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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ent age-WHITE BIRDS

Deuil(두이유) 소속 Yuli의 첫 담당곡.팝픈뮤직2 수록. -가사- White birds 어둠에 갇혀 지금 우리들은 ah 정적의 저편으로 어느 무엇도 바뀌지 않는 하얗게 바랜 이 세계 평소같은 나와 다른 나를 내보이며 사랑을 White birds 어둠에 갇혀 지금 우리들은 ah 정적의 저편으로 White birds 새장 속 새는 우리들의 ah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네 눈물마저 마르지 않는 끝없는 이 세계 어딘가 아득한 저편 향해 흰 날개로 날아가라 모두 다 White birds 어둠에 갇혀 지금 우리들은 ah 정적의 저편으로 Tell me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어떻게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알려줘 White birds 어둠에 갇혀 지금 우리들은 ah 정적의 저편으로 White birds 새장 속 새..

2D V계/Deuil 2020.08.19

2D V계 카테고리를 개설했습니다.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카테고리를 개설했습니다.중학생 시절, 왼손에 두이유(Deuil)를 오른손에 바나나이스를 잡고 있던 사람이었고요즘 2D판에서 비주얼계가 재조명받는 것 같아 기쁜 것도 있어개인적으로 정리해볼 겸 만들었습니다.일단 세부 카테고리는 저 정도만 만들어뒀는데아는 컨텐츠가 있다면 편하게 제보 바랍니다. '성향이 그렇다'가 아닌, 공식적으로 비주얼계라는 언급이 있는컨텐츠에 한해 번역을 게재할 예정입니다.심심할 때마다 설렁설렁 하려고요.잘 부탁드립니다.

2D V계/기타 2020.08.19

뽑은 로오히 스티커와 떡메모지가 왔습니다.

코로나로 동아리 학기 활동이 불가능했기 때문에여름방학 활동으로 굿즈 만들기 기획이 있었습니다.참가하여 떡메모지와 스티커를 뽑았습니다. 안그래도 블로그에 글을 써보려고 했던 주제긴한데... 요즘 좋아하는 게임이 몇 있거든요.그 중 하나가 로드 오브 히어로즈(로오히)인데, 서비스 개시일부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제일 좋아하는게 나인이고 저걸 그릴 당시에 한창 나인한테 빠져있었어서루미나인이랑 나인으로 그려봤어요.나인아, 이모가 사랑해. 최소수량이 떡메모지는 5개, 스티커는 500개였거든요.숫자만 들었을 땐 '오... 수량에 비해 가격이 싼데... 짱많은데...' 했는데눈으로 직접 보니 위협적입니다. 둔기야, 둔기. 역시 그 소문의 애즈랜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뽑아본 적은 없었지만 새끼 오타쿠 ..

기타 덕질 2020.08.19

그리모어짱 "5개의 질문" 인터뷰 번역

그리모어 5주년 기념 기획의 일환으로유튜브에 "5개의 질문"이라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퍼스널 인터뷰 영상으로, 어제부로 모든 멤버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자막을 달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막혀있어서아래에 그 영상과 번역 스크립트를 게재합니다. 부정확한 부분이 몇 있을 것입니다.이런 뜻이구나 하고 이해하는 방향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그리모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그리모어를 시작하기 전에 서포트 드럼을 했어요.그러다 오랜만에 린쿠한테서 권유 연락이 온게 계기였어요.그 때 새 밴드를 찾고 있던 것도 있어서 얘기를 좀 나눴죠.린쿠랑은 인연이 좀 길어서 서로를 잘 알던 것도 있고둘 다 성장했으니 서로 자극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했던게 계기네요. 2. 그리모어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환상신..

그리모어/기타 2020.08.17

퀘이형제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섞여 있습니다.남들은 하나도 안 궁금할텐데 너무 TMI 풀었나 싶은 부분은회색으로 처리하였으니 그 부분은 맥락만 파악하고 대충 읽어주세요. 그리고... 사진은 별로 없고 글이 굉장히 깁니다...얼마나 많은 사람이 볼 지 모르겠는데 대충 '이 전시회 갈 만한가' 하고 오신 분이라면,"이 정도 분량의 글을 쓸 정도의 전시회구나" 정도로 파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물론 사람마다 가치 판단은 다르니 어떻게 느껴질지 모르는 법이지만작품의 깊이와 가치는 물론 주최측의 정성과 열정이 느껴지는 좋은 전시회였습니다. 전시회의 정식명칭은 '퀘이형제: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중입니다. 전시회를 좋아하지만 코로나때문에 자중하고 있었는데며칠 전에 너무 가고싶어서 괜찮..

