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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마치 토시나리, 토쿠토메 신노스케, 이시야 하루키 성우가 출연했던

앨범 발매 기념 니코동 생방송(19.08.02) 현장 리포트입니다.

 

원문 링크: 『音戯の譜~CHRONICLE~』第3弾シングル発売記念公開ニコニコ生放送レポート | アニメイトタイムズ (animatetimes.com) 

 

『音戯の譜~CHRONICLE~』第3弾シングル発売記念公開ニコニコ生放送レポート | アニメイトタイ

【アニメイトタイムズ】「おとぎ話」×「音楽」をコンセプトとした『音戯の譜~CHRONICLE~』(通称、オトクロ)の第3弾シングル発売を記念して、公開ニコニコ生放送が、2019年8月2日(金)

www.animatetimes.com

 

 

 


 

 

후카마치 토시나리 씨&토쿠토메 신노스케 씨&이시야 하루키 씨가 출연! 『오토기노 우타~CHRONICLE~』제3탄 싱글 발매 기념 공개 니코니코 생방송 리포트!

 「옛 이야기」×「음악」을 컨셉으로 한 『오토기노 우타~CHRONICLE~』 (통칭 오토크로)의 제3탄 싱글 발매를 기념하여, 공개 니코니코 생방송이 2019년 8월 2일(금)에 도쿄 애니메이트 신주쿠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3탄 싱글의 『푸른 수염』이 모티브인 유닛 「BLASSKAIZ (블래스카이즈)」 보컬 디스바흐 남작을 연기한 후카마치 토시나리 씨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모티브인 유닛 「Alice×Toxic(앨리스 톡식)」 보컬 앨리스티어를 연기한 토쿠토메 신노스케 씨, 『일촌법사』가 모티브인 「일촌법사」 보컬 일촌법사를 연기한 이시야 하루키씨가 등장.

 세 사람이 유닛 별 드라마나 악곡에 대해 화기애애하게 토크한 한편, 새로운 전개도 발표된 이벤트 현장을 전해 드립니다!

 

「마이네 리베」「환자분」「친구」라고 각자 부르며 팬을 쟁탈?!

 따뜻한 박수로 환영받은 후카마치 씨, 토쿠토메 씨, 이시야 씨 세 분이 스테이지에 모여, 훈훈한 분위기로 시작했습니다.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도 3번째를 맞이하여, 모여든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후카마치 씨가 「"마이네 리베" (디스바흐 남작이 여성을 호칭하는 말) 여러분」이라 말하니, 이시야 씨가 「아니에요. 일촌의 "친구"들이에요」라고 주장.

 

 바로 토쿠토메 씨도 「"환자분"들이에요」라고 항의하고 팬을 사이에 두고 겨루는 듯한 대화에 웃음이 났습니다.

 또, 세 사람 앞의 테이블에는 각자의, 대미지를 받아 힘이 약해지면 변신하게 되는 모습인 "뮤트" 인형이.

 세 사람은 「귀엽다」며 인형을 손에 들었고, 토쿠토메 씨도 「데려가고 싶다」며 마음에 들어한 모습이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는 입수할 수 없어 팬들로부터도 재판 요청이 많은 인형. 팬 여러분이 더 응원해주시면 이뤄질지도......라는 기대에, 다시 후카마치 씨가 「"마이네 리베" 여러분」이라 말하니 토쿠토메 씨가「"환자분"이에요」, 이시야 씨가 「"친구"예요」라고 아까전의 대화를 반복해, 서로 웃으며 바라봅니다.

 다시 한번, 처음으로 작품을 알게 된 분들에게 작품 컨셉을 소개. CD 발매를 목전에 둔 감상을 질문 받아, 이시야 씨가 인형을 든 채로 이야기를 시작하니 토쿠토메 씨가 든 앨리스티어 인형과 일촌법사 인형으로 장난을 치는 장면도.

 「컨셉을 들었을 때의 첫인상에 대해서」에서는 토쿠토메 씨가 리드 곡「HaPpY uNBirThDAy♠」 수록 당시를 회상하고, 더미 헤드 마이크를 사용해 수록했다는 새 정보도 밝혀졌습니다.

