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노 우타 181

일촌법사-숨바꼭질(은유희;隠遊戯)

제목은 숨는 유희(隠+遊戯)라 적고 숨바꼭질(かくれんぼ)라고 읽습니다. 작고 작은 이젠 더 이상 후회 붕괴 한계 아아 몇 번째? 기인[각주:1] 개심 친구 아아 몇 명째? 집착 육척[각주:2] 빈약 이럴 생각은… 애(哀)… 애… 애… 애… 애….. 아무도 없어 더 이상… 아무도 없어 아무도 없어 또 한 명 사라지네 또 한 명 사라지네 아무도 없어 더 이상… 아무도 없어 아무도 없어 없어 이제 됐니? 대답해줘 이제 됐니? 대답해줘 친구가 되자 친구가 되자 친구가 되자 친구가 되자 이제 됐어 아무도 없어 그저 홀로 아무도 없어 그저 홀로 아무도 없어 그저 홀로 아무도 없어 그저 홀로 원문은 変人. 이상한 사람. [본문으로] 六尺. 일촌의 키. 181cm [본문으로]

앨리스 톡식 DRAMA TRACK 01 번역 [풀버전]

앨리스 톡식 드라마 트랙 그 첫 번째입니다.전에 스니크 스니커 설정 설명문가지고 꿍시렁거렸던 적이 있는데(이중인격이 아니라 조울증 아니냐, 왜 이중인격이라 적어놨냐...같은 내용)다 이유가 있었군요... 미안합니다, 공식... 글의 비밀번호는 해당 드라마 트랙의 길이 (숫자 4자리)입니다.(예: 10분 01초→1001)링크: https://2iksetc.tistory.com/17

일촌법사 DRAMA TRACK 01 번역 [유튜브 공개분]

오토크로 제3탄 앨범 일촌법사 드라마 트랙 유튜브 공개분 번역입니다. 내용이 너무 하드해서...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파서 여러 번은 못듣겠어요. 일촌이 잘못한거 없어, 좀 다들 친절하게좀 대해줘...... 허리가…… 당신, 너무 무리하면 안 돼요. 이제 젊지도 않으니까. 그렇긴 하지만… 이번 해는 밭일이 바쁘니 말야. 옆집은 막내 아이도 밭일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그랬는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잖아요. 일촌은 우타이비토면서 대단한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작아도 좀 도움이 됐으면 좋았을텐데. 아버지, 어머니. 일촌은 오늘도 선반에 처박혀 있는거야? 여기 있어요. 아버지 발 밑에 있어요. 그 애도 밖에 나가서 친구를 만들면 좀 달라질지도 모를텐데 말이죠. 죄송해요… 친구들이 절 싫어하는 것 같..

앨리스 톡식 DRAMA TRACK 01 번역 [유튜브 공개분]

오토크로 제3탄 CD 앨리스톡식 드라마 트랙 01 유튜브 공개분 번역입니다. 제정신이 아니군... 제정신이 아닐거라 생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제정신이 아니야... 곧 회진 시간이네요. 저 말고는 의사가 없으니 참 힘들군요. 제출한 레포트는 학회에서 또 연락을 안 주고 무시… 이게 몇 번째인지. 노래로 환자를 기절 시킨 후 세뇌시키면 약을 쓰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치료법인데… 고지식한 학회 교수들은 도덕이니 윤리니 하는 소리만 지껄이고. 신청이 승인되지 않으면 시험도 못해. 아, 하지만 항상 그랬지. 어쩔 수 없나. Hi! 정말이지, 쓸데없이 뛰어내리지 말고 계단을 쓰라고 몇 번을 얘기해야 알아 들을건가요? 보기만해도 시끄러우니 주의해주세요. 무우무우 군. Boooo! 말을 못한다고 그 시..

