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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VD-k1KoHMYo

이거 분명 번역한 적 있는 것 같은데 블로그에 없더라고요?

동 시리즈인 아이 러브 사쿠라/선플라워는 비공개글로 돌려져 있고...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아저씨들이 몬데그린 시모네타를 남발하는 가사...

주석을 달기 참 그래서 안 달았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들읍시다.

 


I can not decide

because  I'm for you

Just you

Burning and Love Forever

 

사랑의 계절 계절은 사랑

Love의 Season  Season은 Love

 

"들어 주세요 아이 러브 코스모스"

 

우리들의 코스모스!

그것은 생물이  태어난 gXXXXXXXXXXXXXX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냐면!

오늘에야말로 우리들 졸업합니다!! 우오오오오오

 

그래 나는 언제나 여자가 좋아

OH SILLY

OH SILLY

 

그러니까

Touch your authentic heart

 

그래 나는 진심으로 여자가 좋아

OH Pain

OH Pain

Pain은 Conbincing XX

헤이! 거기 가는 조신한 여성이여

헤이! 거기를  JUST YOU 조신한 여성이여

 

나로선 고를 수가 없어

용서해 줘!

환상이니까

 

온 세상 여자가

나에게 빠지는 약(이 있다면)

분명 신나서 사겠지

(1만 엔 정도면 낼 거임)

자아 자아 자아 자아!

 

피어라 피어라 자랑스럽게

한 떨기 꽃이여

세상에 한 송이뿐인

나만의 꽃  WANT YOU

 

이 가을에 우리가 배운 것

여름은 아지랑이 신기루

나는 언제나 여자가 좋지만

여자는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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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G6MTq0rmkU 

요즘 이런 사랑에 빠진 여자아이 어쩌구 감성이 좋더라고요.

발랄하고 깜찍한 게 정말 마음에 들어.

 

비공식 가사입니다.

 


 

바람이 불어서 네가 있는 걸 알았어

어떻게 되어 버릴 것 같은 기분이야

 

방과후의 환성 소리 엿보는 체육관에

눈을 깜빡이는 것도 잊은 채 러빙 유!

 

있지 베이비! 마이 달링!

오 마이! 달링!

눈부셔서 보이지 않아

두근두근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아

 

마이 달링! 오 마이 달링!

사랑의 마법을 그저

오 마이! 달링!

스위티! 달링!

 

옆 자리인 너랑은 벽이 있는 것 같아

나 이외의 사람들한테 친절하게 대하지 말라니까!

말라니까! 오 마이! 베이비!

 

마이 달링! 오 마이! 달링!

매어진 빨간 실 끊기지 않도록

살짝 꼬옥 꽈악

 

마이 달링! 오 마이! 달링!

몇 센치가 너무 먼 걸

오 마이! 달링!

스위티! 달링!

 

있지 베이비!

교과서 깜빡하고 배시시 웃는 얼굴도

답을 틀려도 전부 사랑스러워

 

질린 척하고는 말을 걸어볼까

오 마이! 달링!

스위티! 달링!

 

이런 나라도 Ah 하면 할 수 있는 걸

그 첫걸음 내딛을테니까

스위티! 달링!

 

오 마이! 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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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떴었네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제목은 직역하면 '파리의 왕'입니다만,

윌리엄 골딩의 소설, '파리대왕'에서 따왔을 것이 틀림 없어 위와 같이 번역했습니다.

 

 


 

 

꿈을 꿨다

아직 선명해

꿈을 꿨어

나비가 날아다녔어

마치 다른 사람인 너 같았어

마치, 다른 사람인, 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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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키 곡은 청독하지 않고 공식 가사가 떴을 때 그것을 기준으로 번역하는 편입니다.

앨범 발매 요즘 잘 안하니까 최근 곡들은 공식 가사 당연히 없겠지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있는 곡이 있었네요.

 

이 곡은 개인적으로 추억이 있는 곡인데

인턴 일로 모 나라로 떠나는 날, 공항에서 밥을 먹다가

갑자기 해금 소식을 들었던 곡이거든요...

경유지에서 확인했더니 유튜브에 플레이 영상 올라와있어서

거의 울면서 돌려들었다...

 

이렇게 공식 가사보다 긴 서론을 적어버리게 되었다.

공식 가사 4줄밖에 안돼요. 이 아저씨 아무래도 이거에 맛들렸나봐.

