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찻집 12

ねこちゃや 第12回 (네코챠야 제12회)

네코챠야 제12회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취미를 두고 계시는지요. 저는 비교적 취미가 많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예전부터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수채화인데, 음악보다 그 쪽이 더 오래 되었죠. 오래 했다고는 해도 딱히 따로 그림을 배운 것도 아니고 (음악도 그렇지만) 열심히 기술을 연마한 것도 아니고 그닥 연마할 생각도 없었기에 풋내기 실력입니다. 완전 초보. 하지만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기에 선선하고 날씨 좋고 여유로운 날엔 마이 러블리 카를 타고 나이스 뷰 포인트를 찾으러 떠납니다. 집에서 차를 타고 좀 가다보면 작은 연못(?)이 있다. 사람도 잘 안 오고 꽤 경치가 예쁜 곳이기 때문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 온 후로부터 가끔씩 마음을 치유하러 오는 장소다. 탐색하러 간다 하더라도 홀로 ..

ねこちゃや 第11回 (네코챠야 제11회)

네코챠야 제11회입니다. Je tuluite a sir? Le Asaki tour conce'ext cute. 적당하네요. 여러분 잘 계신가요? 비가 계속 오니까 기분이 찝찝하네요. 빨래도 힘들고 말이죠. 집에 건조기도 없고. 방에다 옷 널어놓으면 낫토 냄새가 배기지 않나요? 냄새나 냄새나(>3<) 무언가 좋은 방법을 알게 된다면 꼭 알려주세요. 정말... 비 싫어. 그럼, 갑작스럽지만 두근두근☆은 오늘로 끝이에요. 라스트를 장식하는 건 이것저것 그런 걸로 유명한 음악 형님 토모칭, 이름하야 TOMOSUKE씨! 응? 반대인가? TOMOSUKE, 이름하야 토모칭! 토모칭? 토모팅? 토로팅? 길로틴!!(。▽。)<우와~! 아=아사키 토=TOMOSUKE 뿌=뿌냥 아「안녕하셰예~」 토「안녕, TOMOSUKE입니다..

ねこちゃや 第10回 (네코챠야 제10회)

네코챠야 제10회입니다.손봐둔 칼럼은 여기까지입니다. 남은 2회분은 5년 전에 번역한 그대로...게다가 칼럼 제목을 알 수 있는 칼럼도 여기까지가 되겠네요.좀 해둘걸......... 어서오세요 여러분, 소우주? 어덜트하고 착 가라앉은 느낌의 고딕 데스 음악으로 세상을 허무주의적으로 바라볼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오늘 이 즈음. 그럼그럼, ‘이번 주도 여러분의 질문에 미묘하게 대답해보려고 생각합니다’라는 우주기획. ○아사키씨가 기타를 시작한 동기를 알고 싶어요. ○왜 코나미에 입사한 건지 알고 싶어요. 이것저것 다 알고 싶어요. ○아사키씨는 대체 뭐하는 사람이죠....? 신경 쓰여서 밤에 잠을 못자겠어요... ○아니, 그냥 평범하게 프로필을 공개해 줘. ○몇 살이에요? 등, 그 외에도 다양한 메일 감사합니다..

ねこちゃや 第9回 (네코챠야 제9회)

네코챠야 제9회입니다. 여름이... 여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름과 함께 시작 된 장마. 비만 내리고 있어서 뭘 해도 지끈지끈하네요. 그나저나 봄 너무 짧앗. 요즘 제 취미는요, 비 내리는 휴일에 에어컨 켜 놓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게임을 하는 겁니다. 심각할 정도로 밖에 나가지 않죠. 여러분은 밖에 나가는 생활을 하세요.(웃음) 여기서, 여름이라 한다면 뜨거움. 뜨겁다 하면 락. 락이라 한다면 나카무라씨. 그런 연유로 이번 회엔 나카무라씨가 오셨습니다. 끼예에에에에에이 아사키=아 나카무라=나 나「안녕하세요. 나카무라입니다.」 아「안녕하세요. 저도 아사키입니다.」 나「변곡릴레이에선 멋진 유토피아를 보여줘서 고마워. (웃음)」 아「네? 에헤에헤... 아하아하.」 나「여러모로 많이 생각하네.」 아..

ねこちゃや 第8回 (네코챠야 제8회)

네코챠야 제8회입니다.아사키를 계기로 기타를 잡고 싶어진 사람이 있으시다면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수줍네요. 싱글벙글 땡큐입니다!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키요미즈입니다. 끼예에에에!이 이름 좀 마음에 들어서 이제부터 제 이름 이걸로 할 거에요. 월광접 -다이아몬드☆키요미즈- 이번 회부터 다이아몬드 앞으로 도착한 메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끼이예에에에이!많은 질문 메일 고마워요! 눈에 띄던 질문에 미묘한 친절을 담아 답해보려고 합니다~어디선가 Q&A코너 같은 걸 봤지만 거길 망하게 만들 생각을 하니 기운이 넘치고 있습니다.하지만 일단 저는 평범한 사람이므로 스캔들이 날 만한 짓은 듣기만 해도 움찔움찔 할 뿐이죠. ●기타하다가 좌절할 것 같아요. 어쩌면 좋죠? 알려주세요. 모히칸형님!● 이번 퀘스천..

