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 수록곡.비주얼계 밴드 샨티(Chanty)의 아쿠타상이 보컬을 맡았습니다.샨티도 좋으니 꼭 많이 들어주십시오... -가사- 달이 붉어보이는건 기분 탓이 아니야 밤에 일렁이는건 환영(환상)이 아니야 숲이 푸르니 같이 떠나고 싶어 어둠에 길을 잃으면 손을 뻗을게 봐… 네 몸은 나의 일부… 다신 돌아갈 수 없어 기도를 바치면 마음을 알 테니 소원이 이뤄진다면 눈을 피하지 말아줘 장막이 내리면 데리러 갈 테니 황천의 종 시작을 고해줘 일렁이는 수면은 속임수가 아니야 신의 속삭임은 애매하지 않아 스치는 주저함이 음력 16일의 밤처럼 이것이 운명이라면 찰나를 연주하자 그래… 네 고동이 나의 의식… 도망치게 두지 않겠어 녹아버릴 때까지 시간이 멈출 때까지 심판을 내릴 거라면 적어도 곁에 있어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