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d25jMvixCA 곡명은 '벨트라이제'라고 읽습니다. '머나먼 여행'이라는 뜻이라는 듯. 애들 목소리 합 죽이네요. 이걸 듣기 위해 지금까지 살아있었던 것 같아... 해묵은 정신의 오염이 씻겨 나간다. 정신 없이 뛰쳐 나와 어느 순간 여기까지 와 있었어 목적지조차 모른 채 우리들 미래로 나아가네 고독이라는 마음을 안고서 온기라는 있을 곳 찾아서 비를 맞으며 바람을 맞으며 어디까지든 작은 소원을 안고 향하네 언젠가 꿈꾸던 곳을 연주하자 희망의 선율 고독도 지워버릴 것 같은 찾아내자 고동의 선율 그것이 언제나 이정표 돼 길을 잃을 것 같을 땐 떠올려 줘 혼자가 아니란 걸 빗소리 곁들여 자아낸 노래 조용한 멜로디 그러니 앞만 보며 나아가자 한 발짝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