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MOIRE 60

GRIMOIRE-パルプディスコーション (펄프 디스토션)

▲미리듣기 5주년 기념 미니 앨범 퀸텟 수록곡 -가사- It's very very very difficult me떨어지질 않는 Complication에머리를 감싸안아이상적인 모습이 뭐였더라?잠깐 동안의 Recreation이그렇게나 괴롭나요? 정리된 미학과비어나온 Needs저공에서 부딪혀산산조각 나버려좀 더 높게 날아보고 싶은데 그래I know about distortion일그러지고 일그러진 모양서로 이해할 수 없어아무리 생각해도 Mismatch참 살기 힘드네요 복사된 반복이 Don't stop일렬로 선 Imitation에크게 기뻐하는 모습그것도 나름 좋다고는 생각하지만이쪽을 향하는 Frustration에흥이 깨져버릴 것 같아 그래I know about distortion잘못 잡은 허상?조금도 아깝지 않아..

그리모어/퀸텟 2020.08.31

GRIMOIRE-ぎゃっこうシティ (역광시티)

▲미리듣기 5주년 기념 미니앨범 퀸텟 수록곡. -가사- Give my distance한눈 팔다 머리 부딪히고결국은 Stay과신하는 Every day호시탐탐 찬스를 기다리며노려볼만큼 노려보며 기다리고참견쟁이의 말 한 마디라도들어봤음 좋았을거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해도 몇십 번을 해도똑같을거라고기대를 저버리며뒤로 돌아스타트 라인을 짓밟았어 얽히고 발버둥 치고 화를 내고참고 억누르길 반복해도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서그렇단걸 깨달으니 무서워져귀를 막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됐어너의 손을 잡고 있을게 Honesty는 이미 버렸어아첨을 부리며 자신을 낮춰도쌓이고 쌓인최악인 상황에서 Mistake 대실패 반성회를혼자 연다한들혼내는 것도 나고용서하는 것도 나고다시 불투명해지는 Day by day 씩씩거리고 맞고 반발하고..

그리모어/퀸텟 2020.08.31

그리모어짱 5주년 기념일&어쿠스틱 미니 토크 라이브

지난 8월 23일은 그리모어짱의 5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키이상은 '이번년도는 제대로 승부하지 못했으니 5주년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그리모어로서 힘내고 있는 지금 이순간은 밴드에게도 팬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겠지요.5주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한다.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당일 7시에 어쿠스틱 라이브&토크 이벤트를 해주었어요.지난 무관객 라이브와는 다르게 아카이브를 남겨주었네요.혹시나하고 이번에도 녹화했는데... 기쁩니다. (녹화하면 용량때문인가 뚝뚝 끊겨서) (녹화를 하면서 큰 화면으로 라이브를 보려고 했던 자의 처절한 노력) 해당 라이브&토크쇼 영상. 사실 츠이캬스든 유튜브든 채팅이나 댓글 잘 안 남기는 타입인데이날은 어쩌다보니 열심히 쳤습니다. Super Chat..

그리모어/기타 2020.08.26

퀸텟 앨범이 도착했습니다.

지난 7월 초에 그리모어 5주년 기념 미니앨범 퀸텟이 발매되었습니다.분명... 내가 1차 신청기간에 앨범을 구매했는데... 특전 준비가 늦어지는 바람에 오늘 드디어 앨범을 받았어요. EMS를 받았을 때 다른 것보다도 안도감이 더 컸습니다... 솔직히 특전 누락돼서 못받을 줄 알았어. A타입, B타입 앨범과 특전인 보이스 체키, 사인 파우치. 보이스 체키는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음성을 들을 수 있어요.귀여워... 매번 QR코드 읽기 귀찮아서 링크 박제해놨어요.그런데 다운로드는 안되더라 아쉽... 나중에 녹음해놔야. 파우치는 때 타거나 사인 지워지지 말라고 다이소 투명 파우치에 넣어둠.파우치를 보관하기 위한 파우치라니 좀 아이러니하긴 한데.크기가 딱 알맞은 투명파우치가 있어서 기뻤습니다. 수록곡은 1. 화..

그리모어/기타 2020.08.20

그리모어짱 "5개의 질문" 인터뷰 번역

그리모어 5주년 기념 기획의 일환으로유튜브에 "5개의 질문"이라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퍼스널 인터뷰 영상으로, 어제부로 모든 멤버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자막을 달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막혀있어서아래에 그 영상과 번역 스크립트를 게재합니다. 부정확한 부분이 몇 있을 것입니다.이런 뜻이구나 하고 이해하는 방향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그리모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그리모어를 시작하기 전에 서포트 드럼을 했어요.그러다 오랜만에 린쿠한테서 권유 연락이 온게 계기였어요.그 때 새 밴드를 찾고 있던 것도 있어서 얘기를 좀 나눴죠.린쿠랑은 인연이 좀 길어서 서로를 잘 알던 것도 있고둘 다 성장했으니 서로 자극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했던게 계기네요. 2. 그리모어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환상신..