 

 세 사람 다 원래라면 2분이면 끝날 문장에 5분이나 걸렸다는 이야기에서, 토쿠토메 씨가 연기하는 앨리스티어와 이시야 씨가 연기하는 일촌법사는 캐릭터가 말하는 스피드가 느려서이고, 후카마치 씨가 연기하는 디스바흐 남작의 경우는 갑자기 나오는 독일어의 주석까지 적혀 있어 대본의 글자량이 많아서 그랬던 것이 아닌지... 하는 분석이.

 그 독일어에 흥미를 보이던 이시야 씨는, 후카마치 씨가 CD 발매의 기쁨을 「멋지다」라는 의미의 독일어 「Wunderbar (분더바)」를 캐릭터 보이스로 말하니, 「실제로 듣게 되다니」라며 기뻐하는 듯 보였습니다.

 「드라마 파트의 시청 포인트」에 대해 무려 MC로부터 「(디스바흐 남작과 하인인) 레네가 알콩달콩한다」고 표현된 BLASSKAIZ.

 후카마치 씨는, 디스바흐 남작과 레네의 관계성이 보이는 내용인 것 뿐 아니라 「독일어도 공부할 수 있는」 어린이 교재로도 강하게 추천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외에도 「BLASSKAIZ」와 「일촌법사」는 드라마 내용에 맞춰 지금까지와는 CD 곡순이 다른 점, 「Alice×Toxic」은 드라마 내용에 연동해 커플링곡에 변화가 보인다는 점 등의 새 정보에 캐스트진도 놀랐습니다.

 「다른 유닛 캐릭터와의 합동 연기에 대해」 질문 받은 토쿠토메 씨에게 이시야 씨가 어째서인지 주머니 속에 갖고 있었던 『용각산 다이렉트』를 건네, 후카마치 씨가 「이 상황 뭔데?!」라며 딴죽을 걸기도.

 

 사실은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 제1탄에 출연한 츠치다 레이오 씨가, 제1탄 싱글 「절단 구락부」에 게스트 출연한 토쿠토메 씨에 대해  「용각산 다이렉트를 먹고 있었다」라고 말한 것 때문에 제2탄 때에 「용각산 다이렉트를 먹으면 그 (토쿠토메 씨의) 목소리가 될 수 있을 지도」라는 얘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 얘기에 토쿠토메 씨가 「될 수 있을지도」라고 가담하고, 세 사람은 합동 연기자와의 수록이나 연기에 대해 회상했습니다.

 

 더불어, 벽에 걸린 POP-UP STORE의 『오토기의 연회』 일러스트 얘기가 나오니, 이시야 씨가 일어나 일촌법사와 Alice×Toxic, BLASSKAIZ의 뮤트 모습을 가리키며 신경 쓰이는 포인트를 체크.

 컬러풀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 하는 캐릭터들을 보며 토쿠토메 씨와 후카마치 씨는 「인스타용 사진이 찍히겠다」며 열을 올렸습니다.

 

드라마 내용과 연동한 악곡 연출 변화 등 고심한 흔적 가득♪

 지금까지는 드라마 파트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이 다음은 가창 파트에 대해서. 세 유닛의 악곡을 들으며 그 매력에 다가가 보았습니다.

 먼저 후카마치 씨의 BLASSKAIZ 곡 소개. 「최종 보스 느낌이 있다」는 첫 번째 곡 「Ritus」는, 풀파워로 노래했더니 「억누르고 달콤하게」라는 디렉션을 받았다는 듯.

 후카마치 씨가 시청 포인트 중 하나로 든 레네의 바이올린은, 인트로와 아우트로 (곡의 끝)가 조금 다른데, 인트로는 디스바흐 남작이 쉽게 노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금 리듬을 바꾸었다」는 세심함을 스태프가 밝혔습니다.

 

 리드 곡으로서 먼저 수록해 디스바흐 남작이 어떻게 노래할 지를 의식했다는 「Rosen Melodie ~푸른 장미의 선율~」의 마지막 후렴구 「감미로운 어둠으로」 파트는 「오른손, 왼손, 마지막에는 양손을 크게 펼치며 노래하고 있는 듯한 이미지로」라는 디렉션이 있어, 전체적으로 하나 하나 과장되게 노래했다는 듯 합니다.

 다음으로, 토쿠토메 씨가 캐릭터 보이스로 Alice×Toxic의 「HaPpY uNBirThDAy♠」을 곡 소개.

