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8개월 간의 타국 생활을 끝내고 귀국했습니다.

아직도 한국에 있다는게 실감이 안 나요.

수압이 센 것도 신기하고 방 안에서 신발 안 신어도 되는 것도 신기하고

시내 버스가 있는 것도 신기하고 날씨가 추운 것도 신기해......


제가 해외에 있는 동안,

은혜로운... 항상 그저 감사할뿐인... 지인분께서

오토크로 굿즈 구매를 도와주셨습니다. 고맙다, 파랑님.........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쬐깐쬐깐 구매했던 것들이 쌓이고 쌓여

본가에 돌아와보니 은근 많은 것들이 있더라고요.


이 포스트에서 소개할 것은

*CD 수납 케이스

*애니메이트 특전 사각 스티커

*게이머즈 특전 캔뱃지

*오토크로 응원점 배포 일러스트 엽서

*팝업 스토어 한정 배포 책갈피

*팝업 스토어 한정 판매 클리어 카드

*팝업 스토어 한정 판매 오토기노 우타게 캔뱃지

*AGF 한정 판매 포멀 버전 캔뱃지

*AGF 한정 판매 포스터

정도가 되겠습니다.



포장마다 이렇게 알기 쉽게 표기를 해준 파랑님 진심으로 리스펙트......



캔뱃지도 감사합니다 흑흑.

35장이나 챙겨줄 줄은 몰랐어. 당신은 최고야.



CD 수납 케이스.

애니메이트에서 제1시리즈 CD를 모두 구매시 받을 수 있는 특전입니다.

엄청 귀엽긴한데 생각보다 작아요. 그리고 난... 난... 적어도 패브릭 재질일 줄 알았어.

7장 구매 특전치고는 부실하지 않냐......



그래서 애니메이트 개별 특전으로 사각 스티커를 포함시켜 준걸까.



이건 응원점 배포 엽서.

위에건 분명 어린이 날(이자 골든 위크) 기념이었고

아래건 기억 안 나는데... 여름방학 기념 뭐 이런거였나. 아닌 것 같은데.



이건 제1시리즈 CD 구매 게이머즈판 특전.

개인적으로는 게이머즈 특전이 제일 짱짱한 것 같아요.



팝업스토어 배포 특전인 책갈피.

첫 번째 팝업스토어랑 두 번째 팝업스토어 책갈피 전부 해서 전 종류 14종.

구입 금액 500엔 단위로 한 장 씩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상품을 박스 구매 했기 때문에 구입 금액이 꽤 돼서 전부 컴플리트 했습니다.



오토기노 우타게(오토기의 연회) 캔뱃지.

너무 귀엽습니다... 진짜 귀여워......

통상 굿즈와는 달리 트레이딩형 굿즈였기 때문에

절단구락부를 위해... 박스 구매 했습니다. 가챠 시스템 죽어라.

하지만 이 그림체 너무 귀여워서 후회 안 해요. 애들 너무 깜찍하다.



이건 AGF 한정 포멀 버전 캔뱃지.

못구할 줄 알았는데 애니메이트 사후통판으로 구했습니다.

이것도 트레이딩형 굿즈였고 A박스만 구매했는데

파랑님이 B박스를 구매했기 때문에

이누타케와 쿠모오, 앨리스티어를 교환했습니다. 진짜 트레이딩이네...

(흔쾌히 1:2 교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여담으로 AGF 굿즈 공지가 뜨기 전까지

위의 오토기노 우타게 인간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궁예하고 있었는데

검은 정장 버전이 나와서 '아, 이 배운 변태들아'하고 무릎을 쳤던 기억이 있음.



위에 절단구락부 캔뱃지만 없었던 이유.

들고 다닐 용기는 없지만 일단 미니 이타백을 짰습니다.

통상 굿즈인 뮤트 버전 캔뱃지도 샀는데

그건 부산 사는 지인한테 부탁해서 사가지고... 아직 수중에 없네.

부탁해서 산 굿즈가 부산만이 아니고 전국에 퍼져있다... 사혼의 굿즈 조각.



팝업스토어 한정 판매 클리어 카드.

통장이 너무 아파서 클리어 카드는 박스 구매를 못했는데

'그래도 오토크로 애들 다 좋아하니까'하는 마음으로 2장만 구매.

약트훈트와 요스즈메가 나왔습니다. 최애가 2번만에 나오다니 진심으로 기쁘다......

이 영광을 뽑아주신 또다른 지인인 시츄님께 돌립니다.



마지막은 AGF 포스터.

고화질 대형 일러스트 짱좋네요. 삶이 윤택해진다......



항상 공식 일 안한다고 욕했는데

이렇게 보니 참 열심히 했구나... 내가 미안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젝트 발표로부터는 3년차에 접어들었고

본격적인 시동으로부터는 이제 1주년을 맞이하려 하고 있는 오토크로.

