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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JEdnC-d2cFY 

 

제목의 뜻은  '음력 16일의 수많은 꽃'입니다.

 

표기와 발음이 다른 경우가 몇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괄호 안에 기재했습니다.

 


 

 

피워 봅시다 깊은 어둠 심연으로부터

찢어 봅시다 불쾌함이 만연하는 힘

 

처음에는 그저 흔히 있는 구전 이야기

매듭 풀면은 애잔한 근심 이야기

 

저편에 빛나는 종말의 장소

높은 산 그림자에 밝혀지는

 

마음(뒷편)이 그늘지는 길

비추는 듯이 피어난 꽃

 

하나 또 하나

모두 다 키워서(좀먹어서)

 

춤추어라 모든 걸 다 잊어버릴 정도로

권선의 우리 속에서

춤추어라 흩날리는 꽃에 색을 띠며

완전한 운명따위

있을 리 없어

 

아까까지의 풍경이 지금은

살기마저도 먹이 삼네

 

바라지 않은 권위 축복하며(저주하며) 영생 사네

이 여로에 물을

 

영원 향해 녹아 사라지네

정동[각주:1]을 긁어 모아서는

 

새겨라 모든 게 사라지기 직전에

방황의 끝은 지금

살아라 말라 비틀어진 허물에 울리는

포효가 인초(환상)이라 해도

 

팔랑팔랑 지는

덧없는 목숨 늙어 시들어 가도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존귀하다는

말도 안 되는 허풍을 안고 잠들어라

 

피워 봅시다

찢어 봅시다

 

처음에는 그저 흔히 있는 구전 이야기

매듭 풀면은 애잔한 근심 이야기

  1. 일시적으로 급격히 일어나는 감정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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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com/Otogi_no_uta/status/1349642661481902080

 

音戯の譜〜CHRONICLE〜【オトクロ公式】 on Twitter

“🌸#花神翁 (かしんのおきな)🌸 朔爺〈Vo. / CV #梅原裕一郎〉 さあさあ皆様ご照覧、枯れ木に花を咲かせましょう。 ひらりはらりと散りゆく花弁、今宵もいざや舞を一差し。 その眼に映る

twitter.com

화신옹(花神翁/かしんのおきな) 소속 보컬 사쿠야(朔爺).

CV. 우메하라 유이치로

 

"자아, 모두들 보시길. 마른 나무에 꽃을 피웁시다.

팔랑팔랑 지는 꽃잎, 오늘 밤도 어디 한번 춤 한 곡 춰볼까요.

그 눈에 비치는 것은 몽환처럼 화려히 벚꽃 피는 봄.

일렁이는 소원의 테크노팝."

 

역시 꽃 피우는 영감 기반 캐릭터였군요. 외관은 상상과 꽤 달라 놀랐습니다.

노노보다 앳돼 보이네요. 외관나이 비슷하거나 좀더 높을 줄 알았는데.

2월 24일 발매되는 드라마 CD에 첫 출연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A박스 B박스의 수량이 딱 11/11로 맞춰지겠네요.

(21명이었어서 여태껏 10/11라는 지옥의 랜덤 분배였음)

다 이런 큰 그림이 있었던건가... 하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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