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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이나 된 이야기네요. 귀국하고 이것저것하느라 바빴습니다...

지난 화요일인 26일은 오토크로의 첫 앨범&굿즈 발매일 전날.

즉, 플라잉 겟이 가능한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플라잉 겟이라는 시스템이 이해가 안 갑니다.

발매일이면 발매일인거지, 뭘 하루 일찍 푸는... 그럼 그 날이 발매일인거 아냐...?


이렇게는 얘기하지만 사실 오히려 이 시스템이 감사를 느꼈습니다...

오토크로 굿즈 사려고 귀국일을 최대치로 늘리고 늘려 발매일인 27일까지로 늘려놨는데

정말로 27일에 사서 공항에 갔다면 저는 비행기를 놓쳤거나 인생을 종쳤을 겁니다.

고마워요 플라잉 겟.........

아무튼 이리하여 이케부쿠로 애니메이트로 향했습니다.


(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화질이 구릴 예정)


이케부쿠로 애니메이트 본점 오토크로 디스플레이.

한참 못 찾아서 그냥 계산대 가서 물어보려고 (앨범은 선입금 예약 넣어놨었음)

가는 길에 발견했습니다. 계산대 줄 서는 라인에 있는 선반에 있더라고요.

절단 구락부의 주은의 옥문 PV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정성껏 꾸며진 디스플레이도 너무나 감사.



제가 굿즈 풀린 당일 정오 쯤에 갔거든요. 즉 애니메이트 개점하고 2시간 쯤 돼서 갔다는 뜻인데

요스즈메 캔뱃지 품절... 아예 없더라고요. 오오츠즈라랑 코츠즈라는 수량 거의 없었고.

(코츠즈라도 결국 품절 됐었고 3일쯤 뒤에 둘 다 재입고 됐었던 듯합니다)

오토크로 물 들어오기 전부터 탈장르급 인기를 구가하던 절단 구락부의 인기를 새삼 느꼈습니다...

이게 다 이타백 문화 때문이야. 나중에 이케부쿠로 갔다가 요스즈메 이타백 보면

저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할 예정입니다. 이타백 대단해.



오토크로... 공식이 '오토크로'라는 약칭을 만들어줘도

역시 이상하게 입에 착 달라붙는건 오토기노 우타인 것 같습니다.

캐스트 인터뷰에서도 다들 오토크로라 안 부르고 오토기노 우타라고 불러서

'공식도 약칭 안 쓰네'라고 생각했는데 레지에도 '오토기노 우타'라고 뜨네요.

뻘하게 웃겨서 찍어옴. 역시 1년 동안 오토기노 우타라고 불러서 이쪽이 더 입에 달라 붙어요.



3월에 라이브가 하나 밖에 없어서 취미 분야에 쓰는 돈을 꽤 절약했었는데

그 돈 고스란히 여기다 다 썼네요. 다시 보니까 진짜 현타 온다.

게다가 저건 애니메이트에서의 영수증이고, 토라노아나에서도 몇 개 더 샀기 때문에

(애니메이트에서 안 산 캔뱃지 결국 토라노아나에서 샀습니다)

2만엔 조금 넘게 썼나... 이 돈이면 라이브 두 번 가고 체키 10장씩 사오고도 남네요.

어...? 이렇게 얘기하니까 딱히 나쁘지 않은데....? (나쁨)

일본에 있으면 금전 감각이 이렇게 됩니다.

그래도 장학금 받으니 이렇게 썼지.



이건 그냥 이 날 먹은거.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던 선샤인 시티 안에 있는 카페인데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에 드디어 가봤네요.



결산. 왼쪽의 바다표범 친구들은 제 초등학생적 덕질 본진. 마메고마 사랑했고 사랑한다.

요즘 잘 밀어주지도 않는데 저 한국 가니까 새 시리즈 내줬네요.

리락쿠마 스토어 갔다가 너무 귀여워서 충동적으로 사버렸습니다.

충동 구매하면 항상 몇날며칠을 후회하고 괴로워하는데 이건 괜찮네요.

귀여운건 막 사도 돼.


오토크로 얘기로 돌아오자면,

앨범 두 장씩(애니메이트와 토라노아나에서 구입) 총 4장, 아크릴 키홀더 9개,

아크릴 스탠드 2개, 캔뱃지 5개, 클리어 파일 5장 샀습니다.