요즘 아무 소식이 없었어서 이러다 망하는거 아닌가 걱정 또 걱정했는데

오늘 2차 창작 가이드 라인도 뜨고, 개인적으로는 굿즈가 꽤 많이 나왔구나 하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어 약간 안심이 됩니다......

하기야, 3월 24일에 누이도 나오는 걸요. 그때까진 안 망하겠지.


정말 좋아하는 컨텐츠입니다. 앞으로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

산엑스, 일본 컬럼비아, 당신들만 믿는다. 책임지고 완결만 내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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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부터의 침묵을 깨고 드디어 공식 계정이 뭔가 올렸습니다.

새 소식은 아니고, 2차 창작 가이드 라인입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어떤 분이 개별적으로 산엑스에 문의를 했고

그 때 기억상 "이익이 발생하거나 표절 의혹이 있을 만한 것은 안 된다"라는 내용의

답변이 돌아와서 팬덤 사람들 자물쇠 걸고 몸 사렸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때의 답변보다 확실하고 좀 더 자유가 주어지는 대답이 돌아와서 반갑네요.

요약하자면 동인 창작이라는 그레이 존을 인정한다는 답변입니다.

평범하게 이용하시면 딱히 문제 되지 않을 듯합니다.


밑에 가이드 라인(이용 조건) 공지글의 번역을 답니다.

참고 바랍니다.

원문: http://otoginouta.jp/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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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들은지 얼마 안 돼서 써서인지 블래스카이즈 얘기가 많습니다.

약스포 있습니다. 최대한 안 하려고는 노력했는데...

어떤 말이든 그러려니 할 수 있는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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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용량 부족때문에 불필요한 파일을 좀 삭제하게 되었는데

지우기엔 아까워서 모모트루프~브레무지크 CD 드라마 트랙을

처음 '들으면서' 적었던 감상 잡기를 여기에 백업해두고자 합니다.


*트랙을 '들으면서' 적었음 (듣고난 후에 정리한 것이 아님) 

*앨범이 풀린 직후에 적은 것이기에 지금이랑 의견이 다른 것이 몇 있음

*스포일러 포함

*의식의 흐름

*욕 가끔 있음

*두서없음

*한본어

*발광


에 주의해주세요.

영양가 없는 글이므로 심심할 때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종지부 [본문으로]
  2. 실이 안 끊어질 거라는 걸 어떻게 안거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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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미리듣기)


해피 언버스데이처럼 동음이의어 말장난이 많은 노래입니다.

특별히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만 주석을 달아놓았습니다.



-가사-



웰컴 웰컴 어서 와

꿈으로 가득한 반짝반짝 원더랜드

멋진 다과회 숲속에서

케이크도 케잌도 와구와구

킥킥하며 약을 흩뿌리고는

하나하나[각주:1]예쁘게 꾸미고 싶어

 

좋아하는 옷을 입고 마음껏 놀자

방해하지마 Eat Me! Drink Me!

WoNdeR PaRTy

 

웰컴 웰컴 노래하자

해피 컴컴 스위트 티타임

많이 먹으렴 Candy Can Die Sleepless Fancy Night

바이바이 바이바이 답답한 상식(세상)을 바꾸자

Bloody Ice Cream 자유롭게 I Scream 자 먹어보렴

 

줄무늬 쿠키를 입에 채워넣고

이상한 선율에 빙글빙글

땡땡이 버섯은 무슨 맛이 나?

두근두근호기심 샘솟는 유혹

 

푹푹 포크나 꼬챙이로

먹어버릴까 Nonsence! Bad Sense!

WoNdeR PaRTy

 

웰컴 웰컴 병에 걸렸담

치료해줘야지

하트를 좀먹는 Uniqueless Common Sense

Why? Why? 와글와글 자 이리 와 미로로 안내할게

오늘도 대소동

 

괜찮아 잼이 잔뜩 묻은 손으로

깜짝 놀랄 비장의 소원을 이룰 테니까

 

해버릴거야 이상한[각주:2] 환상

방해할 수 없는 Eat Me! Drink Me!

WoNdeR PaRTy♦

 

웰컴 웰컴 맡겨

꿈을 꾸게 해줄게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는 Freedom Dreamy Night

 

웰컴 웰컴 노래하자

해피 컴컴 스위트 티타임

 

많이 먹으렴 Candy Can Die Sleepless Fancy Night

바이바이 바이바이 답답한 상식(세상) 바꾸자

Blue Berry 흐르는 파이를 어서 먹으렴

  1. 흩뿌리다(바라마쿠)와 하나하나(바라바라;흩어져있는 모양), 장미(바라)의 동음이의어 말장난. 약을 뿌려 꾸민다는 뜻도 장미로 꾸미고 싶다는 뜻도 됨. [본문으로]
  2. 이상하다(오카시이)와 과자(오카시)를 이용한 말장난. 원문표기는 「お菓子な」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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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미리듣기)



