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굿즈는 돌아오지 않고 인간의 마음은 갈대같은 법이죠.6년 전의 제가 그걸 알았더라면 좋았을걸, 이라고 항상 생각했습니다.때는 2013년, 천정 발매 후 아사키 전국 투어(라는 이름의 인스토) 기념으로한정 굿즈인 캔뱃지와 스티커가 나왔었습니다. (천정 특설페이지 날아가서 못찾을거라 생각했는데 코나미 스타일 트위터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찾음) 저렇게 생긴 굿즈였습니다. 참 귀엽...습니다... 당시에 저는 돈없는 10대였고(돈없는건 지금도 같음)천정 초회한정판 한 장도 겨우 구매대행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저것까지 따로 구매할 수는 없었기에 포기했었습니다.이때 샀으면 좋았을걸, 바보같이 안 사는 바람에 몇 년간 고통받는 삶을 살게 된다.중고품을 찾아도 이미 팔려있거나 붙을대로 붙은 프리미엄에 고통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