클리어 파일 두 장은 선물용이라 지금 제 손에 있는건 3장뿐이네요.


특전은 애니메이트에서 자켓 일러스트 스티커, 토라노아나에서 포스터를 받았습니다.

포스터... 포스터라며... 커다랄거라고 생각했지... 포스트 카드더라고요. 용서 못해.

그냥 게이머즈를 갈 걸 그랬어요. 캔뱃지 받을걸...



28일에 있었던 오토크로 니코동 생방송 참가권.

당연하게도 못갔습니다. 그리고 못봤습니다... 왜 아이피 우회를 해도 안 틀어지는거야.

이 참가권은 기숙사 친구(블래스카이즈 오시)에게 양도했는데 잘 다녀왔을까.



귀국 때 멘 가방에 전부다 달아버렸었음. 캐리어에 굿즈가 들어갈 공간조차 안 남아있었기 때문에...

아크릴 키홀더 9개의 존재감은 상당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이후네요. 오늘 굿즈 정리 싹 해서 벽에 매달았습니다. 뿌듯하네요.

오토크로는 왼쪽 위에 아주 조금밖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지만... 

거의 대부분이 그리모어짱이네요. 사랑한다 내 3D 최애 밴드와 2D 최애 밴드들아.


아크릴 스탠드도 다시 쭉 세팅했습니다. 아니 그나저나 이거 왜이렇게 화질이 안 좋아.



구 아크릴 스탠드와 신 아크릴 스탠드 비교.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구 아크릴에 비해 신 아크릴이 더 채도가 높다는 점.

각자 특색이 있어서 좋지만 역시 아크릴은 선명한게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제 벽에 끈을 달아서 스티커나 포스터 같은 것도 전시해볼까 생각 중인데 될랑가.

아직 아크릴 키홀더들도 어디에 어떻게 전시해야할지 몰라서 책상에 그대로 있고. 

오늘은 무리지만 내일 방정리 하면서 조금씩 생각하면서 달아 봐야죠.


 

마지막은 우리집 요스즈메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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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트루프 리버티 앨범 드라마 트랙 01의 유튜브 공개 버전의 번역입니다.

드라마 트랙 번역을 할까 말까 하다가 시간이 나는대로 천천히 하기로 했습니다.

유튜브 공개 버전의 번역은 공개글로 올리지만 후에 올릴

앨범 버전 드라마 트랙은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보호글로 올릴 예정입니다.


번역은 정말 순수 텍스트뿐입니다. 저는 이제 옛날처럼 자막을 할 정도로 체력도 시간도 없어요....

수고스럽겠지만 찬찬히 읽으시며 내용을 확인하시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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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지금 공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어제 손에 넣은 오토크로 CD들을 이제야 겨우 듣고 있네요.

굿즈와 라디오 드라마 후기는 나중에 시간이 날 때 올릴 예정입니다.

 

앨범 수록곡의 가사는 웹공개가 되어있지 않으므로 원문 가사 없이 번역만 기재합니다.

 


 



그 날부터 나는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했어 어둠속에서

 

고향을 뛰쳐나와 줄곧 달려만 왔어

멈춰선 안된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사실 모르겠어 무엇이 맞는건지

헤매이면 어디에도 도착할 수 없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해

작은 우리에게 제발 강한 힘을

닳아 헤진 신발과 발의 아픔을

쉬지 않고 달렸단 증거라 말해

무언가를 끊어내려는 듯이

 

발버둥 칠 수록 가라앉는 기분이 들어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싶어져

 

이 길이 맞는지 틀리진 않은지

망설임과 분노를 모두 담아 노래할게

 

이상과 현실 이대로는 안 돼

맞지 않는 퍼즐 조각의 위치를 찾고있어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불안하고

두려움과 분함 만이 쌓여가

 

갇힌 채 그대로인 마음

탈출구도 열쇠도 보이지 않아 시간이 걸릴 것만 같지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은 꼭 빠져나올 수 있을거야

해피 엔딩 그 외엔 바라지 않아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외쳐

초조함도 분한 충동도 힘으로

닳아 헤진 신발과 발의 아픔

쉬지 않고 달렸단 증거라 말해

 

지금껏 몰랐던 세계 속 불완전한 우리들

요령 좋게 살아갈 수 없으니까

멈춰서고 망설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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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요..... 워드로 23장 나왔습니다....

