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ねこちゃや 第8回 (네코챠야 제8회)

네코챠야 제8회입니다.아사키를 계기로 기타를 잡고 싶어진 사람이 있으시다면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수줍네요. 싱글벙글 땡큐입니다!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 키요미즈입니다. 끼예에에에!이 이름 좀 마음에 들어서 이제부터 제 이름 이걸로 할 거에요. 월광접 -다이아몬드☆키요미즈- 이번 회부터 다이아몬드 앞으로 도착한 메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끼이예에에에이!많은 질문 메일 고마워요! 눈에 띄던 질문에 미묘한 친절을 담아 답해보려고 합니다~어디선가 Q&A코너 같은 걸 봤지만 거길 망하게 만들 생각을 하니 기운이 넘치고 있습니다.하지만 일단 저는 평범한 사람이므로 스캔들이 날 만한 짓은 듣기만 해도 움찔움찔 할 뿐이죠. ●기타하다가 좌절할 것 같아요. 어쩌면 좋죠? 알려주세요. 모히칸형님!● 이번 퀘스천..

ねこちゃや 第7回 (네코챠야 제7회)

네코챠야 제7회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회는Jimmy Weckl 대선생님이 와 주셨습니다. 실수하지 않도록 제대로 정신 차리고 시작하고자 합니다. 부주의하게 굴다가 화나게하면 그가 귀를 잡아당겨서 집까지 연행한 후에 가게 당번을 시키니까요. 그럼 한껏 두근두근 거리며 Jimmy씨의 귀를 잡아 당겨볼까요! ...어? 아=아사키 지=Jimmy Weckl 아「어서오세요! 사실은 어린이를 좋아하는 Jimmy씨, 언제나 수고하십니다.」 지「오늘도 신나게 변박자를 즐기고 있니, 아쨔키쿤?」 아「네, 선생님. 어떻게 된 일인지 요즘 인생의 박자가 이상해졌거든요.」 지「하하, 앞으로도 청취자를 혼란시키는 변박자 음악을 만들어주세요.」 아「네, 선생님. 제 곡은 다른 의미로 혼란스럽다는 얘길 듣지만요.」 지「그렇다니?..

ねこちゃや 第6回 (네코챠야 제6회)

네코챠야 제6회입니다.이 편 너무 귀여워요. 여러분은 고양이를 키우시나요? 고양이 좋지요. 고양이가 없으면 스트레스로 죽어버려요. 저 같은 경우엔. 딱히 키우지 않아도 좋지만 같이 자면 기분이 좋으므로 추천합니다. 길고양이를 찾는 것도 좋지요. 길고양이 강하죠. 헌터입니다. 게다가 집고양이와는 다르게 「이 몸은 자유인. 그래, 빗대자면 저 하얀 구름이지.」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게 참기 힘들 정도로 귀엽네요. 사실 그렇게 자유롭지도 않은데 말이죠. 이런 착각을 하고 있는 게 꼭 절 보는 것 같네요. 푸훗. 최근에 이런 메일을 받았습니다. 「고양이를 주웠습니다. 이름 지어주세요. 가명은 야옹입니다.」 완전 프리티한 사진도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올리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고양이에요. 이거, 해 드리고 말..

ねこちゃや 第5回 (네코챠야 제5회)

네코챠야 제5회입니다.유에이는 비마니에 아직 남아있나... 요즘은 워낙 몰라서요.다들 잘 지냈으면 좋겠군요.... 초여름의 햇빛이 너무 쨍쨍해서 태양을 향해 더러운 욕을 내뱉는 내가 있다. 요즘 티샤쓰는 주로 하얀색을 입고서 밤에 초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게임을 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주인장인 고양이 찻집에 어서 오세요. 참고로 여기엔 고양이도 없고 차도 대접안해요. 뿡! 두근두근☆제2회、이번 회에는 Yuei씨가 오셨습니다! 아=아사키 유=Yuei 아「아사키입니다.」 유「유에이입니다~ 왜인지 긴장되네요. 이거. (웃음)」 아「녹음하고 있으니까요. 도청당하고 있어! 같은 마음가짐으로 잘 부탁해요!」 유「후후. 이상한 소리하면 커트해 줘. XXX라든가. XX라든가...」 아「임마아! (웃음) ..

ねこちゃや 第4回 (네코챠야 제4회)

네코챠야 제4회입니다.사나기 전설편.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편입니다.아사키가 코나미에 입사해 곡을 낸 이후 겪은 반응과 기분 등에 관한 내용입니다. 기타도라 유저 여러분,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메일로 도움을 받아,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한 요즘의 아사키입니다. 새삼스럽지만 기타도라 베스트가 출시되었네요. 진짜 새삼스럽지만☆ 아직 구매하지 않으신 분은 일단 구매해 보세요. 벌써 GF9dm8 사운드 트랙도 나왔지만 일단은 베스트가 시기 적절하죠. 여러 가지로 굉장하죠. 인기곡도 잔뜩 있고 신곡도 있고. 어크로스 더 나이트메어 페스티발 버전이라든가 초콜렛 필로소피 롱버전이라든가 정말 재미있죠. 하지만 뭐가 제일 굉장하냐면, 이제와서 베스트판 얘기라 하기..