-가사-



장미 향기 바람을 타고

유혹하는 어둠의 시간

당도한 낙원의

문이 지금 열리네

 

오늘 밤 그대와 추는 윤무곡(론도)

영원을 새기는 종소리

 

이 품에 안기어

 

아리따운 그 생명

반복되는 Wiedergeburt

향연은 막을 올리고

Mobius를 덧그리네

 

종언 없는 Melodie

얽혀 드는 가시처럼

 

이 품에 안기어

 

부드럽게 교차하는

빛을 꺼리는 그림자

반복되는 광기마저

여신에게 바치네

 

불우(不遇)[각주:1] 사랑에

종언을 고할 때까지

향연은 열을 띠고

Mobius를 덧그리네

 

아리따운 그 생명

 

반복되는 광기마저

여신에게 바치네

 

  1. 원문은 「狂い咲く」(제철이 아닌 때에 피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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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크로 앨범 제2시리즈(라이브 배틀편) 

블래스카이즈&앨리스 톡식 드라마 트랙 02 번역입니다.


글의 비밀번호는 해당 드라마 트랙의 길이 (숫자 4자리)입니다.

(예: 10분 01초→1001)

링크: https://2iksetc.tistory.co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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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무우의 영어가 알아듣기 어렵다는 사람이 많아서였는지

공식이 친절하게도 무우무우의 잉글리시 레슨 영상을 올려주었습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o0Vnbqla0I)

무우무우의 대사는 해당 영상을 참고로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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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볼 시간은 있지만 컴퓨터를 켤 시간은 없다.

컴퓨터로는 장문을 쓸 수 있지만 핸드폰으로는 쓸 수 없다. 이카사입니다.


사실 꽤 이전에 3번째 CD, 앨리스 톡식X블래스카이즈 CD 소식이 떴습니다.



블래스카이즈/앨리스 톡식

2nd series 라이브 배틀편 Möbius/♢WoNdeR PaRTy♦


2500엔+세금

2019년 12월 18일 발매


드라마 트랙 01

Möbius

♢WoNdeR PaRTy♦

드라마 트랙 02

Möbius (inst.)

♢WoNdeR PaRTy♦ (inst.)



이번 해 안에 2번째 시리즈를 끝내버리네요. 깔끔하다.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개인적으로는 순번상 앨리스 톡식이 이기지 않을까싶기도 한데

(원래 막타를 넣는 쪽이 승자다)

이미 이례가 한번 있었기 때문에... 어떨진 모르겠네요.

암만 생각해도 블래스카이즈가 앨리스 톡식보다 강한데

블래스카이즈가 이기면 너무 뻔할 것 같고

앨리스티어때문에 기겁한 남작님이 미스를 내지 않을까...

같은 한낱 오타쿠의 의견 더하며 마치겠습니다.



+

며칠 전에 드디어 숙원을 이루었습니다.



오토크로 누이 예약 넣었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제가 입덕부정기를 극복하고 오토크로에 치인 경로가


오토크로 계정 생기고 알게 됨→어엉... 긴가민가 한데.

→나중에 갑자기 생각남→찾아봄→누이 수주종료 돼있었음(그것도 며칠 전에)

→아니 미친→너무 아까움→내가 이걸 사랑했었구나


↑이거였기 때문에... 누이는 저한테 애증의 존재입니다......

빅누이에 관해서는 더더욱... 아직도 다시 떠올리면 술 까고 싶어진다......

아무튼 그러고 있던 도중, 오토크로 2주년에

공식이 누이 소식을 올려준 것이 아닙니까. 진짜 소리 질렀다.


하지만 치솟는 엔화에 계속 예약 못 하고 존버 타다가

결국 존버를 타봤자 엔화는 안 내려갈테고 이러다 또 누이 놓치겠다 싶어서

배송대행으로 예약을 걸었습니다. 3월에는 엔화 내려가겠지......

(3월 24일 발매 예정입니다)


예약 맡긴건 요스즈메, 앨리스티어, 카체 누이.

우리 꼬꼬마 리더 친구들 사랑한다...... 너무 귀여워.


사실 이번 AGF 굿즈도 몇 개 시켰는데 너무 기대되네요.

일단 한국에 돌아가야 지금까지 산 굿즈들을 만날 수 있겠네요. 기대됩니다.

정말 이렇게 2D에 미친건 오토크로가 처음이다. 사랑한다... 우리 오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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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미리 듣기)



-가사-


연못에 비치는 것은

무상한 세계의 덧없음


꿈을 추는 아지랑이

죽기 직전에 포물선 그리며


흘러 내리는

빛나는 세계를 눈에

담고는 사라지네


모든것이 사사로운 것

그 아픔을 노래하는 업


깊은 어둠 속 무수한 날개 소리

하늘에 울리는 마른 탄식

영원히 잠들어라


날개를 잃고

현세에 떨어져

찰나의 시간을

땅을 기듯 살며

죄의 무거움에

나락에 떨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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