뒤로 갈 수록 집중이 흐려져서 질이 좋지 않습니다. 언젠가 수정하겠습니다.


오늘 공개된 애니메이트 타임즈의 오토크로 제1탄 발매 기념

모모트루프 수록 리포트&인터뷰 입니다.


모모트루프의 성우를 담당하신 나카무라 슈고, 야마나카 마히로,

쿠마가이 켄타로, 스즈키 료타 성우가 인터뷰에 참가했습니다.


절단 구락부 인터뷰도 번역이 끝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원문: https://www.animatetimes.com/news/details.php?id=155228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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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했다고 생활패턴이 엉망입니다. 5시에 자서 12~13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유지중입니다.

이거 고치겠다고 오늘 한번 밤을 새볼까 생각 중인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아무튼, 자지 않으니 이 일은 오늘 있었던 일이겠지요.

화이트데이인 오늘, 오토크로의 새로운 포스트 카드 배포가 개시되었기 때문에

카드를 가지러 야마노테선을 타고 쭉 돌았습니다.


저번 배포까지는 두 그룹 씩밖에 안 풀렸기 때문에

이케부쿠로와 시부야만 갔어도 됐는데(시부야와 아키하바라점은 같은 포스트카드 배포점)

이번에는 세 그룹이기 때문에 이케부, 시부야, 아키바 모두 가지 않으면 안 됐던 상황....



사는 곳이 이케부쿠로 근처기 때문에 이케부→시부야→아키바→이케부 이렇게

본의 아니게 야마노테선 일주를 했습니다.

언젠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런 형태로 하게 될 줄이야....


시나가와~아키하바라 사이의 역은 야마노테선을 타고 갈 일이 없었기 때문에

오늘 처음으로 야마노테선을 타고 가보게 되었는데

정말 사람이 없더라고요. 업무지구가 대부분이어서 그런가.(일단 관광지가 없으니)



100엔샵에서 슬리브를 사와 전부 슬리브에 넣어뒀습니다. 안심.

쌓아놓으니 꽤 두꺼워 세어보니 총합 58장...... 생각보다 많아서 충격 받았습니다.

이것이 나의 발품과 체력과 교통비가 만들어낸 사랑의 형태다.



모모트루프 2장, 절단구락부 13장, 무색의 하늘 6장, 브레무지크 11장.

모모트루프가 두 장밖에 없는 이유는, 이걸 나눠주던 곳이 이케부쿠로 본점이었는데

이 곳은 방침이 1인 1장이었기 때문에 한 번에 한 장씩 밖에 못 받았기 때문.

집이랑 가깝다는 이유로 방심하고 나중에 받으러 가지 뭐~ 하다가 2장밖에 못 받고 끝났습니다.

(반면, 동 기간 시부야 배포였던 절단구락부는 시부야 갈 때마다 악착같이 받아왔기 때문에 수량이...)

제일 후회하고 있다. 이래서 인간은 마음을 쉬이 놓아선 안 됩니다.



블래스카이즈 10장, 앨리스 톡식 7장, 일촌 법사 9장.

오늘 가보니 배포 방침이 바뀐 곳이 몇 있어서 꽤 챙겨왔습니다....

한 장밖에 못 받아왔으면 또 지하철 탔어야 했는데 더이상 지출 안 해도 돼서 다행......... 



뒷면. 

귀엽긴 귀여운데 신년 일러스트만 작년 일러스트인거 좀 아쉬워요.

아마 인쇄하기까지 시간 안 맞았던거겠지....



발렌타인 데이랑 화이트 데이 비교샷.

이렇게 보니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개인적으로 화이트 데이 일러스트에 애들이 들고 있는게 꽃, 초콜릿, 케잌같은 것들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유는 터무니 없는데, 내가 사탕을 안 좋아해서...... 괜히 흡족해지는 것임.


이건 시부야점에 설치되어있던 오토크로 부스.

지방 애니메이트 몇 곳은 오토크로 부스 설치해놨던데

도쿄에는 그런 곳이 없었던게 꽤 불만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생겨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10분은 저 앞에 서있었던 듯. 서서 멍하니 보다가 사진 찍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본점도 안 해주는걸 시부야점이 해주네...... 시부야 애니메이트는 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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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인 3월 14일, 화이트 데이와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멘션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확실히 작품의 인기가 높아져서인지 많은 참가가 있었고

그래서인지 모든 사람이 대답을 받지는 못했네요.

