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61

오토크로 성우진이 전원 공개되었습니다

반 년 이전에 공개된 각 밴드 보컬 캐릭터 성우진 외의다른 세션 캐릭터들의 성우진이 공개되었습니다.보컬진만해도 성우가 공개되었을 때 예상 외의 캐스팅이었기 때문에놀라기도 했고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었는데(본인의 예상 목소리보다 더 잘 어울려서)이번 캐릭터들의 목소리는 어떻게 예상을 벗어나줄지 기대됩니다.드라마CD 빨리 듣고 싶네요. 각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성우 캐스팅 정보와 함께 일러스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절단구락부(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88360761406246914)요스즈메: 츠치다 레이오코츠즈라: 나카지마 요시키오오츠즈라: 하마 켄토 모모트루프(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

오토크로 발렌타인 포스트 카드 배포 개시

참고 링크: 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93434189779619840 저는 굉장한 흥분 상태에 있습니다. 발렌타인 감사합니다. 자본주의의 산물 감사합니다. 성 발렌티노 감사합니다. 발렌타인 데이인데 그냥 넘어가진 않으리라 생각했는데이번에는 포스트 카드를 배포하는군요.2월 14일부터 오토크로 응원 애니메이트 지점에서 배포입니다.배포점에 따라 일러스트가 달라지므로 링크를 확인해주세요.모모트루프 카드 배포점에서 무색의 하늘을,절단구락부 카드 배포점에서 브레무지크를 배포하네요. 이걸로 큰 희망을 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화이트 데이 때 나머지 세 밴드, 적어도 두 밴드 포스트 카드를 내주겠구나 하고....(응원 지점이 두 팀으로 나뉘는 걸 ..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떨어지는 연꽃잎은 윤회를 바라보며(堕ちゆく蓮の花びら輪廻を見つめて)

無色の空と嗤う糸(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노노〈Vo.&Ba.〉 칸〈Gt.〉 쿠모오〈Dr.〉 仄暗い深淵が横たわる 어스푸레한 심연이 드리우고 地の底に蠢くは烏合の衆 땅바닥에 움실거리는건 오합지졸 蓮池の花は静かに佇む 연못의 꽃은 조용히 떠다니고 生命の刹那を見つめて 생명의 찰나를 지켜보네 繰り返す不毛の年月に このまま終止符を 거듭되는 불모의 세월에 이대로 종지부를 繰り返し積み重なった戯言には 消滅を 거듭되어 쌓이는 헛소리에 소멸을 一滴 한 방울 そのまま 堕ちゆく 그대로 떨어지네 絶望の深い闇の中 절망스럽고 깊은 어둠속에서 生と死の境界線 触れる時 생과 사의 경계선에 닿을 때 六道の輪廻へと往く業 육도윤회를 돌고 도는 업(카르마) 蓮池のほとり 無常を観ずる 연못가에서 무상함을 관철하네 真理 不条理を 携え 진리와 부조리를 거..

오토기노 우타 앨범 소식이 떴습니다.

저는 지금 울고 있습니다..........................드디어................. 드디어...................... 공식이.........................오늘 오토크로 공식 굿즈 나오는 꿈 꿨는데 정말 예지몽이었나보네요.저녁으로 먹고 있던 케밥이 코로 들어갔는지 입으로 들어갔는지도 기억이 안 나고,지금은 그저 환희에 정상적 사고가 되지 않습니다.오토크로 파서 다행이야.............. 사랑해서 다행이야................... 아무튼 이번에 뜬 소식을 전하자면, CD 발매가 결정 되었습니다. 각 밴드별 앨범이 3번에 걸쳐 릴리즈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그러니까 한 번에 두 장씩 나오는 거겠네요.오는 3월 27일에 모모트루프와 절단 구락부의 ..

우타이비토 화이트데이 멘션 이벤트

지난 18년 화이트데이 이벤트 공식 멘션 번역입니다. *참가자의 멘션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프로텍트 계정, 삭제 등) 패스합니다.*참가자의 멘션은 요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만 기재하겠습니다.*원 공식 트윗은 일러스트 트윗입니다. 원 트윗을 확인하며 읽으시는 편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Q. 앨리스 톡식 모두 좋아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힘내세요!A. 앨리스 톡식: 고마워~♣ 원더랜드에 초대해줄게~♠♠♠ Q. 칸군의 무용담같은게 있다면 들려주세요!A. 칸: 무용담이라면 잔뜩 있지만 말하면 혼날 것 같으니 말 안 할래. Q. 일촌법사님! 부르기엔 이름이 기니까 애칭같은 느낌으로 일촌이라 불러도 될까요?A. 일촌법사: 좋아 Q. 앨리스 톡식은 항상 다과회를 하고 있을 것만 같아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과자를..

