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챠야 제12회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취미를 두고 계시는지요. 저는 비교적 취미가 많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예전부터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수채화인데, 음악보다 그 쪽이 더 오래 되었죠. 오래 했다고는 해도 딱히 따로 그림을 배운 것도 아니고 (음악도 그렇지만) 열심히 기술을 연마한 것도 아니고 그닥 연마할 생각도 없었기에 풋내기 실력입니다. 완전 초보. 하지만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기에 선선하고 날씨 좋고 여유로운 날엔 마이 러블리 카를 타고 나이스 뷰 포인트를 찾으러 떠납니다. 집에서 차를 타고 좀 가다보면 작은 연못(?)이 있다. 사람도 잘 안 오고 꽤 경치가 예쁜 곳이기 때문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 온 후로부터 가끔씩 마음을 치유하러 오는 장소다. 탐색하러 간다 하더라도 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