(저는 계정 2개 중 본계 하나만 받았습니다...)

또한 저번 이벤트까지는 질문 멘션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질문과 응원이 반반 정도인 것 같네요.

아래는 그 이벤트 멘션 중 질문이나 캐릭터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만 추린 번역 글입니다.


*참가자의 멘션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프로텍트 계정, 삭제 등) 패스합니다.

*참가자의 멘션은 요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만 기재하겠습니다.

*원 공식 트윗은 일러스트 트윗입니다. 원 트윗을 확인하며 읽으시는 편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Q. 모모세군! 밴드 동료들과의 봄에 대한 추억이나 봄이니까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A. 봄이라 하면 역시 꽃구경이지! 벚꽃을 보며 먹는 키비당고[각주:1]는 정말 최고야~!


Q. 토리사와군, 해피 화이트 데이! 혹시 발렌타인 답례 데이트를 간다면 어딜 가고 싶나요?

A. 데이트 말입니까? 역시 아름다운 야경이 보이는 높은 탑이겠죠!


Q. 이누타케군에게 질문이에요! 이누타케군은 스킨케어 하고 있나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힘내요!

A. 스킨케어?! 그런거 물로 팍하고 씻음 끝이지! 힘내라고? 응! 고마워!


Q. 코츠즈라님은 어떤 과자가 좋아요?

A. 볼로[각주:2] 맛있어~ 반들반들한 달걀 과자~


Q. 모모세군 초콜릿 많이 받았나요?

A. 그냥저냥!


Q. 토리사와!! 연애 얘기 하자!!

A. 연연연연연 연애 얘기 말입니까...??!!


Q. 모모트루프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건 누구인가요?

A. (이누타케) 인기라... 인기란 뭘까...


Q. 요스즈메님은 일본풍 음식만 드실 것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좋아하는 양과자 같은거 있나요??

A. .............초콜렛이라면 .............작년에 배웠어...............


Q. 모모세군에게! 그룹 친구들과 꽃구경을 가거나 봄다운 일을 한 적이 있나요?

A. 꽃구경 가면 사루하시가 당고를 전부 먹어버린단 말이지...


Q. 사루하시군에게. 뭐 먹고 있나요?

A. 지금은 카레가 먹고 싶어!


Q. 코츠즈라군의 취미는 뭔가요?

A. 잠자기~ 쿨쿨~


Q. 이누타케군!!! 초콜릿 좋아하나요~?

A. 초, 초콜릿? 뭐... 좋아한다면 좋아하고... 좋아하는 듯한... 그런거다...


Q. 요스즈메님이 좋아하는 음식은 뭔가요?

A. ...................누님이 만들어주신 시로미소[각주:3] 죽.....................


Q. 토리사와군, 여분의 안경은 있나요? 그리고 안경이 없으면 얼마나 안 보이게 되나요?

A. 안경이 없으면 이누타케와 사루하시가 구별되지 않는 것입니다...


Q. 코츠즈라군~! 졸음을 이겨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못 이겨~


Q. 요스즈메님!! 문학 청년이신데, 좋아하는 작가나 좋아하는 부류의 이야기를 알려주세요!

A. 괴기, 환상, 소생(蘇生)에 관련된 것이다!


Q. 모모세군의 보물은 무엇인가요?

A.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고향이랑, 그리고... 뭐... 그 녀석들이려나!