 토쿠토메 씨로서는 첫 노래 녹음이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대응을 도와준 스태프에게 감사의 말을. 악곡에 대해서는 「Alice×Toxic이 보여주는 악몽에서 도망칠 수 없는, 뒤에서 쫓아오는 이미지」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HaVE A NicE tRIP♧」에서는 업 템포 곡조에 불안감을 느꼈지만 앨리스티어의 말하는 속도가 느린 것을 생각해 대사 파트는 즉석에서 녹음 방식을 변경하는 등의 고려가 있었다고 합니다.

 "우타이비토"로서의 힘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다, 라는 드라마 내용과 연동해 빙글빙글 도는 듯한 곡조에서 변화한 이 악곡은 이시야 씨도 후카마치 씨도 「귀에 남는다」라며 매료돼 있었습니다.

 

 이어서 이시야 씨가 일촌법사 캐릭터 보이스로 「숨바꼭질」의 곡 소개를. 이펙트가 가미된 듯한 연출도 모두 목소리를 샘플링하여 고독의 애달픔을 나타내고자 수록에 임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의 「이제 됐어」라는 가사는 같은 대사에 두 가지 의미를 갖게 해 좌우가 다르게 들리게 했다는 스태프로부터의 뒷이야기가.

 「홀로」에서는 드라마 파트를 녹음했기 때문에야 말로 「조율이 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난다」고 말하는 이시야 씨.

 다른 유닛과 다르게 혼자 뿐이기 때문에 화음을 포함해 6 트랙 분의 목소리를 중첩시키거나 좌우로 흔들리는 베이스 음 등으로 일촌이의 동요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등 기술적인 연구에 깜짝 놀랐습니다.

 Twitter에서 모집한 질문 「개성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데에 있어서」에 회답하고 여기서 타임 업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트 『오토크로』 응원점 여름방학 페어나 AGF2019 공지에 더해, “2nd series 라이브 배틀편” 결정, 새 굿즈나 제2탄 POP-UP STORE 개최라는 새 정보도 해금!

 큰 환성과 박수로 팬들과 함께 제2시리즈 발표에 기뻐하던 세 사람은 엔딩을 향해.

 먼저 「마이네 리베 여러분!」이라며 카메라와 회장 내 팬들에게 말을 건넨 후카마치 씨가 제2시리즈와 그 후의 전개로 「애니메이션화를」이라 희망해 팬들도 기뻐했습니다.

 열사병을 주의하라고 해 이시야 씨에게 「엄마야?」하고 비유된 토쿠토메 씨는 「치료받으러 와도 낫게 해줄 수 없으니까」라고 앨리스티어스러움을 보이며 이벤트 참가나 CD 발매, 제2시리즈의 기쁨에 대해 언급.

 

 이시야 씨는, CD 드라마 파트에 그려진 이야기나 앞으로 연결될 복선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말하며 다시 한번 각각의 CD를 드라마와 악곡 함께 즐겨주었으면 한다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후카마치 씨의 제안으로 오프닝에서도 논쟁되었던 각 유닛 캐릭터 별 팬 애칭으로 이벤트를 마무리 짓기로.

 후카마치 씨가 「마이네 리베」, 토쿠토메 씨가 「환자분」, 이시야 씨가 「친구」라고 일제히 부른 후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했지만, 각각의 캐릭터답게 스피드가 제각각...... 「역시 안 맞잖아!」「마무리가 안 되는데」라고 쓴 웃음을 짓는 세 사람이 웃음으로 손을 흔들며 퇴장.

 가끔씩 다른 캐릭터의 목소리 흉내를 내거나 객석을 바라보며 손짓발짓을 하는 등, 즐거워 보이는 세 사람의 토크를 더 듣고 싶었지만 눈 깜빡할 새에 종료되었습니다.

 

[취재・글/오가와 메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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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q8Tg0qo0zw

개인적으로는 일촌이 노래 중에 제일 멋있는 것 같습니다.