제발 다 적어줘요. 아저씨빼고 아무도 못알아듣는단 말야......

 

 


 

 

사랑받지 못할거라 거짓말을 해

너는 그런 "척"을 하고

 

아직 오지 않은 내일과 맞바꿔

계속하여 살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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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픈뮤직 에클랄 수록곡.


아쿠타가 신인이던 시절, "동양의 아사키 서양의 아쿠타"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런 것까지 비슷할 필요는 없없어... 가사가 난해하네요.



-가사-


갖은 생각에 흔들리는 시야를 좁히는 빛

공연히 캄캄해지는 명멸을 따라

 

미세히 울리는 나락 속을 들여다보며

정적을 찾는 해답 없는 길을 가며

 

다가가면 멀어지고 잡으면 빠져나가는 눈 앞의 무지개

돌연 거세지는 장대비

알아챘을 땐 이미 삼켜져 버렸네

 

탁류에 떠내려가며 바라보는 하늘

이 몸엔 너무나 강했던 빛

 

눈부셔서 눈이 타들어가

커지는 스스로의 그림자에 침몰해가

 

화려한 마음의 충동을

술렁임 멎지않는 목소리의 선동을

잡아두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하늘과 땅 가르는 손 닿지 않는 거리

맞지 않는 무게에 기울어 올라가는 천칭

빛에 달궈지며 보여지는 얼굴

탄식을 내뱉지만 그래도 곁에 있고 싶다 빌었네

 

금 가고 칠 벗겨진 수꽃[각주:1]

비춰지고 회고하는 연민의 상

 

빛 비춰지고

늘어지는 그림자

뒷편의 목소리

기울어진 천칭을 가리키렴

 

화려한 목소리에 영결[각주:2]

싹을 틔우고 피어나는 말에 엄폐를

그 형상을 전부 깎아내 버려라

 

한편으로 몰리는 살얼음의 미소에

감춘 초열[각주:3]에 그 몸 불타지 않도록

언제나 웃으며 있자

아무 말 않는 마음을 도려내며

흉포한 불 가두는 칼집이 되자

 

빛 비추는 쪽에 둘 수 있다면

바라는 대로 헛됨을 찢고 빛깔을 두르고

 

언제나 웃으며 있자

그러니 흐려지지 말아줘

원하는 꽃잎으로 덧칠해줄 테니


  1.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 [본문으로]
  2. 죽음 [본문으로]
  3. 타는 듯한 더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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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픈뮤직 13 카니발 수록곡.



-가사-


Trick or Treat! Trick or Treat!

장난치길 좋아하는 소악마 등장이야

Trick or Treat! Trick or Treat!

뭐라도 주지 않으면 마법으로 괴롭히겠어

 

냄비 안에는 개구리 빨랫감은 새까맣게

욕조 안은 민달팽이로 가득히

 

Trick or Treat! Trick or Treat!

어린 아이지만 어엿한 악마

Trick or Treat! Trick or Treat!

얕보지마 마법으로 괴롭히겠어

 

신발 안에는 지렁이 시계는 거꾸로 돌고

침대 위엔 뱀이 낮잠 자고 있네

 

그 아이는 친구가 갖고 싶어서

놀고 싶어서 나쁜 짓을 한다네

라고 다들 말하지만

그런거 다 거짓말이야

웃기지마 이 몸은 악마라구

 

Trick or Treat! Trick or Treat!

빨리 정해 난 성질 급하다구

Trick or Treat! Trick or Treat!

웃고 있다간 무서운 일이 벌어질걸

 

베갯속엔 돌멩이 책은 풀로 붙여버리고

자전거 타이어는 사각형으로

 

그 아이와 친하게 지내면

신나서 마구 나쁜 짓을 한다네

라고 다들 말하지만

그렇게까지 심성이 나쁘진 않다구

얕보지 말라구? 똑똑한 악마라구

 

애당초 누가 원해서

악마로 태어났겠어?

분명 다들 싫어하겠지만

악마도 즐거운 일을 하고 싶어

이 몸을 피하지 마!

 

Trick or Treat! Trick or Treat!

장난치길 좋아하는 소악마의 등장이야

Trick or Treat! Trick or Treat!

뭐라도 주지 않으면 마법으로 괴롭히겠어

Trick or Treat! Trick or Treat!