블래스카이즈 DRAMA TRACK 01 번역 [유튜브 공개분]

오토크로 제3탄 CD 블래스카이즈 드라마 트랙 01의 유튜브 공개 분량 번역입니다. 드림계 팬이 특히 많은 블래스카이즈인데요, 정말... 흡족스럽다...... 그리고 레네의 후반부 대사들이 정말 좋네요. 충성스러운 부하 짱좋아합니다. 마이네 리베🔪 이곳에 온 것을 환영해, Meine Liebe. 이 몸, 디스바흐 남작의 성에 어서 오도록. 푸른 수염 공, 이라고 편히 불러주었으면 하네. 만나서 기뻐. 모처럼이니… 좀 이야기를 해볼까. 레네! 아리따운 Meine Liebe에게 차를 대접하렴. 알겠습니다. 자, 이리 와, 여기에 앉으렴. 그럼, 무엇부터 얘기하면 좋을까. 그래. 옛날 이야기는 어떻니? 흥미진진, 할 것 같단 표정이네. 지금부터 할 얘기는 저 집사, 레네와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야. 좀 긴 ..

블래스카이즈&앨리스톡식&일촌법사 CD 발매 기념 멘션 이벤트 번역

격조했습니다... 이유가 있는데요, 현재 타국으로 인턴을 와있습니다... 머지않아 한 달이 되어가네요.느긋하다면 느긋하고 분주하다면 분주한 생활을 하고 있어 블로그를 보기가 어렵습니다.아무튼 많이 늦었지만 저번 주 목요일에 있었던오토크로 제3탄 CD 발매 기념 멘션 이벤트를 번역했습니다.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참가자의 멘션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프로텍트 계정, 삭제 등) 패스합니다. *참가자의 멘션은 요지를 알 수 있을 정도로만 기재하겠습니다. *원 공식 트윗은 일러스트 트윗입니다. 원 트윗을 확인하며 읽으시는 편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남작님께 질문이요. 매일 같은 안대를 차고 계시는데, 같은 안대를 몇 개 갖고 계시는 건가요? *디스바흐: 호… 알고 싶니…? *레네: 못알려줄 것도 없잖아요..

브레무지크-Gutes Fest!

제목의 의미는 '좋은 축제!' 정도인 것 같습니다. 원문의 가사 표기에선 가타가나 표기인 페스트(フェスト)를 아래 번역 가사에서는 독일어 그대로 Fest로 적었습니다. 페스트라고만 적으면 흑사병같아서.......... 나아가 나아가 떠들썩한 마을의 거리를 기다리고 기다렸던 Fest의 시작이야 노래하고 춤추자 뒷골목의 쥐들도 모두 어서 오렴 무섭지 않단다 웃음 소리의 앙상블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와 춤추고 싶어지는 음악은 신비한 마법이라네 다같이 노래하자 자 손에 손 맞잡고 웃으면 “처음 뵙네요”도 이미 친구야 즐거운 시간이 한순간이라도 마음 속 남은 추억은 앞으로도 계속 보물이 될거야 잠든 거리를 살며시 빠져 나가자 Fest 끝난 뒤엔 모두 행복해 보여 즐거운 꿈은 아직 아직 이어져 빛나는 샛별에 소원을 빌..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열반적정(涅槃寂静)

적정(寂靜)은 한자 그대로 조용한 것을 뜻하며 불교적 의미로는 열반의 경지를 의미합니다. 절망조차 삼키는 적정 시끄러운 노래는 필요 없어 지옥에 떨어져라 안식을 뒤흔드는 악행 어리석은 죄인에게 걸맞는 응보를 끝없이 계속되는 벌과 괴로움의 어둠 손을 뻗어 잡은 가는 실을 비웃는 듯이 잘라버렸다 열반의 바다를 부유하는 마음 희망의 노래는 필요 없어 나락에서 죄를 알거라 거슬리는 목소리를 계속해서 낼 거라면 적어도 무료함의 위안 되기를 울려 퍼지는 아비규환 비탄의 파도 붙잡고 매달리는 추한 손을 연민하는 듯이 떨쳤다 애곡(哀哭)이 정적을 범하는 부조리한 세계에서 갈망한 열반적정 꿈 같은 현실 무너지며 틀어막은 귓속에 계속하여 울리는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