손가락 접으며
근심하네 근심하네

그리움은
깊어지네 깊어지네

종지부는 하나
마지막[각주:1] 엔 외톨이[각주:2]

탁해진 강의 흐름
삼켜지네 깊이 깊이

시작은 공허하고
틈새를 메우는

수세기 노래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하나) 작은 몸
(둘) 마음
(셋) 연민
(넷) 비방
(다섯) 모욕

선도 악도 없는
공허한 고독

(여섯) 방치
(일곱) 도주
(여덟) 이별

괴물
태어나 소외받아

종지부는 어디에
마음[각주:3]을 메우는

수세기 노래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각주:4]

  1. 종착점 [본문으로]
  2. 고독 [본문으로]
  3. 심장 [본문으로]
  4. 종지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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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bCtl2gi4Ayw

 

심장이 버티질 못했다. 최고.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어디로든 달려갈 수 있는 에너지

어떻게 해서든 손에 넣을테니

뒤돌아 보지말고 달려라 믿고 있는 길을

 

아름다운 Rose 흐드러지게 피우자

영원으로 인도하는 Die Tur [각주:1]

푸른 달밤에 연주하는 광시곡(랩소디)

오늘 밤도 시작하자...

 

모두

사라져버려라

방해하는 놈들은 모두

미워

염세

논외

 

찾아라 찾아라 바라던 미지를

날려라 잡아라 이 손으로

마음대로 되지 않을거라면 필요없어

종지부뿐이야

어디에 있어도 보이지 않아도 괜찮아

맞이하러 가자 누구보다도 빨리

빼앗아 버리고 싶은 충동

전하자 이 노랫소리에 실어

 

증폭된 이 염오 [각주:2]

비뚤어진 박격[각주:3]의 노래

방해한다면 영원한 배척을

단죄와 속죄

주살[각주:4]하는 진에[각주:5]

 

부디 닿기를

따뜻한 노래를 부르자

다투기만해선 슬플 뿐이니까

이야기하자 이해하자

 

달콤한 초콜릿

비밀 PartyNight♧

근사한 미래로 바뀌어

빙글빙글 캔디 녹아가

이어지는 꿈의 내용을...

 

찾자 찾자 바라는 세상을

바꾸자 바꾸자 바람의 멜로디

누구도 방해하지 두지 않겠어

부탁해 종지부를 HAPPYEND♧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거기 있다면

아픔 씻어내는 노래를 부를게

원망의 그림자 짊어진 심연

이 숙원 불탄 채 사라져라

 

추하게 울리는

우둔한 서푼짜리 연극

울리는 잡음(노이즈)은 아아...

실을 끊고

 

찾아라 찾아라 바란다면

깨달아라 깨달아라 그 어리석음

정적 그 바닥에 떨어지면 그곳이

누구나가 원하는 종언(종지부)

어디에 있어도 눈에 보이지 않아도

열반적정 이 손으로

또 하나 되돌리면 무상하게

조용히 그 숙명으로 돌아가라

  1. (獨)문 [본문으로]
  2. 마음으로부터 싫어하여 미워함 [본문으로]
  3. 남의 주장이나 이론을 비난 혹은 공격함 [본문으로]
  4. 죄를 물어 죽임 [본문으로]
  5. 자기 뜻이 어그러지는 것을 노여워 함. 불교 십악의 하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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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들어 오토크로 공식이 올린 공지는

1. 클리어카드 포토 콘테스트 결과 발표

2. 2차창작 가이드 라인 발표

3. 누이구루미(인형) 발매

이 세 가지입니다.

머지않아 6월인데 이게 말이나 되냐......


심지어 오토기노 우라 갱신 빈도도 은근슬쩍 줄어들어서

좀 섭섭하기도 하면서 이러다 프로젝트 중도종료될까봐 무섭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코로나때문이 아닐까...

사실 콜라보 카페나 팝업 스토어나 자/타사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이나

새 굿즈 라인업 발매 기타등등이 예정되어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연기되어서 공지를 못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그런 부질없는 희망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릴없이 기다리는 것도 답답하므로

예전부터 하려다가

1. 귀찮아서

2. 영상을 공식 링크로 대체하기가 애매해서

(아래에 올릴 영상들은 모두 이벤트 기간에 개인 멘션으로 발송된 영상)

미루고 미루던, 2018년 하반기에 있었던 성우 공개 이벤트의

영상 아카이브와 번역을 게재하고자 합니다.


