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a가 보컬을 맡은 곡입니다.제목은 '별이 내리다/흔들리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스쳐 지나간 일렁임에 벚꽃 새 구름의 틈에서 추억이 하나하나 흘러 넘쳐 물길이 된다 바다 건너는 꽃 별에 녹는다 바람마저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빛나는 등을 떠밀리며 걷는다 아득함에 생각도 말하지 못하고 「들어줘」 「듣고있어」 「정말로?」 언제나 그곳에서 홀로 눈을 뜨고 허무함 느끼네 바람에 일렁이는 저편에 보이는 손을 뒤쫓아 흐르며 엮이는 별자리 얽히고 이어지며 영원히 반짝이네 아지랑이처럼 밀려오는 물가는 구름 사이에 기대며 계속 들어줘 영원히 언제까지나 사랑스러울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