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키 2nd 앨범 3번째 트랙입니다. 매우 무겁고 무겁고 어두운 진흙 바다 이야기 단아하게 헤엄친다 아침놀에 그을리며 너무나도 깊고도 성가시게 수군거림 그 모든 것이 파도에 휩쓸려 웃는 자여 애도하는 자여 모두 다 연약하도다 단애를 따라 풍덩 빠져서는 진주와 같은 물거품 내며 한탄한다 그 입으로 말하길, 무지개를 내뱉고는 「오르는 이여, 가라앉는 이여, 이것이 현실이다!」 라며 돌아와 지네 어찌 이리 괴로운 일인가 너무나도 괴로운 일이다 바라는 대로 생을 탐하는 비단색 산호초 유행가를 부르며 안개는 깊고 멀리 울리네 아아 제발 누가 빛을 줘 헤메이는 자 공연히 헤엄치네 손을 맞잡고 거품을 읊으며 내일로 이어지는 순환고리를 빠져나오며 높은 하늘에 노니는 붉은 구름에 묻는다 창공의 심오함이여! 대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