아래 모든 영상의 출처는 산엑스와 일본컬럼비아의 저작물,

오토기노 우타의 공식 트위터 계정(@Otogi_no_ut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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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미리듣기)

 

제목은 자희언이라 적고 혼잣말(ひとりごと)라고 읽네요.

 

 


 

 

묻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자문자답하며 홀로 입씨름

 

속이고 눈속임 어째서 어째서

노래 부르면 될 수 있어 친구가

 

궤변허언

연연미워하고어떻게

 

소리 괴이고 또다시 바라네

거짓말 삐걱이고 이젠 사라지네

또 달라 또 이래

항상 항상

그래, 종지부를

 

들어줘

 

묻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일그러짐 애달픔 홀로 서성이며

 

허무함 부조리 어째서 어째서

우롱 망집 이젠 됐어 더는 필요없어

 

시의거절
전전꺼림칙하게울부짖으며

 

소리 울리네 불길하게

상처 욱신거리네 조금 아파

믿으면 또 이런

입으로는 아무 말이든

 

할 수 있구나

 

묻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일그러짐 애달픔 홀로 서성이며

 

닥쳐 모르겠어 어째서 어째서

고뇌 팽창 터지네 방해하지 마

 

아아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그저 혼잣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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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크로 앨범 제2시리즈(라이브 배틀편) 

일촌법사&모모트루프&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드라마 트랙 03 번역입니다.


글의 비밀번호는 해당 드라마 트랙의 길이 (숫자 4자리)입니다.

(예: 10분 01초→1001)

링크: https://2iksetc.tistory.co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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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크로 앨범 제2시리즈(라이브 배틀편) 

일촌법사&모모트루프&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드라마 트랙 02 번역입니다.


글의 비밀번호는 해당 드라마 트랙의 길이 (숫자 4자리)입니다.

(예: 10분 01초→1001)

링크: https://2iksetc.tistory.com/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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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드라마 트랙 1편을 풀어줬군요. 감사합니다 공식.

개인적으로 노노와 일촌이의 대화 부분에서 입술을 깨물게 됩니다.

일촌아.....................

 

더보기

좋은 아침. 그릇 군, 보자기 군, 젓가락 군.

가까운 마을에서 된장이랑맞다, 새 천도 필요해.

 

,

그 사람노노 씨는 친구도 종지부도 필요 없다고 했지만 나는 둘 다 필요한 것 같아.

 

생각하다보니 벌써 마을에 도착했네.

 

거기 당신! 괜찮아? 뮤트가 됐잖아? 어디 다치기라도 했어?

 

저기저는완웅인데요

 

완웅이 말할리가 없잖아! 우리도 우타이비토라서 알아!

 

우타이비토? 종지부

 

? 뭐가 끝나?

 

우타이비토인데 종지부를 몰라…?

 

바로 저기에 내가 하는 잡화점이 있으니까 들려. 간단한 치료 정돈 해줄 수 있으니까.

 

안 다쳤지만, 필요해.

 

? , 그 얼굴에 있는거? 그래, 갈까?

 

.

 

 

 

, 여깄다. 꽤 큰데.

, 여기! 여분도 좀 가져가. 또 필요한거 있어?

 

된장

 

된장?

 

된장국만들조미료

 

그런건 우리 가게엔 없는데.

국이라면 스프 같은거 말이지?

이건 어때? 건새우야. 여기선 스프에 이걸 넣어.

 

이걸로 가져갈게

 

, 안 줘도 돼! 그보다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

 

고마워

 

어서오세요~

 

여기 전통지로 된 엽서 있어?

 

미안. 없을 것 같은데.

 

뭐야!! 진짜 어딜 가도 없잖아!!!

 

시끄러워, .

? 뮤트?

 

필요없대왜지…?

친구가되고 싶었는데

 

아파아파라

 

 

 

계속 마을 도니까 지친다~ 그냥 빨리 돌아가자!

 

그래.

 

그럼, 더 물을 주마.

 

? 저 아저씨 피리로 뭘 하는거야?

 

악기가 모자로?

 

혹시 우타이비토?

 

, 얘기 한번 들어보자!

 

아니아마저 사람은 우리랑 다를거야.

 

? 뭐가 다른데!

 

아저씨, 당신 우타이비토지?

 

? 그런데? 그게 왜?

 

?

 

, !

갑자기 미안. , 당신방금 뭘 한거야?