오토기노 우타 성우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조금 늦게 알리는 소식이 되었지만... 9월 말부터 오토기노 우타 성우 예상 이벤트가 진행되었고저번주에 드디어 성우진이 공개되었습니다. 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49207829461131265 모모세: 나카무라 슈고(仲村宗悟) (성우 코멘트: https://twitter.com/ShugoAbc/status/1049251256189911040) 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49570339288702977 디스바흐 남작: 후카마치 토시나리(深町寿成)(성우 코멘트: https://twitter.com/FukamachiToshi/status/1049861886102011904) https://twitter.com/O..

다이제스트 여담 모음

오토기노 우타의 사골........... 무려 3개월을 끓인 사골........................ 줄거리 다이제스트 중간중간에 섞인 여담(=사이드 스토리)의 번역입니다. 여담 1 원수를 찾아 여행을 하고 있는 【절단 구락부】 오늘 밤도 코츠즈라는 연설회가 있는데 늦잠을 자버리고 말았습니다. "와~ 벌써 밤이네..."라며 전혀 미안한 기색이 없어보이는 코츠즈라에게 화가난 오오츠즈라는 3시간 33분 33초 동안 그에게 설교를 했습니다. 그동안 요스즈메는 독서를 하며 두 사람의 대화가 일단락될 때까지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여담 2 어두운 밤 속을 걷는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 곁눈질을 하며 걷는 칸에게 "빨리 해"라며 쿠모오에게 재촉당해 화가 난 마음에 "시끄러"라고 답했습니다. 그 말에 화가 ..

아크릴 스탠드 질렀습니다.

예약 주문 사이트: https://shop.san-x.co.jp/feature/index/201803_otoginouta?top180309 결국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아크릴 스탠드...원래는 절단 구락부와 블래스 카이즈를 살까 하고 있었는데원작에서의 절단과 무색의 케미가 쩌는데다 무색이 정말 예상 외로 치고 들어와서...고민고민하다 결국 이 두 팀으로 질렀습니다. 사실 캐릭터가 그대로 프린트된 유형의 굿즈를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사람이 급박해지고 목이 타니까 어쩔 수 없게 되더라고요.게다가 뭐... 아크릴 스탠드고... 그냥 관상용인데 뭐...시기상으로든 느낌상으로든 이게 오토기노 우타 첫 굿즈 라인업일텐데수완이 있어야 뭐가 더 나오지 않겠습니까.그런 마음에서 지르기도 했습니다. 물론 스탠드 예뻐서인 이..

제39악장 『연홍빛 그림자』

눈부신 빛 속에서 벚꽃잎이 휘날리더니 정적 속에서 노인의 쾌할한 웃음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웃음소리를 듣자마자 노노는 미소를 지우고 째릿하고 하늘을 노려보았습니다. "꽤나 즐거워 보이는구나ー노노" 노인의 목소리는 부드러운 어조였고 그립단 듯이 노노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변했구나, 그 때와 다르게" 친근하게 말을 거는 노인의 목소리에 노노는 혀를 차고 불쾌하단 듯이 중얼거렸습니다. "...망할 할배..." 노노는 한동안 하늘을 노려다보았고 갑자기 흥미를 잃었단 듯이 칸과 쿠모오를 등지고 걸어갔습니다. "...가자" "응?" "?" 갑작스러운 상황에 칸과 쿠모오는 이상하단 듯이 얼굴을 마주보고 당황하며 노노의 뒤를 쫓아갔습니다.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이 가버리고 남은 우타이비토들에게 노인의 목소리가..

제39악장 『무색의 어둠』

"아아... 시끄러워"갑자기 주변이 어둠에 휩싸이더니 귀청을 찢는 굉음이 울리고차례차례 우타이비토들을 날려 보냈습니다. 온힘을 다해 몸을 일으켜 어둠 속을 본 요스즈메는 눈 앞에 보인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의 모습에 당황했습니다."이 자식... 왜...?!"노노는 얼어붙은 금빛 눈동자로 요스즈메 일행을 보고 조용히 입을 열었습니다."조용히 해. ...야망, 희망, 복수... 그런 농담 이젠 질렸다.종지부를 손에 넣지 않고도 내가 너희를 이 싸움에서 구출해주지.""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의 선율을 타고 노노의 절망의 노래가 대지에 메아리치니주변은 곧바로 칠흑의 굉음에 물들었습니다.모모트루프의 사루하시가 경악하며 주변을 둘러보고 외쳤습니다."뭐, 뭐 이런 노래가 다 있어ー?!"브레무지크의 에젤은 굉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