Q. 귀여운 귀여운 토리사와군! 이번 곡의 어필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A. 제 기타 솔로인 것입니다!


Q. 코츠즈라군 최근에 좋았던 일이 있었나요?

A. 으음~ 우린 찻잎이 잔뜩 세로로 섰던 거[각주:4]~


Q. 요스즈메군에게 질문이에요. 독서 외에 좋아하는 것이 있나요?

A. ................단가(短歌)나 하이쿠[각주:5]를 쓰는 것도 좋아해...


Q. 이누타케!! 초콜릿 파운틴[각주:6]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좋아하는 재료같은거 있나요?

A. 누가 초콜릿을 좋아한다 그래?! 하지만 뭐... 미니 슈크림에 초콜릿 묻히면 맛있지.........


Q. 모모세군, 해피 화이트 데이! 마시멜로우랑 마카롱 중 어떤게 좋아? 괜찮다면 같이 먹고 싶어요.

A. 둘 다 맛있지~! 같이 먹을까?


  1. 당고(경단)의 일종. 모모트루프의 모티브인 '모모타로'에 등장한다. [본문으로]
  2. bolo. 포르투갈에서 유래한 작고 가벼운 달걀과자로, 일본에서 싼 가격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인기 과자. [본문으로]
  3. 흰 콩과 쌀로 쑨 메주로 만든 된장 [본문으로]
  4. 길한 징조의 상징 [본문으로]
  5. 5/7/5 형식의 시조 [본문으로]
  6. 디저트 뷔페 등에서 볼 수 있는 초콜릿 분수. 마시멜로우나 작은 과자 등을 찍어먹는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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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 https://twitter.com/Otogi_mute/status/1105423453937680385


프로젝트 공개하고 팬이 많아져서 이제 멘션 이벤트같은거 안하겠지 했는데

제1탄 앨범 발매 기념 겸 화이트 데이 기념으로

모모트루프와 절단 구락부의 멘션 이벤트 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인 3월 14일 오후 5시~7시, 2시간 동안

모모트루프와 절단 구락부 멤버들과의 대화가 가능합니다.

당일 5시에 올라온 트윗을 RT/마음하고 멘션을 보내면

그에 대한 멘션이 돌아오는 식이라고 합니다.


저 때 한창 입덕 부정기 벗어나려던 시기여서 깔끔하게 모든 이벤트를 놓쳤는데

(지금까지 재작년 크리스마스, 작년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총 3번 있었습니다)

이번엔 절대 놓치지 않겠노라.... 절대 놓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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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 체하고 탈색하다 머리 짚을 뻔했습니다.

수록 리스트는 공지 뜨자마자 바로 확인했는데

굿즈 세부 사항은 아까 머리 탈색하다가 확인했네요.

정말....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입덕 부정기 이렇게까지 왔던 작품이 없었는데 반동 장난 아니네요.

각설하고,


참고 링크(https://columbia.jp/otoginouta/)



앨범 자켓과 수록곡이 공개되었습니다.

자켓 너무 예쁘네요. 신일러 너무 예뻐. 어떡해.

요스즈메 손가락 너무 가늘고 예쁘다. 츠즈라 형제 각 잡힌 것도 너무 좋다.

모모트루 자켓 너무 좋아요. 모모세 주먹 쥐고 앞에 내민거 너무 귀엽다.

그들의 남고딩스러운 부분이 너무 좋아요.

귀엽고 활발하고 단순한 남동생같은 느낌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귀엽지.

쟤들은 한국 패치 당하면 분명 급식실까지 뛰어가서 급식 입에 쑤셔넣고

바로 운동장에서 축구할 애들이야. 너무 귀여워요.


수록 리스트는


Momotroop

1. 드라마 트랙1

2. Liberty

3. 드라마 트랙2

4. Imperfect

5.Liberty(Instrumental)

6.Imperfect(Instrumental)


절단 구락부

1. 드라마 트랙1

2. 주은의 옥문

3. 드라마 트랙2

4. 죄인의 가락

5. 주은의 옥문(Instrumental)

6. 죄인의 가락(Instrumental)


입니다. 


모모 트루프 두 번째 곡 제목이 Imperfect인거 너무 좋네요.....

성장형인 이 친구들이랑 너무 어울려서 정말 무릎을 탁 쳤습니다.

절단 구락부는 옥졸 컨셉도 잡고 가는 걸까요. 주은의 옥문에서부터 묘하게 느꼈던 거지만.

팝픈 고쿠소쯔군이나 옥도사변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게 되실 것 같다는 확신이 더 강하게 든다.


매장별 특전도 공개되었습니다.

애니메이트는 앨범 7장이 들어가는 수납 케이스

게이머즈는 캔뱃지

토라노아나는 브로마이드

아마존은 데카쟈케(큰 사이즈의 자켓)

네요. 잘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두 번째는 굿즈 세부 사항 공개입니다.

이미지 들고 오고 싶었는데 들고오기 어렵게 되어있더라고요.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 아크릴 스탠드, 캔뱃지가 공개되었습니다.