ねこちゃや 第7回 (네코챠야 제7회)

네코챠야 제7회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회는Jimmy Weckl 대선생님이 와 주셨습니다. 실수하지 않도록 제대로 정신 차리고 시작하고자 합니다. 부주의하게 굴다가 화나게하면 그가 귀를 잡아당겨서 집까지 연행한 후에 가게 당번을 시키니까요. 그럼 한껏 두근두근 거리며 Jimmy씨의 귀를 잡아 당겨볼까요! ...어? 아=아사키 지=Jimmy Weckl 아「어서오세요! 사실은 어린이를 좋아하는 Jimmy씨,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지「오늘도 신나게 변박자를 즐기고 있니, 아쨔키쿤?」 아「네, 선생님. 어떻게 된 일인지 요즘 인생의 박자가 이상해졌거든요.」 지「하하, 앞으로도 청취자를 혼란시키는 변박자 음악을 만들어주세요.」 아「네, 선생님. 제 곡은 다른 의미로 혼란스럽다는 얘길 듣지만요.」 지「그렇다니?..

ねこちゃや 第6回 (네코챠야 제6회)

네코챠야 제6회입니다.이 편 너무 귀여워요. 여러분은 고양이를 키우시나요? 고양이 좋지요. 고양이가 없으면 스트레스로 죽어버려요. 저 같은 경우엔. 딱히 키우지 않아도 좋지만 같이 자면 기분이 좋으므로 추천합니다. 길고양이를 찾는 것도 좋지요. 길고양이 강하죠. 헌터입니다. 게다가 집고양이와는 다르게 「이 몸은 자유인. 그래, 빗대자면 저 하얀 구름이지.」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게 참기 힘들 정도로 귀엽네요. 사실 그렇게 자유롭지도 않은데 말이죠. 이런 착각을 하고 있는 게 꼭 절 보는 것 같네요. 푸훗. 최근에 이런 메일을 받았습니다. 「고양이를 주웠습니다. 이름 지어주세요. 가명은 야옹입니다.」 완전 프리티한 사진도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올리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고양이에요. 이거, 해 드리고 말..

ねこちゃや 第5回 (네코챠야 제5회)

네코챠야 제5회입니다.유에이는 비마니에 아직 남아있나... 요즘은 워낙 몰라서요.다들 잘 지냈으면 좋겠군요.... 초여름의 햇빛이 너무 쨍쨍해서 태양을 향해 더러운 욕을 내뱉는 내가 있다. 요즘 티샤쓰는 주로 하얀색을 입고서 밤에 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게임을 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주인장인 고양이 찻집에 어서 오세요. 참고로 여기엔 고양이도 없고 차도 대접안해요. 뿡! 두근두근☆제2회、이번 회에는 Yuei씨가 오셨습니다! 아=아사키 유=Yuei 아「아사키입니다.」 유「유에이입니다~ 왜인지 긴장되네요. 이거. (웃음)」 아「녹음하고 있으니까요. 도청당하고 있어! 같은 마음가짐으로 잘 부탁해요!」 유「후후. 이상한 소리하면 커트해 줘. XXX라든가. XX라든가...」 아「임마아! (웃음) ..

ねこちゃや 第4回 (네코챠야 제4회)

네코챠야 제4회입니다.사나기 전설편.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편입니다.아사키가 코나미에 입사해 곡을 낸 이후 겪은 반응과 기분 등에 관한 내용입니다. 기타도라 유저 여러분,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메일로 도움을 받아,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한 요즘의 아사키입니다. 새삼스럽지만 기타도라 베스트가 출시되었네요. 진짜 새삼스럽지만☆ 아직 구매하지 않으신 분은 일단 구매해 보세요. 벌써 GF9dm8 사운드 트랙도 나왔지만 일단은 베스트가 시기 적절하죠. 여러 가지로 굉장하죠. 인기곡도 잔뜩 있고 신곡도 있고. 어크로스 더 나이트메어 페스티발 버전이라든가 초콜렛 필로소피 롱버전이라든가 정말 재미있죠. 하지만 뭐가 제일 굉장하냐면, 이제와서 베스트판 얘기라 하기..

ねこちゃや 第3回 (네코챠야 제3회)

네코챠야 제3회입니다.이즈미 옹 잘 지내시나 궁금해지네요..... 여러분 잘 지냈나요? 전 아사키입니다. 흐응~ 그래요. 드디어 시작했어요. 두근두근 기획! 「이런 식으로 바뀔거면 네코챠야 1회 칼럼 필요 없지 않아? 저질스럽지 않아?」 라든가, 빼먹어 버리시는 분이 계신 듯하지만 이마를 탁하고 치니 얌전해졌답니다. 와아~ 기념비적인 첫 번째 손님은 이즈미 무즈히코 기타 대선생님! 신나서 우쭐거리다가 실례되는 발언을 해 버린 저였지만 온화하게 미소지어주신 관대한 이즈미 선생님. 친절해요. 부처님이에요. 하지만 나중에 화장실로 불려 갔습니다. 아=아사키 이=이즈미 아「안녕하세요~」 이「잘 부탁해요, 이즈미입니다~」 아「아사키입니다~ 예에! 평소 모습 그대로 보여 드릴 겁니다!」 이「음~(웃음) 긴장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