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챠야 제6회입니다.이 편 너무 귀여워요. 여러분은 고양이를 키우시나요? 고양이 좋지요. 고양이가 없으면 스트레스로 죽어버려요. 저 같은 경우엔. 딱히 키우지 않아도 좋지만 같이 자면 기분이 좋으므로 추천합니다. 길고양이를 찾는 것도 좋지요. 길고양이 강하죠. 헌터입니다. 게다가 집고양이와는 다르게 「이 몸은 자유인. 그래, 빗대자면 저 하얀 구름이지.」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게 참기 힘들 정도로 귀엽네요. 사실 그렇게 자유롭지도 않은데 말이죠. 이런 착각을 하고 있는 게 꼭 절 보는 것 같네요. 푸훗. 최근에 이런 메일을 받았습니다. 「고양이를 주웠습니다. 이름 지어주세요. 가명은 야옹입니다.」 완전 프리티한 사진도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올리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고양이에요. 이거, 해 드리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