의 현장 리포트가 애니메이트 타임에 게재되었습니다.

링크를 들어가면 현장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확인하시길 추천합니다.

원문 링크: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554870860

 


 

나카무라 슈고 씨&츠치다 레이오 씨가 수록 비화를 공개한 오토기노우타~CHRONICLE~1탄 싱글 발매 기념 공개 니코니코 생방송 리포트!

 

옛날 이야기×음악을 컨셉으로 한 오토기노 우타~CHRONICLE~(통칭 오토크로)의 제1탄 싱글 발매를 기념하여 공개 니코니코 생방송이 2019 3 28 ()에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 본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탄 싱글을 발매한, 모모타로를 모티브로 한 밴드 Momotroop의 보컬 모모세를 연기한 나카무라 슈고 씨와 혀 잘린 참새를 모티브로 한 밴드 절단 구락부의 보컬 요스즈메를 연기한 츠치다 레이오 씨가 등단.

각 밴드의 드라마나 악곡에 대한 뒷 이야기가 있었던 이벤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이미지 그대로의 캐릭터&걱정이 될 정도로 리얼한 연기!

 

개연 시간이 되자 나카무라 씨가 선거 후보처럼 팔을 쭉 뻗으며 무대 왼 편에서 등장. 진지한 표정을 웃는 표정으로 바꾸며 힘차게 인사합니다.

한 편, 츠치다 씨는 조금 긴장한 듯이 잰걸음으로 오른 편에서 달려오며 손을 흔들며 인사. “잘 부탁합니다라며 작게 주먹을 쥐고 파이팅하며 즐거운 듯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니코니코 생방송으로 스트리밍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니코동 생방송 시청자에게도 전신으로 손을 흔들며 어필하는 나카무라 씨. 여러 대 있는 카메라 중에서 스트리밍 용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손을 흔드는 츠치다 씨의 모습에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합니다.

반면, MC 어디에서 오셨나요라는 질문에 나카무라 씨도 츠치다 씨도 놀라서 일어나 버렸습니다.

객석과의 거리가 가까웠기 때문에 대답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지 나카무라 씨가 해외에서 오신 분?” “홋카이도?”라며 선택지를 제시하였고, 결과적으로는 칸토(関東) 근교에서 온 참가자가 많다는 것을 알고 가깝잖아!”라며 웃으면서도 평일 밤임에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 기쁜 듯한 두 사람.

첫 이벤트 특유의 긴장감이 풀어진 타이밍에 컨셉을 들었을 때의 첫 인상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모모타로를 연기하게 될 줄은…”이라며 경이롭다는 듯 말한 나카무라 씨에게 츠치다 씨가 같은 밴드 캐스트인 나카지마 요시키 씨, 하마 켄토 씨와 함게 나카무라 씨 이미지 그대로의 캐스팅같다는 얘기를 했다고 고백.

객석에서도 찬성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분들이 많았고 나카무라 씨는 농담을 섞어가며 쑥쓰러워하는 표정을 보였습니다.

드라마 파트 내용에 대해 츠치다 씨는 스토리에 볼륨이 있었고, 폐병을 앓는 캐릭터답게 테이프 오디션 단계 때부터 연기한 리얼한 기침 연기를 포인트로 두었다고.

니코니코 생방송의 성우다웠다는 코멘트를 예로 들며 나카무라 씨는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정말 목이 상했던거 아니냐는 걱정을 받았을 정도의 연기력을 칭찬받았습니다.

수록 시의 에피소드 마음이 가는 캐릭터 등의 얘기 중엔 츠치다 씨가 캐스트의 성대모사를 하거나 나카무라 씨가 어느 유닛의 드라마 파트에 출연하게 될 지에 대한 예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드라마 파트의 주목할 점을 어필한 후 CD와 함께 발매된 캐릭터 굿즈 소개로.

데미지를 입고 약해졌을 때 변해버리는 모습인 뮤트 버전 아크릴 키홀더는 뒤집어도 프린트가 되어 있고 그 뒷모습에 또다른 귀여움이!

1탄 싱글과 같이, 발매 직후임에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이전에 발매되었던 미니 사이즈 인형이 조기 완매 되었던 이유를 다시금 수긍하게 됩니다.

 

현장 스태프에게 들은 두 사람의 수록비화

 

위에서는 드라마 파트에 대해 언급했으니 다음은 노래 파트에 대해.

Momotroop와 절단 구락부의 곡을 들으며 그 매력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먼저, 나카무라 씨가 연기한 Momotroop의 곡. 수록에 있어 Liberty는 기교가 많았기 때문에 모모세의 젊음과 넘치는 힘을 잘 표현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디렉션이 들어왔던 일이나 Imperfect는 곡의 분위기를 한 번 이야기한 것 만으로 망설임 없이 뉘앙스를 캐치해 녹음했다는 스태프가 털어놓은 뒷 이야기가.

나카무라씨로부터는, 둘 다 인트로부터 목소리가 들어가는데다 후렴구에 들어가기 전에 숨을 쉬는 타이밍이 없어 어려웠던 것, 왕도 록이라 할 수 있는 사운드이면서도 호소하는 감정의 종류가 다르다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츠치다 씨가 녹음한 주은의 옥문에선, 녹음 시엔 없었던 피아노나 베이스의 특징적인 음색이 완성판에는 들어있었다는 얘기가 있었으며 이 부분이 좋아요!”라며 역설. 수록 당시의 현장 스태프로부터는, 자신이 직접 재녹음을 하자고 하는 타협을 보지 않는 자세가 요스즈메와 겹쳐 보였다는 코멘트가.

죄인의 가락은 후렴구나 인트로의 코러스 등, 라이브에서 분위기를 띄울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어 테스트 해 본 결과, 너무 신나는 분위기가 되어 NG를 내렸다는 사실을 밝히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작품 오리지널 용어와 어려운 말투에 고전하며 이루어진 수록 현장의 모습이 스태프를 통해 밝혀지고, 나카무라 씨도 라이브에서 분위기가 고조될 것 같다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트위터를 통해 받은 유닛 멤버의 마음에 드는 부분” “앞으로 하고 싶은 것 등의 질문에도 대답.

2탄 싱글 발매나 다음 발매 기념 공개 니코니코 생방송 개최 등의 공지 후, 이벤트는 종료 시간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나 종지부에 대한 것 등은 저희도 무척 기대됩니다라며 나카무라 씨가 인사. 츠치다 씨는 이제 막 시작한 컨텐츠이므로 다같이 힘내봅시다. “부디, 잘 부탁해라며 요스즈메 보이스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회장 출구에서 츠치다 씨를 먼저 보낸 나카무라 씨가 츠치다 씨가 수록 당시의 에피소드로 말한 주인님~”을 외치며 따라 가 유머러스하게 마지막을 장식해 마지막까지 즐거운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사진/난부토모노리, 취재/오자와 메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