 

뭘 했냐니? 일이야. 나는 연주를 하면 식물의 마음을 알 수 있어.

그걸로 가로수를 손보고 있지.

 

노래로 일을 해?

 

노래로 일을 하는게 그렇게 드문 일도 아니잖아?

 

렇구나.

당신, 종지부 알아?

 

, 들어본 적은 있는데 관심 없어.

 

뭐든 소원이 이뤄지는데?!

 

하하, 나는 매일 연주를 하며 아내랑 아이들과 화목하게 살아갈 수만 있으면 돼.

 

그렇구나. 일 방해해서 미안하다.

가자, .

 

그러니까 저 사람은 다를거라 했잖아.

 

안 달라! 같은 우타이비토잖아! 그런데 왜

그래, 나도 이 마을에 태어났으면!!

 

아니, 우리의 힘으론 일 못해.

 

아까부터 뭔데?! 니가 내 마음 알아?!

 

알아. 아마.

세상물정 모르던 어린 시절에 악기를 꺼내고 기뻐서 부모님 앞에서 연주를 했다가

결국 이렇게 됐지. 칸도 그렇잖아?

 

미안.

 

이제 가자. 너무 늦으면 노노한테 혼날걸.

 

왜 그렇게 전부 다 포기한 듯한 표정 하는건데, 젠장!

애당초 우리는 종지부에 빌 소원도 없잖아! 왜 우리만…!

 

그래도 지옥에 돌아가는 것보단 확실하게 나아.

 

그건그 때는난 죽었구나 하고 포기하려 했었는데

 

, 구원받은 줄 알았어. 실이 내려왔을 때 말야.

그럴리가 없는데.

 

그건나도 그래. 그러니까 실을 타고 오르던 중에 우리 둘다 뮤트가 아니게 됐잖아?

 

결국 이 꼬라지지만.

 

 

 

, 말한거 사왔어!

 

너희, 오늘은 꽤 조용하군.

그러고보니 이 근처는 우타이비토들이 징용된 곳이지?

, 도움이 되는 능력을 가진 우타이비토에 한해서지만.

 

그래서 둘이서 가라고 한거야?

 

그런거였냐! 성격 참 좋구만!

 

조금은 똑똑해진 것 같네. 이걸로 알았지?

너희는 족쇄가 없어도 아무데도 가지 못해.

 

보내주지도 않을거면서!

 

 

 

~ 이거 안 되겠다. 탔잖아. 파츠를 아예 갈아야겠어.

 

자동차를 버리고 다음 마을까지 걸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이게 다 앨리스 톡식이라는 놈들이 끈질기게 쫓아와서

 

그나저나 걔네 참 근성이 대단하지 않아? 벌써 일주일은 쫓기고 있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다 알고 있는 것 같단 말야.

 

도망치면서 작곡한 곡 다 까먹을 것 같아.

 

나도 절반은 까먹었을걸?

 

, 임마. 나는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 짠 짠 짜자짠 하는 그거잖아?

 

그거, 내 기타 리프잖아!

 

그건 모모세의 리프가 아니라 제 리프인 것입니다!

이누타케, 모모세. 솔직하게 말하는 겁니다.

 

다 까먹었어.

 

나도!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근처에서 좋은 냄새가 나!

봐봐! 새우가 떨어져 있어!!

 

건새우인가, 이거?

 

여기에도 떨어져 있습니다!

 

진짜다! ~ 갑자기 배고파!

 

마을에 있었을 땐 우리가 이렇게 떠들면 할머니가 항상 밥을 해주셨는데.

 

~!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고봉밥 국밥이 먹고 싶어!!!

 

갑자기 소리 치지 마, 시끄러워!!

 

니가 더 시끄러워!!

 

!! 싸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나저나 이건누가 잃어버린 걸까요?

 

건새우를 떨어뜨리는건 대체 무슨 시츄에이션인데.

, 이걸 따라가면 누군지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사람도 난처해하고 있을거야!

 

그렇지? 그럼 가볼까?

 

 

 

조금쉴까

 

거짓말이지? 난 못봤어.

 

아니 분명히 있었어.

 

, 누군가 왔다.

 

너희, 조용히 해라.

 

하지만! 못군이 뮤트 상태의 완웅이 가게에 있었다고 하잖아!

