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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노벨 판타지아 수록곡.
-가사-
혼자만의 Territory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못하는 Story
추위에 곱은 손과 손이
지금 서로 닿아
I feel like the end
설마 이대로 잃어버려
손에 넣은 모든 것을
없던 셈으로 만들려는 거야?
아, 이제 됐어 라고
허풍을 떨어도
복잡한 Spiral에
또 삼켜져버려
사실은 누군가
알아줬으면 좋겠어
있잖아, 너도 혹시
나랑 같은 기분이야?
"틀려도 괜찮아
중요한 것은
앞을 보는거야" 래
그렇게 간단하지 않은데 말야
하지만
누군가 말한
흔해빠진 말
그것에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
어떤지는 분명
내가 하기에 달려있을거야
언제나 그래왔어
검게 물들인
다음 이야기
신경이 쓰여 꺼낸
먼지 덮인 동화책은
아직도 펼쳐지지 않은 채야
이런 이야기인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안 읽었을텐데
이렇게 후회해버리면
네가 울어버릴 것만 같아서
두꺼운 문의
(잠금장치를 열면)
안에 있는
(무색의 빛깔은)
마음 깊은 곳에 노크해
질문을 던져
작별할 수 없어
마음속 응어리마저
가지고 가는거야
Far away
지금도 그래
알 수 없게 돼버리겠지만
어쩌면
내 꿈은 이곳이었던걸까?
그렇다면 멋질텐데
또 만났네라 하고
크게 손을 흔들며
마주보고 웃고 싶어
하지만 언젠가는
정말 바이바이 할거야
그럼
곱아든 손을
앞으로 조금만 이대로
맞잡고 있자
우리들의 Fairytale이 계속될 수 있도록
꼭 잡고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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