그리모어/기타 2020.08.17

GRIMOIRE-???????????

그리모어 노벨 판타지아 통상반 수록곡. 해당 곡은 보너스 트랙이라 가사집에 가사가 기재되어 있지 않으며제목도 물음표로만 적혀있지만 라이브에서 밝힌 제목은 "サンタさんになってあげる (산타가 되어줄게)" 입니다. 아래 가사는 청독이며멤버들의 잡담 부분까지 기재합니다. -가사- 산타 할아버지, 올해엔어떤 선물을 줄거야?오감놀이 그림책일까?아니면 달콤한 도넛 케이크일까? 산타 할아버지, 미안해작년 이브때 말인데바지 아래에 양복자락이조금 나와있는걸 봐버렸어 나는 알아버리고 말았어산타 할아버지는 없단걸하지만 분명 누군가가네 산타가 되어줄거야 산타 할아버지, 어디를그렇게 급하게 가고 있는거야?흠뻑 젖어 울고 있는 그 아이에게웃음을 주고 싶어순록도 썰매도 없는그가 그렇게 말했어 나는 알아버리고 말았어산타 할아버지는 없..

GRIMOIRE-さよならプロローグ (안녕 프롤로그)

그리모어 노벨 판타지아 수록곡. -가사- 혼자만의 Territory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못하는 Story추위에 곱은 손과 손이지금 서로 닿아 I feel like the end설마 이대로 잃어버려손에 넣은 모든 것을없던 셈으로 만들려는 거야?아, 이제 됐어 라고허풍을 떨어도복잡한 Spiral에또 삼켜져버려 사실은 누군가알아줬으면 좋겠어있잖아, 너도 혹시나랑 같은 기분이야? "틀려도 괜찮아중요한 것은앞을 보는거야" 래그렇게 간단하지 않은데 말야하지만누군가 말한흔해빠진 말그것에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어떤지는 분명내가 하기에 달려있을거야언제나 그래왔어 검게 물들인다음 이야기신경이 쓰여 꺼낸먼지 덮인 동화책은아직도 펼쳐지지 않은 채야이런 이야기인줄 알았다면처음부터 안 읽었을텐데이렇게 후회해버리면네가 울어버릴 것만 ..

GRIMOIRE-グッドナイトピクシー (굿나잇 픽시)

그리모어 노벨 판타지아 수록곡 -가사- Once upon a timeAre you okay?Don't cryBabyI'll help you방금 막 태어나서 미안한데Follow me멋진 곳으로 Take you Break me down?잠깐만Ask yourself기다려누구 탓을 하려고 그래?Break it?뭐 됐어마음대로 생각하며Victim을 즐기렴 잠자리에 들기 전에장난감 상자를 들여다보렴상처투성이 곰 테디가너를 바라보고 있지?Good night Hey, what's up?ThinkI'm in the darkHelp me once more생각보다 더정신이 나간미치광이들의 Neverland지긋지긋해요 Break down분명 눈깜짝할새에 Time up미련밖에 안남네Break it그럼 아예더 부숴버리고 싶은데T..

GRIMOIRE-ハロー&グッバイ (Hello&Good bye)

그리모어 우라노메트리아 폴룩스ver 수록곡. -가사- 만나서 반가워요무자각 에고이스트인여러분 오늘은 이렇게 와주셔서감사합니다싸구려 연극을 시작해봅시다 빠짐없이 다 모여얼빠진 표정하고 있는꼭두각시 인형장치는 Cheap한 공연"사랑하고 있어요"란 말 한마디로추락하는 마리오네트 또 울상을 짓고서는 Stay away?"구원따윈 없어" Hello썩어빠진 눈에지금 무엇이 비치고 있나요?탁해지는 투명한 Fancy Eyes바보같은 녀석들의 탄식 만나서 반가워요사랑스러운 아가씨어째서 그렇게슬픔에 젖어있는거야?"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냐"어머, 저런. 참 안됐네. 자 서둘러 손을 잡고그 아이를 에워싸자 Hello 썩어빠진 손에지금 너는 닿아버린거야탁해지는 투명한 Fancy Eyes바보같은 우리들의 비명 수도 없이 반복한걸 ..

GRIMOIRE-すいそうのうみ (수조의 바다)

그리모어 우라노메트리아 수록곡. -가사- 근심하는 사이에달이 녹아드는 아침여행의 시작을노래하는 테티스 떨리는 손은무엇도 느끼질 못해그저 그 마지막을멀리서 바라보네 텅 비어버린 수조에갇혀 꿈을 좇는 사람의 이야기 존재치도 않는 물가를 찾아부유한 몸 물에 맡길 정도로 지쳐귀를 기울이면 들리는 내일의 목소리하지만 지금은 차가운 밤중 색이 벗겨진 세피아색 배는살아가는 그림자에 삼켜져키를 빼앗긴 채 잘려나간 바다 속에서기다려왔던 언젠가걸어잠그고 검은 소용돌이로 근심하는 사이에달이 녹아드는 아침여행의 시작은어둠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