 

니가 난리 치는 도중에 가버렸어.

 

아까 그

 

흐음이번엔 쿠모오가 맞았군.

또 만났네.

 

그 두 사람은

 

잘 지냈나?

 

잘 지냈어

여기엔 무슨 일로?

 

산책이다.

 

, 하지만이 근처까지 왔단건혹시 종지부를

 

안타깝군. , 나를 못믿겠다는 건가? ?

 

그런게 아니고

 

종지부? 노노, 혹시 얘도 종지부 찾고 있는거야?

 

, 바보야, 조용히 해.

 

노노 씨종지부 필요없다고

 

? 그럼 우리가 왜 같이 돌아다니고 있는건데.

 

무슨 뜻이야…? 이 둘은친구…?

 

귀찮군

 

?

 

이 둘은 내 친구다. 이걸로 됐나?

 

, 어째서친구필요없댔으면서…!

 

그게 뭐?

 

그럼노래듣고나랑도 친구가

 

왜 내가 그런걸 해야하지.

 

노래를 하면 친구가 될 수 있어. 친구는어떤 말이든 들어줘.

 

뭐야 쟤! 갑자기 커졌어!

 

싸우면 되는거지…?

 

방해 된다. 떨어져.

 

친구가 되어줘.

 

할거면 빨리 해. 시간이 아까워.

 

노래,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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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columbia.jp/otoginouta/release.html#album2


제2시리즈(대반편)의 세부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촌법사/모모트루프/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2nd series 라이브 배틀편 자희언/Keep on.../윤회의 멍에


2500엔+세금

2019년 11월 6일 발매


드라마 트랙 01

자희언

드라마 트랙 02

Keep on...

윤회의 멍에

드라마 트랙 03

자희언 (inst.)

Keep on... (inst.)

윤회의 멍에 (inst.)




카운트 다운때문에 멤버수를 7/7/7로 맞추기 위해

두 번째 CD와 세 번째 CD는

일촌법사+모모트루프+블래스카이즈/무색의 하늘+앨리스톡식

이 될 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의외의 조합이네요. 대반 안 겹치게 하려고 그랬나.

그리고 앨범 수록 트랙 수... 와우... 오... 확실히 많네요, 유닛이 3개이니.


사실 정보도 정보지만 앨범 자켓때문에 깜짝 놀랐습니다.

일촌이 눈 절대 안 까줄 줄 알았는데. 아님 한참 뒤에나 까줄 줄 알았는데.

눈 가린 캐의 눈은 좀 최종병기같은 감이 있잖아요. 왜 이렇게 갑자기 깐건지......

설마 우치키리[각주:1] 생각 중인건 아니겠지...... 저는 너무나 두렵습니다......

더는 우치키리 당하기 싫어......

대기업 자본을 믿기엔 톼콰롸퉈뮈의 컨텐츠를 파다가 우치키리 당해본 적이 있기에......

제발...... 우치키리만 하지말자. 나의 기우杞憂라고 해줘라......


아무튼 일촌이도 눈이 나왔으니 무우무우나 레네나 스니스니도 눈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인형탈이나 눈 가린 캐를 좋아하는 팬들 입장에서는 조금 회의적일 수 있는 부분이긴하지만

그래도 궁금하긴 하니까요. 나와도 좋고 안 나와도 댓츠 오케이인 부분.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포인트는 '과연 일촌이의 신곡 제목을 어떻게 읽는가'입니다.

첫 번째 곡인 独法師는 ひとりぼっち、두 번째 곡인 隠遊戯는 かくれんぼ、

이번 곡인 自戯言은 과연 뭐라 읽을 것인가...

정답은 다음 달에 알게 되겠지요. 다음 달이 기대됩니다.

  1. 판매 부진 등의 이유로 컨텐츠를 비정상적으로 중단하는 일. 쉽게 말하자면 소드 마스터 야마토식 전개도 우치키리에 포함됨...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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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크로 앨범 1시리즈 제3탄 일촌 법사 드라마트랙 그 두 번째입니다.


노노 님... 정말 대사들이 짧네요... 쓰다가 웃음...


글의 비밀번호는 해당 드라마 트랙의 길이 (숫자 4자리)입니다.

(예: 10분 01초→1001)

링크: https://2iksetc.tistory.com/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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