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55

あさき-この子の七つのお祝いに (이 아이의 7살 생일을 축하하러)

아사키 1st 앨범 신곡의 네 번째 트랙입니다. 세 번째 트랙과 이어지며, 후일담과 같은 곡입니다. 아사키 HP 시청영상의 소개 문구는 "바라는 것은 어느 하나 이뤄지지 않으나 바라지 않던 것은 쉽게 이뤄지는 것만 같다" (望んだものは何一つ叶わないが 望まないものは容易に叶ってしまうものであると思う) 자장가 「이 아이의 자그마한 손이 쥐는 무명지는 화복1이어라」 당신의 유품인 촛대는 숙연하게 불을 밝혀 어두운 밤에 촉촉히 젖네 나와 아이와2 교착하는 빗소리에 염원한다 「산화3와 쌓이는 눈물은 메말랐도다」 그 후로 몇 년이 흐르고 당신이 남긴 자그마한 행복을 곱씹으며 밤마다 이 아이를 위해 자장가를 흥얼거리며 배회하는 사지 침소의 불빛은 적막하게 일렁일렁 천장에 흔들리다 눈 아래에 파하여 흩날리는 손발이 머리에..

아사키/신곡 2019.02.09

오토크로 성우진이 전원 공개되었습니다

반 년 이전에 공개된 각 밴드 보컬 캐릭터 성우진 외의다른 세션 캐릭터들의 성우진이 공개되었습니다.보컬진만해도 성우가 공개되었을 때 예상 외의 캐스팅이었기 때문에놀라기도 했고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었는데(본인의 예상 목소리보다 더 잘 어울려서)이번 캐릭터들의 목소리는 어떻게 예상을 벗어나줄지 기대됩니다.드라마CD 빨리 듣고 싶네요. 각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성우 캐스팅 정보와 함께 일러스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절단구락부(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88360761406246914)요스즈메: 츠치다 레이오코츠즈라: 나카지마 요시키오오츠즈라: 하마 켄토 모모트루프(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

오토크로 발렌타인 포스트 카드 배포 개시

참고 링크: https://twitter.com/Otogi_no_uta/status/1093434189779619840 저는 굉장한 흥분 상태에 있습니다. 발렌타인 감사합니다. 자본주의의 산물 감사합니다. 성 발렌티노 감사합니다. 발렌타인 데이인데 그냥 넘어가진 않으리라 생각했는데이번에는 포스트 카드를 배포하는군요.2월 14일부터 오토크로 응원 애니메이트 지점에서 배포입니다.배포점에 따라 일러스트가 달라지므로 링크를 확인해주세요.모모트루프 카드 배포점에서 무색의 하늘을,절단구락부 카드 배포점에서 브레무지크를 배포하네요. 이걸로 큰 희망을 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화이트 데이 때 나머지 세 밴드, 적어도 두 밴드 포스트 카드를 내주겠구나 하고....(응원 지점이 두 팀으로 나뉘는 걸 ..

あさき-幸せを謳う詩 (행복을 노래하는 시)

아사키 1st 앨범 신곡의 세 번째 트랙입니다. 네 번째 트랙과 이어지는 곡입니다. 아사키 HP 시청영상의 소개 문구는 "행복은 오래 가지 않는다" (幸せは続かない) 흘러가는 제등은 바람을 잔잔히 하고 하늘로. 상류로부터 흘러 내려오는 행복을 자그마한 당신과. 달각달각 움직이기 시작하는 영사기 달각달각 당신이 매단 붉은 잉어연이 조용히 하늘을 헤엄치네 저녁 파도에 교착하며 잠자리가 줄지어서네 저 멀리서 들려오는 평안하게 흐르는 파도 소리 깊고 완만한 임종의 강 눈물 지는 노을에 끊이지 않는 실 가로등에 모여드는 안개비는 무시광겁 한 장 두 장 수면에 띄우네 나 당신 나 당신 흘러가는 산화(散華) 그 이가 좋아하던 촛대에 붉은 불을 붙이고 화장을 하네 어떻게 웃는지도 잊어버린 채 기다려도 기다려도 돌아올 ..

아사키/신곡 2019.02.05

あさき-蛍 (호타루)

아사키 1st 앨범 두 번째 트랙, 호타루입니다. 제목의 의미는 반딧불입니다. 아사키 HP 시청영상의 소개 문구는 "너는 올곧게 나아가고 있는가" (お前は、真直ぐ 歩いているか) 언덕을 오르면 드넓게 펼쳐지는 물결치는 이삭에 서성이네 금색의 침묵 사람이 그림자를 홀로 남겨두고 손짓하네 가로막은 강은 깊고 손가락처럼 여러 갈래로 갈라져 녹아든다 꿈에서 깨어 나란히 선 나루터 중 하나를 골라 문을 여니 모래가 되어 무너졌다 칠색으로 빛나는 고목에 찔려 불탔다 방황하는 물새는 무리를 지어 절벽에서 날아가네 당도한 그림자는 깜빡이는 빛을 안고 이삭의 잔물결은 등을 떠밀려 숲으로 사라졌다 저편으로 빛은 보일 듯 말 듯 어둠 속에서 찾는 발자국을 비추는 것에 모이네 작게 서로 바라며 큰 비에 고인 물이 탁하게 흐르네..

