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 36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윤회의 멍에(輪廻の軛)

(PV 미리 듣기) 연못에 비치는 것은 무상한 세계의 덧없음 꿈을 추는 아지랑이 죽기 직전에 포물선 그리며 흘러 내리는 빛나는 세계를 눈에 담고는 사라지네 모든것이 사사로운 것 그 아픔을 노래하는 업 깊은 어둠 속 무수한 날개 소리 하늘에 울리는 마른 탄식 영원히 잠들어라 날개를 잃고 현세에 떨어져 찰나의 시간을 땅을 기듯 살며 죄의 무거움에 나락에 떨어져라

일촌법사&모모트루프&무색의하늘과비웃는실 DRAMA TRACK 01

이번에도 드라마 트랙 1편을 풀어줬군요. 감사합니다 공식. 개인적으로 노노와 일촌이의 대화 부분에서 입술을 깨물게 됩니다. 일촌아..................... 좋은 아침. 그릇 군, 보자기 군, 젓가락 군. 가까운 마을에서 된장이랑… 맞다, 새 천도 필요해. 아, 꽃… 그 사람… 노노 씨는 친구도 종지부도 필요 없다고 했지만 나는 둘 다 필요한 것 같아. 생각하다보니 벌써 마을에 도착했네. 거기 당신! 괜찮아? 뮤트가 됐잖아? 어디 다치기라도 했어? 아… 저기… 저는… 완웅… 인데요… 완웅이 말할리가 없잖아! 우리도 우타이비토라서 알아! 우타이비토? 종… 종지부… 뭐? 뭐가 끝나? 우타이비토인데 종지부를 몰라…? 바로 저기에 내가 하는 잡화점이 있으니까 들려. 간단한 치료 정돈 해줄 수 있으니까..

오토크로 제2시리즈 두 번째 CD의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링크: https://columbia.jp/otoginouta/release.html#album2 제2시리즈(대반편)의 세부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촌법사/모모트루프/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2nd series 라이브 배틀편 자희언/Keep on.../윤회의 멍에 2500엔+세금2019년 11월 6일 발매 드라마 트랙 01자희언드라마 트랙 02Keep on...윤회의 멍에드라마 트랙 03자희언 (inst.)Keep on... (inst.)윤회의 멍에 (inst.) 카운트 다운때문에 멤버수를 7/7/7로 맞추기 위해두 번째 CD와 세 번째 CD는일촌법사+모모트루프+블래스카이즈/무색의 하늘+앨리스톡식이 될 줄 알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의외의 조합이네요. 대반 안 겹치게 하려고 그랬나.그리..

오토크로 CD 발매 기념 아키바 총연 릴레이 인터뷰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여유가 없어서 앞으로 인터뷰 기사 번역은 스킵하려고 했는데 캐릭터 해석을 위해선 필요한 정보다 싶어 많이 늦었지만 하나하나 번역해보려 합니다. 앞뒤의 작품 소개 문단은 모든 인터뷰 공통이므로 스킵합니다.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의 나리키리 인터뷰입니다. 말줄임표가 너무 많아서 번역하다 웃겨서 눈물 남...... 원문 링크: https://s.akiba-souken.com/article/40254/ 제3회에 등장하는 팀은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보컬&베이스・노노(CV: 하시모토 코타로), 기타・칸(CV: 사와시로 치하루), 드럼・쿠모오 (CV: 야마시타 세이이치로)가 연주하는 저음이 울려 퍼지는 라우드 록 밴드이다. 절망이 흘러넘치는 멜로디와 땅을 기는 듯한 베이스 라인이 멋있는 리드 곡 “떨어지는..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열반적정(涅槃寂静)

적정(寂靜)은 한자 그대로 조용한 것을 뜻하며 불교적 의미로는 열반의 경지를 의미합니다. 절망조차 삼키는 적정 시끄러운 노래는 필요 없어 지옥에 떨어져라 안식을 뒤흔드는 악행 어리석은 죄인에게 걸맞는 응보를 끝없이 계속되는 벌과 괴로움의 어둠 손을 뻗어 잡은 가는 실을 비웃는 듯이 잘라버렸다 열반의 바다를 부유하는 마음 희망의 노래는 필요 없어 나락에서 죄를 알거라 거슬리는 목소리를 계속해서 낼 거라면 적어도 무료함의 위안 되기를 울려 퍼지는 아비규환 비탄의 파도 붙잡고 매달리는 추한 손을 연민하는 듯이 떨쳤다 애곡(哀哭)이 정적을 범하는 부조리한 세계에서 갈망한 열반적정 꿈 같은 현실 무너지며 틀어막은 귓속에 계속하여 울리는 비명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DRAMA TRACK 01 번역 [유튜브 공개분]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드라마 트랙 01의 유튜브 공개분입니다. 풀 버전의 후반부가 잘려 있습니다. 아아… 시끄러워. 이 녀석도 저 녀석도 지치지도 않고 노래하고 있군. 몇 번을 반복한들 소용 없는 짓이거늘. 불쾌한 음색이군. 어리석고 바보 같아. 여기만이 오늘도 조용하군. 무료함을 달래는 것은 이 아름다운 연못의 수면 뿐. 하지만 연못 속은… 지옥에서 애석한 죄인들이 영원히 계속될 고통에 신음하고 있어. 정적과는 거리가 먼 곳이구나. 숨이 쉬어지지 않아, 머리가 깨질 것 같아. 이대로라면 스스로가 누군지 잊을 것만 같아. 나는… 내 이름은, 칸. 안 잊을거야. 안 잊을거야! 내가 무슨 짓을 했다고… 노래의 힘 같은 것만 없었다면 지옥에 떨어질 일도 없었을텐데... 이렇게 내 인생은 이 지옥에서 끝나는..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DRAMA TRACK 02 번역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드라마 트랙 그 두 번째입니다.디스바흐랑 노노 참 다른 방향으로 비슷한 애들 같고개인적으로 레네 얘기 나오는 부분이 참 좋습니다.서로 자기 부하 쉴드&상대 부하 디스하는 상사 놈들... 비밀번호는 해당 드라마 트랙 길이(숫자 4자리)입니다.(예: 10분 01초→1001)글 링크: https://2iksetc.tistory.com/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