클리어 파일은 밴드별(+올스타), 아크릴 키는 전원

아크릴 스탠드는 보컬만, 캔뱃지는 전원이네요.

다 못 사겠네...... 아크릴 스탠드만 전부 사면 1만엔이 넘어요.....

아크릴 키 너무 귀여워서 전부 사고 싶은데 진짜 너무 살인적이네요. 꾸준히 일본 올 때마다 사야하나....

정말.... 내가 일본에 있을 때 냈었으면 안 이랬을거 아냐...... 나쁜 놈들아 진작에좀 내지...........

하지만 내줘서 고마워....................



본격적으로 정보가 풀리고 공식도 슬슬 모터를 단 것 같습니다.

성우 공개 이후 물 들어왔으니까요.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시대는 지났다. 모터를 달아야한다.

지갑에는 반갑지 않지만 덕심에는 너무너무 반가운 정보네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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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하려고 했던 설정집 번역을 마쳤습니다. 재미있는 뒷설정이 많네요.

캐릭터 해석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도산앵 [본문으로]
  2. 청색 번개 [본문으로]
  3. 프랑스어. 사냥감, 사냥거리라는 뜻. [본문으로]
  4. 당초아 [본문으로]
  5. 떼구름 점호 [본문으로]
  6. 축3시. 귀신이 나오는 시각이며, 저주 의식을 행하는 시각이기도 하다. [본문으로]
  7. 원문은 面頬. 얼굴을 보호하기 위해 투구에 딸린 무구. [본문으로]
  8. ん을 제외한 가나를 전부 사용하여 지은 시의 종류. [본문으로]
  9. 봉마4시. 낮과 밤의 경계인 해질녘엔 요괴를 만나기 쉽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 [본문으로]
  10. 한자 그대로 읽으면 피자수6시. 노을에 비친 상대를 알아보기 어려워(그는 누구인가) 지어진 이름. [본문으로]
  11. 눈 위에서 걷기 쉽도록 만들어진 신발. [본문으로]
  12. 장식이 달리지 않은,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신발의 종류. [본문으로]
  13. 프랑스어. 가슴이나 깃에 레이스 등을 달아 만든 장식. [본문으로]
  14. 죄인의 목에 채우는 칼 [본문으로]
  15. 살려줘 [본문으로]
  16. 기모노를 고정하기 위해 두르는 긴 천 [본문으로]
  17. 일본 전통복의 일종. 짧은 겉옷. [본문으로]
  18. 눈을 뜻하는 유아어인 '오메메'에서 온 것으로 추정. [본문으로]
  19. 의태어 '(눈알을)뒤룩뒤룩(굴리다)' [본문으로]
  20. Mad Tea Party로 추정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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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년 이전에 공개된 각 밴드 보컬 캐릭터 성우진 외의

다른 세션 캐릭터들의 성우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보컬진만해도 성우가 공개되었을 때 예상 외의 캐스팅이었기 때문에

놀라기도 했고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었는데(본인의 예상 목소리보다 더 잘 어울려서)

이번 캐릭터들의 목소리는 어떻게 예상을 벗어나줄지 기대됩니다.

드라마CD 빨리 듣고 싶네요.


각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성우 캐스팅 정보와 함께 일러스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절단구락부(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88360761406246914)

요스즈메: 츠치다 레이오

코츠즈라: 나카지마 요시키

오오츠즈라: 하마 켄토


모모트루프(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88360761859043328)

모모세: 나카무라 슈고

토리사와: 야마나카 마사히로

이누타케: 쿠마가이 켄타로

사루하시: 스즈키 료타


브레무지크(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90897473541828608)

카체 트로이메라이: 아마사키 코헤이

포겔 콘체르트: 노가미 쇼

에젤 나하트무지크: 카사마 쥰

약트훈트 심포니에: 와타나베 히로시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90897474498121728)

노노: 하시모토 코타로

칸: 사와시로 치하루

쿠모오: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블래스카이즈(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93434189456670721)

디스바흐 남작: 후카마치 토시나리

레네 융커: 란즈베리 아서


앨리스톡식(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93434191486771202)

앨리스티어: 토쿠토메 신노스케

버기☆크로우: 나가츠카 타쿠마

스니크 스니커: 테라시마 쥰타

무우무우: 코마다 와타루


일촌법사(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93434191889530890)

일촌법사: 이시야 하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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