ねこちゃや 第3回 (네코챠야 제3회)

네코챠야 제3회입니다.이즈미 옹 잘 지내시나 궁금해지네요..... 여러분 잘 지냈나요? 전 아사키입니다. 흐응~ 그래요. 드디어 시작했어요. 두근두근 기획! 「이런 식으로 바뀔거면 네코챠야 1회 칼럼 필요 없지 않아? 저질스럽지 않아?」 라든가, 빼먹어 버리시는 분이 계신 듯하지만 이마를 탁하고 치니 얌전해졌답니다. 와아~ 기념비적인 첫 번째 손님은 이즈미 무즈히코 기타 대선생님! 신나서 우쭐거리다가 실례되는 발언을 해 버린 저였지만 온화하게 미소지어주신 관대한 이즈미 선생님. 친절해요. 부처님이에요. 하지만 나중에 화장실로 불려 갔습니다. 아=아사키 이=이즈미 아「안녕하세요~」 이「잘 부탁해요, 이즈미입니다~」 아「아사키입니다~ 예에! 평소 모습 그대로 보여 드릴 겁니다!」 이「음~(웃음) 긴장되네」 ..

ねこちゃや 第2回 (네코챠야 제2회)

네코챠야 제2회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많은 메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되는걸! 감격하면서도 「아니, 어라? 왜인지 내 직업 바뀐 것 같지 않아? 어라? 나 칼럼니스트?」 라고 고뇌하며 좀 섹시한 표정을 시도해보기도 한 독특한 샐러리맨 아사키입니다. 아하하. 자 그럼, 문제의 이 네코챠야, 이게 뭔가요~ 칼럼뿐이기만 하면 재미 없~구만~ 하고 고민하고 있던 차에 (제대로 정하고 개설하세요, 아사키쨩! 이라고 위로부터 말씀을 감사히 받았었지만 화려하게 귓등으로 넘겨버린 뒤였습니다.) 유저 여러분에게서 여러 가지 멋진 기획 메일을 받았으므로 이 김에 몇 개 소개해볼까 합니다. 첫 번째 좋아하는 아티스트 같은 거 알려주세요. 가능한 자세히(○○를 좋아한다) 알려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두 번째 게임..

ねこちゃや 第1回 (네코챠야 제1회)

네코챠야(고양이 찻집).2003년에 아사키가 연재한 칼럼입니다. 총 12편.5년 전에 번역하고 2년 전에 손봤던 것(11, 12회 분 제외)을 재업로드합니다.원문은 삭제되었기 때문에 링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사키입니다. 이번 기회를 맞아 이 코너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칼럼을 쓰거나 다른 작곡가 분들을 초대하거나 때때로 쓸 거리에 파 묻혀서 꾀병으로 쉬거나 여러분이 보내주신 메일에 답변하거나 그 질문의 대답 속 살짝쿵 스포일러를 넣어놓거나 여러 가지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좋으니까 많이많이 메일 보내주세용☆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코너인 것입니다. 네, 타력본원이라는게 그야말로 이런거죠! 이번 회는 제1회라 재밌는 기획이 티끌만큼도 생각이 안 나니까 일단 보통 쓰는 칼럼을 써보려고..

본격적으로 이전 번역을 재업로드 할 계획입니다

후회해도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놓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새삼 통감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무언가를 잃은 후에 후회하는 짓은 한 번만으로 족한데사람이 멍청해서 똑같은 과거를 반복합니다. 코나미가 주소를 바꿨댔나 뭔가 해서 이전 페이지가 싹다 날아갔다는 사실을꽤 예전에 들었는데, 그 땐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거든요.생각해보니 말인 즉, 네코챠야랑 MRXG도 다 날아갔다는 뜻이더라고요....아사키 블로그 싹 다 날려졌을 때 반성하고 백업을 생활화 했어야 했는데또 이렇게 많은 것을 기억의 저편으로 보내버렸네요. 사실 네코챠야야 이전에 전편 번역해두어서 괜찮고MRXG는 니코동이나 유튜브에 다른 사람들이 꽤 업로드를 해뒀기 때문에 자료를 찾기 쉬워서 괜찮은데아사키 천정 특설 페이지가 날아간건..........

아사키/기타 2019.02.04

번역에 대한 이런저런 변명(=입장)

오토크로 스토리 번역에 관해서인데요,읽을 사람 없겠지... 같이 파주는 사람 없겠지... 하고 해왔던 번역 작업이었습니다.나름 힘과 공을 들였지만 좀 해이한 기분으로 한 느낌도 역시 있네요.덕분에 문장이 딱딱하거나 뉘앙스가 살지 않았거나 느낌이 확 와닿지 않는 문장도 몇몇 있습니다.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제 방학했으니 조금씩 고쳐봐야죠.이 외에, 저의 번역을 읽는데에 앞서 여러분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두 점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1. 이름 번역에 대해서오토크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동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해당 동화의 원어로 작명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요.이들의 이름의 경우, 원어의 발음을 최대한 살렸습니다.그래서 일본어로 적힌거랑 제가 번역한거랑 다른 것이 있어요.디스바흐(ディースバ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