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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さき-鳥無き島にて (새 없는 섬에서)

장르 표기가 아사키의 자극락이라 자극락이라고도 불리는 곡입니다. 제목은 속담 '鳥なき島の蝙蝠(새 없는 섬의 박쥐)'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며, '인재가 없는 곳에서는 조금의 지식을 갖춘 자도 권위를 쥘 수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림자는 소나기에 손발을 꿰메네 그러나 라며 빛에 매달리는 것은 악인가

오토크로 화이트 데이 멘션 이벤트 개최 확정

참고 링크: https://twitter.com/Otogi_mute/status/1105423453937680385 프로젝트 공개하고 팬이 많아져서 이제 멘션 이벤트같은거 안하겠지 했는데제1탄 앨범 발매 기념 겸 화이트 데이 기념으로모모트루프와 절단 구락부의 멘션 이벤트 개최가 확정되었습니다!이번주 목요일인 3월 14일 오후 5시~7시, 2시간 동안모모트루프와 절단 구락부 멤버들과의 대화가 가능합니다.당일 5시에 올라온 트윗을 RT/마음하고 멘션을 보내면그에 대한 멘션이 돌아오는 식이라고 합니다. 저 때 한창 입덕 부정기 벗어나려던 시기여서 깔끔하게 모든 이벤트를 놓쳤는데(지금까지 재작년 크리스마스, 작년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총 3번 있었습니다)이번엔 절대 놓치지 않겠노라.... 절대 놓치지 않겠어..

あさき-ツミナガラ…と彼女は謂う (츠미나가라... 라고 그녀는 말한다)

츠미나가라로 통용되는 곡이라 그대로 두었습니다. 가타가나이기때문에 원 동사를 명확히 알 수 없으나 가사에 '摘む'와 '積む'가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따며' 혹은 '쌓으며'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황황한 달빛 속 눈이 내리고, 그것은 그것은 아름다운 벚꽃이었습니다. 「새빨간 거울과 입술은 교섭」 즐거운 밤 이상한 밤 36.7도의 파도가 치는 백일몽에 꺾은 꽃은 어떠하신지? 여러분 이걸 보시죠 후훗… 입술은 말랑말랑히 하늘에는 수많은 발이→교환합시다 눈을 감고 귀를 막네 (굴러가는 붉은 구슬) 휘잉 휘잉 휘이잉 사랑스러운 등 드디어 잡았다 하늘하늘 흩날리는 벚꽃을 연지 대신 바르고 연을 맺읍시다 봐요… 새하얀 얼굴에 남긴 거꾸로 된 배열 잊지 않도록 납으로 눈을 열고는… 울었다 ..

あさき-白きを廻り 黒きの巡り (하얀 것을 돌고 검은 것은 돌고)

아사키 2nd 앨범 천정 14번째 트랙입니다. 반드시 아침이 오고 반드시 저녁이 온다 그 뿐인 이야기다 소소하게 살아가고 소소하게 사라지는 어렴풋한 것 말하길 굴리면 데구르르 가부좌한 틈의 것을 씻어도 문질러도 빠지지 않는 검고 하얀 얼룩진 마음 여기에 행복이 있는걸까 빛은 있는걸까 희망은 있는걸까 미래는 있는걸까 그런 생각을 하며 내일이야말로 눈이 뜨이지 않도록 그런 생각을 하며 눈을 감고 뼈만 남은 밤의 인연을 지내며 목을 달구고 하늘의 정적 더럽히고 왔던 방향으로 돌아간다 너무나도 새하얘 요란스러운 바람의 떠남을 지켜보지 못하고 시냇물 소리 울리는 밤을 거듭하며 홀로 사라지네 행복이 있는 곳을 알려줘 어디에 있는걸까 누가 주는 것인걸까 알려줘 또 날이 밝고 새하얘져 바람마저도 행선지를 고하네 그렇게..

아사키/천정 2019.03.11

あさき-生きてこそ (살아야만)

아사키 2nd 앨범 천정 13번째 트랙입니다. 미리 말해두지만 아마도 앞으로 할 이 이야기에 의미는 없다 정확히는 '이 이야기에도'다 나에겐 전하고자 하는 바가 전혀 없다 내가 모습을 바꾸고 형태를 바꿔 일련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까지 전한 그리고 앞으로 여기에 기록할 말이나 사고 사상 등등 그것들엔 아무 의미도 없고 가치도 없다 무의미 하다 무가치 하다 앞에도 무(無) 뒤에도 무(無) 그러나 살아야만 그래야만 ―전편― 천변하고 만화하고 지고난 후에도 갈기갈기 찢긴 것 드높이 강은 조금의 티도 없이 스윽스윽 스쳐간다 스윽스윽 스윽스윽 지고난 후에도 지고난 후에도 이 강 어디로 가는가 어디에서 태어나 어디로 자장자장에 가라앉아 튀어오르며 뿝뿌 뿝뿌 뿝뿌 매미같은 코를 한 어머니 「이 짐승같은 놈!」 매미같은..

아사키/천정 2019.03.11

あさき-虚仮虚仮として けしからず (멍청함이 괘씸하니)

아사키 2nd 앨범 천정 11번째 트랙입니다. 정말 제목 번역이 난감한게 한 두개가 아닌데... 그냥 그런 뜻이구나하고 생각해주세요. 행복하구나아 행복하구나아 행복하구나아 행복하구나아 입밖으로 내어 말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나봐 행복하구나아 행복하구나아 행복하구나아 행복하구나아 나는 정말 행복 하구나아

아사키/천정 2019.03.10

그리모어쨩

픽시브 주소: https://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73591839 화질 깨지는게 장난이 아니라 그냥 링크 처리. 비주얼계 카테고리 만들어놓고 잘 안 쓰는 이유는보통 써봤자 라이브 후기인데 전부 트위터에 풀어버리고정보 뜨면 트윗으로 혼자 폭발하고 난리치기 때문...........(다른 것도 마찬가지지만)올려봤자 번역인데 지금은 옛날 번역을 정비 중이므로아마 하안참 뒤에나 올리지 않을까......변명은 뒤로 하고. 현재 3D 최애 그리모어쨩(귀여운 척하는게 아니라 공식 애칭이다...).너무 귀엽다..... 외로운 소년이 우연히 주운 마도서 그리모어로 환상의 친구(타르파)를 만들어냈다는 설정까지 완벽해.......... 특히 린쿠상....

그리모어/기타 2019.03.10

あさき-ほしふりの果て 極東史記より (별 내리는 끝 극동사기에서)

아사키 2nd 앨범 천정의 10번째 트랙입니다. '맑은 하늘의 직박구리와'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네요. 제목의 '끝'은 '세상의 끝'같은 느낌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복의 강 자아낸 만큼 살아온 증거로 하여금 뽐내도록 하라 건너야 할 그 때에 내려 쌓인 시간은 까닭도 없이 잔잔해지고 조금은 느슨해진 손에 깊게 심호흡한다 은사를 입은 듯이 빠르게 재잘대는 별들은 이야기를 멈추지 않고 다음을 재촉한다 지금을 전하고 지나가네 손가락 포개고 그는 누구의 마지막을 가로막는가 어디까지 이어지는 걸까 본 적 없는 푸르름의 끝이여 당신이 태어난 거리를 걸으며 침묵하는 별을 주워 한데 모아 추억을 엮는다 막는 이 하나 없는 바다와 함께 이것 봐 하나는 당신 하나는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 지나치고는 춤추네 연..

아사키/천정 201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