일상 2020.08.13

몰랑샵&익명상점에 다녀왔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몰랑샵 내에두달간 익명상점 팝업스토어가 열린다는 트윗을 봤습니다. 익명이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몇 있어서그 친구들이랑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않아 아쉽게도 결렬.대신, 약속이 있어 신촌에 간 날에 겸사겸사 들려보았습니다. 몰랑샵에 도착하기 전에 본 배너.배너에 적혀있듯 아이파크몰 6층 리빙파크 존에 있습니다. 몰랑샵 전경과 내부.사실 사고싶었던건 팬시류였는데인형이나 잡화류가 더 많은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물론 스티커나 메모지류도 많지만) 인형류의 가격이 꽤 합리적이에요. 하나 데려올까 했는데 방에 이 이상 인형을 늘리는건 좀 무리라필요한 것 위주로 사자는 마음으로 쇼핑했습니다. 익명이 피규어랑 틴거울, 원형 스티커, 마우스패드, 에코백, 몰랑이 스티커를 구입하고그날 만난 친..

일상 2020.08.07

GRIMOIRE-???????????

그리모어 노벨 판타지아 통상반 수록곡. 해당 곡은 보너스 트랙이라 가사집에 가사가 기재되어 있지 않으며제목도 물음표로만 적혀있지만 라이브에서 밝힌 제목은 "サンタさんになってあげる (산타가 되어줄게)" 입니다. 아래 가사는 청독이며멤버들의 잡담 부분까지 기재합니다. -가사- 산타 할아버지, 올해엔어떤 선물을 줄거야?오감놀이 그림책일까?아니면 달콤한 도넛 케이크일까? 산타 할아버지, 미안해작년 이브때 말인데바지 아래에 양복자락이조금 나와있는걸 봐버렸어 나는 알아버리고 말았어산타 할아버지는 없단걸하지만 분명 누군가가네 산타가 되어줄거야 산타 할아버지, 어디를그렇게 급하게 가고 있는거야?흠뻑 젖어 울고 있는 그 아이에게웃음을 주고 싶어순록도 썰매도 없는그가 그렇게 말했어 나는 알아버리고 말았어산타 할아버지는 없..

GRIMOIRE-さよならプロローグ (안녕 프롤로그)

그리모어 노벨 판타지아 수록곡. -가사- 혼자만의 Territory아무에게도 보여주지 못하는 Story추위에 곱은 손과 손이지금 서로 닿아 I feel like the end설마 이대로 잃어버려손에 넣은 모든 것을없던 셈으로 만들려는 거야?아, 이제 됐어 라고허풍을 떨어도복잡한 Spiral에또 삼켜져버려 사실은 누군가알아줬으면 좋겠어있잖아, 너도 혹시나랑 같은 기분이야? "틀려도 괜찮아중요한 것은앞을 보는거야" 래그렇게 간단하지 않은데 말야하지만누군가 말한흔해빠진 말그것에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어떤지는 분명내가 하기에 달려있을거야언제나 그래왔어 검게 물들인다음 이야기신경이 쓰여 꺼낸먼지 덮인 동화책은아직도 펼쳐지지 않은 채야이런 이야기인줄 알았다면처음부터 안 읽었을텐데이렇게 후회해버리면네가 울어버릴 것만 ..

GRIMOIRE-グッドナイトピクシー (굿나잇 픽시)

그리모어 노벨 판타지아 수록곡 -가사- Once upon a timeAre you okay?Don't cryBabyI'll help you방금 막 태어나서 미안한데Follow me멋진 곳으로 Take you Break me down?잠깐만Ask yourself기다려누구 탓을 하려고 그래?Break it?뭐 됐어마음대로 생각하며Victim을 즐기렴 잠자리에 들기 전에장난감 상자를 들여다보렴상처투성이 곰 테디가너를 바라보고 있지?Good night Hey, what's up?ThinkI'm in the darkHelp me once more생각보다 더정신이 나간미치광이들의 Neverland지긋지긋해요 Break down분명 눈깜짝할새에 Time up미련밖에 안남네Break it그럼 아예더 부숴버리고 싶은데T..

GRIMOIRE-ハロー&グッバイ (Hello&Good bye)

그리모어 우라노메트리아 폴룩스ver 수록곡. -가사- 만나서 반가워요무자각 에고이스트인여러분 오늘은 이렇게 와주셔서감사합니다싸구려 연극을 시작해봅시다 빠짐없이 다 모여얼빠진 표정하고 있는꼭두각시 인형장치는 Cheap한 공연"사랑하고 있어요"란 말 한마디로추락하는 마리오네트 또 울상을 짓고서는 Stay away?"구원따윈 없어" Hello썩어빠진 눈에지금 무엇이 비치고 있나요?탁해지는 투명한 Fancy Eyes바보같은 녀석들의 탄식 만나서 반가워요사랑스러운 아가씨어째서 그렇게슬픔에 젖어있는거야?"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냐"어머, 저런. 참 안됐네. 자 서둘러 손을 잡고그 아이를 에워싸자 Hello 썩어빠진 손에지금 너는 닿아버린거야탁해지는 투명한 Fancy Eyes바보같은 우리들의 비명 수도 없이 반복한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