아사키/신곡 2019.02.05

あさき-蛹 (사나기)

아사키 1st 앨범 신곡의 첫 번째 트랙입니다. 제목의 의미는 번데기입니다. 아사키 HP 시청영상의 소개 문구는 "거듭하고 거듭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살아있다" (繰り返し繰り返す だが、それでも生きている) [비밀 그 첫번째] 그것은 대략 머리에 날개가 달린 그 아이가 돌아오길 기다리던 저희가 엉터리로 휘파람을 옅게 불며 만든 바람개비이며 뭐, 「어느 정도의 허례허식」이라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 아앗! 또 왔다!! 『다녀오셨어요』 [비밀 그 두번째] 붉은 눈을 한 꼬리 없는 강아지가 그에게 묻는다. (그래 그래, 이것도 『달님이 비춰주신 비밀』입니다만) 「이건 날개인지?」라고. 별똥별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다며 비잉글하고 도는 바람개비가 부러졌다. [그 아이 어느 집 아이]..

아사키/신곡 2019.02.05

ねこちゃや 第12回 (네코챠야 제12회)

네코챠야 제12회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취미를 두고 계시는지요. 저는 비교적 취미가 많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예전부터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수채화인데, 음악보다 그 쪽이 더 오래 되었죠. 오래 했다고는 해도 딱히 따로 그림을 배운 것도 아니고 (음악도 그렇지만) 열심히 기술을 연마한 것도 아니고 그닥 연마할 생각도 없었기에 풋내기 실력입니다. 완전 초보. 하지만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기에 선선하고 날씨 좋고 여유로운 날엔 마이 러블리 카를 타고 나이스 뷰 포인트를 찾으러 떠납니다. 집에서 차를 타고 좀 가다보면 작은 연못(?)이 있다. 사람도 잘 안 오고 꽤 경치가 예쁜 곳이기 때문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 온 후로부터 가끔씩 마음을 치유하러 오는 장소다. 탐색하러 간다 하더라도 홀로 ..

ねこちゃや 第11回 (네코챠야 제11회)

네코챠야 제11회입니다. Je tuluite a sir? Le Asaki tour conce'ext cute. 적당하네요. 여러분 잘 계신가요? 비가 계속 오니까 기분이 찝찝하네요. 빨래도 힘들고 말이죠. 집에 건조기도 없고. 방에다 옷 널어놓으면 낫토 냄새가 배기지 않나요? 냄새나 냄새나(>3<) 무언가 좋은 방법을 알게 된다면 꼭 알려주세요. 정말... 비 싫어. 그럼, 갑작스럽지만 두근두근☆은 오늘로 끝이에요. 라스트를 장식하는 건 이것저것 그런 걸로 유명한 음악 형님 토모칭, 이름하야 TOMOSUKE씨! 응? 반대인가? TOMOSUKE, 이름하야 토모칭! 토모칭? 토모팅? 토로팅? 길로틴!!(。▽。)<우와~! 아=아사키 토=TOMOSUKE 뿌=뿌냥 아「안녕하셰예~」 토「안녕, TOMOSUKE입니다..

ねこちゃや 第10回 (네코챠야 제10회)

네코챠야 제10회입니다.손봐둔 칼럼은 여기까지입니다. 남은 2회분은 5년 전에 번역한 그대로...게다가 칼럼 제목을 알 수 있는 칼럼도 여기까지가 되겠네요.좀 해둘걸......... 어서오세요 여러분, 소우주? 어덜트하고 착 가라앉은 느낌의 고딕 데스 음악으로 세상을 허무주의적으로 바라볼까 하고 생각하게 되는 오늘 이 즈음. 그럼그럼, ‘이번 주도 여러분의 질문에 미묘하게 대답해보려고 생각합니다’라는 우주기획. ○아사키씨가 기타를 시작한 동기를 알고 싶어요. ○왜 코나미에 입사한 건지 알고 싶어요. 이것저것 다 알고 싶어요. ○아사키씨는 대체 뭐하는 사람이죠....? 신경 쓰여서 밤에 잠을 못자겠어요... ○아니, 그냥 평범하게 프로필을 공개해 줘. ○몇 살이에요? 등, 그 외에도 다양한 메일 감사합니다..

ねこちゃや 第9回 (네코챠야 제9회)

네코챠야 제9회입니다. 여름이... 여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름과 함께 시작 된 장마. 비만 내리고 있어서 뭘 해도 지끈지끈하네요. 그나저나 봄 너무 짧앗. 요즘 제 취미는요, 비 내리는 휴일에 에어컨 켜 놓고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게임을 하는 겁니다. 심각할 정도로 밖에 나가지 않죠. 여러분은 밖에 나가는 생활을 하세요.(웃음) 여기서, 여름이라 한다면 뜨거움. 뜨겁다 하면 락. 락이라 한다면 나카무라씨. 그런 연유로 이번 회엔 나카무라씨가 오셨습니다. 끼예에에에에에이 아사키=아 나카무라=나 나「안녕하세요. 나카무라입니다.」 아「안녕하세요. 저도 아사키입니다.」 나「변곡릴레이에선 멋진 유토피아를 보여줘서 고마워. (웃음)」 아「네? 에헤에헤... 아하아하.」 나「여러모로 많이 생각하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