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트루프가 떨어진 구멍 속에는
배배 뒤틀린 초목들로 둘러싸인 이상한 숲이 있었습니다.
물방울 무늬의 기묘한 건물을 보며 모모세가 외쳤습니다.
"뭐야 여기!!"
그러자 그곳에 소란스러움을 느낀 앨리스톡식이 나타났습니다.
"어서오세요 환자님♣ 네 분 안내해 드릴게요~◆"
앨리스티어의 말을 신호로 금방 모모트루프는 둘러싸이고 말았습니다.
"우, 우리들은 환자가 아닌 것입니다!! 종지부를 찾고 있는 우타이비토란 말입니다!!"
"와☆ 종지부라고?! 소원을 이루는건 우리 앨리스티어야☆"
허둥지둥 변명하는 토리사와의 말을 듣고
버기☆크로우는 눈빛을 바꾸며 강하게 몰아갔습니다
"너희따위한테 종지부는 안 넘겨줘♣ 여길 원더랜드로 바꿀거거든♣"
조용히 말하며 앨리스티어는 고양이 모양 마이크를 손에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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