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러진 토끼에게 고한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곡입니다. 한자 그대로 읽으면 "휴토에게 고한다"로, 아사키가 만들어낸 단어입니다. 이 이지러진 토끼는 "휴월(虧月;이지러진 달, 둥글지 않은 달)"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어, "이지러진 토끼=초승달"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멀리 울리는 천둥이 평측을 (흐트리며 읽는다) 육화에 지피는 진눈깨비 향기 일륜 아직 보이지 않고 네 발로 기며 하는 웅변은 연둣빛 우산(일그러진 달을 닮은 그것은 이세의 틈)을 쓰고 그러나! 반신(半身)을 핥는 부전나비 눈보라에 혀를 내밀고 벽력님 「이봐 구천구지 목욕재계하는 객성과 같이 정조 찢고! 오물 내고! 십계를 외치고!!! 뛰, 뛰, 뛰! 뛰는거다!」 태양의 꼬리는 아직인가 아직인가! 단화(용암에 옥토끼 머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