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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없는 나는 영혼 있는 유령이 필요해"란 가사를 정말 좋아합니다.
살아 있는 건지 죽어 있는 건지
어느 쪽이든 좋았어
활기찬 거리 속에서 외로움을
속이면 그만이었어
천사의 아이든 악마의 아이든
어느 쪽이든 좋았어
영혼 없는 나는 영혼 있는
유령이 필요해
내던져진 팔다리가 노래하네
반투명 먹었더니
두개골이 부풀어 올랐어
반투명 먹었더니
심장이 맥을 뛰었어
거꾸로 된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약속이야 나랑 노는 거야
살아 있는 것도 죽어 있는 것도
어느 쪽도 아니었어
부패한 목이 없는
친구가 하늘을 날았어
불쾌한 뼈다귀의 소리에 눈을 떠
반투명 먹었더니
두개골이 부풀어 올랐어
반투명 먹었더니
심장이 맥을 뛰었어
거꾸로 된 세상이 둘로 갈라진다면
약속할게 당신을 뱉어낼게
봄녘 그 위의 여름 거미
가을 바다에 떨어지는 겨울 매미
반투명 먹었더니
두개골이 날아갔어
반투명 먹었더니
심장이 좌우로 흔들렸어
거꾸로 된 내가 신음하기 시작하면
약속이야 날 먹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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