어린 아이지만 어엿한 악마

Trick or Treat! Trick or Treat!

솔직히 말하자면 너랑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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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Mall을 통해 팝픈뮤직 9에 첫 수록.



-가사-


비가 내릴 때마다 얼어붙는 이 계절에 펼쳐지는 어둠

비가 생명을 사랑한단 건 거짓말이야 그것은 마음을 좀먹는 악마

 

모든 것을 통솔하는 현실 무너지는 일상 덩어리를 기다리는 감정

기억 저편에서 물결소리 내며 몰래 다가오는 그 모습에 흐려지는 세상

 

영원히 지켜진 비밀 평온하게 가려진 균열

열리지 않는 문 뒤에서 속삭이는 목소리 듣지 못한 척 연기해야 해

 

가식적인 말들을 정리해보자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어보자

그래 바로 뒤에서 내뱉는 숨결이 느껴져도

 

비밀은 지켜졌다 비밀은 지켜졌다

비밀은 지켜졌다 이 나 자신의 손으로

 

비밀은 지켜졌다 비밀은 지켜졌다

비밀은 지켜졌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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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픈뮤직 4 수록.


가사의 나막신이나 아버지로 보았을 때, 키타로에서 오마주를 따온 것으로 보이며,

갬블러Z는 이 곡의 담당 캐릭터인 스마일이 좋아하는 로봇 캐릭터입니다.

근데 왜... 왜 갬블러인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가사-


요괴가 온다 (온다 온다)

요괴가 온다 (조심해)

나막신 소리 달각달각 울리며 다가온다네

 

요괴가 아니야 (아냐 아냐)

요괴가 아냐 (그럼 넌 뭐야?)

뒤를 돌아보니 있는건 갬블러 Z

 

정의의 혼 붉게 불태우며 나쁜 녀석들 용서 못해

아아 정의의 편은 정말 힘들어

다들 알지~?!

 

요괴가 아니야 (아냐 아냐)

요괴가 아니야 (그럼 뭡니까?)

목숨을 건 필살기지 갬블러 Z

 

악의 조직을 쓰러뜨릴 때까지 장난질은 용서 못해

아버지 지켜봐주세요 라 말하고 가버렸어

~ 갬블러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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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픈뮤직 에클랄 수록곡.

아티스트명이 굉장히 깁니다. (후렴구에서 갑자기 실존하지 않는 인명을 부르짖는 카보챠)


카보챠(Croak Not Rue)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보컬인데, 비마니 내에서 맡은 유명한 곡으로는

뭐니뭐니해도... 프도카가 있겠습니다... Princess 도우카 오네가이...

아무튼 특유의 V계스러운 분위기로 알려진 보컬이자 컴포저인데,

비마니와 연이 생기기 전까지는 동방 음악 어레인지쪽으로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은 이거 (https://www.nicovideo.jp/watch/sm12308311).

V계감이 흘러넘칩니다. 아무튼 들어보면 알 거야.


오필리아 가사 여태껏 모르다가 오늘 처음 읽어봤는데

간지라는 것이 폭발해서 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저는 역시 이런게 좋은가 봅니다.


추기:

새삼 들으니... 곡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것까진 안 실으려 했는데

당시 이 곡이 공모전에서 선발 되었을 때 올라왔던

카보챠와 wac의 코멘트 번역도 첨부합니다. 코멘트도 웃기네요.




-가사-


Days 사육된 욕조는 관처럼

비좁은 허용으로 숨을 멈춰 가라앉아

 

Nights 물을 얻고 익사한 물고기를 건지면 붉게

조의를 갖추고 배수구에

 

침수되었던 수조 속 세계 시야를 유영시키고

심취했던 당신의 손으로 자유를 얻을 것이라는 착각()

 

Ophellia 잘가렴 키스로 넘겨주었던

숨을 잃고 질식해버릴 시간이 와버렸어

(Ophelia feelings are like an aquaphilia)

 

Ophellia 면도날로 깊고 붉게 찢고 쓰다듬어줘

하늘거리는 꽃다발을 물에 띄우고 잠들었어

(Ophellia the oblivion that's lost brilliance)

 

Ophellia 메마른 익애 저 바닥에서 신음해

이 손으로 구하지 못하고 진주를 깔아버렸어

 

Ophellia 잘가렴 키스로 넘겨주었던

숨을 잃고 질식해버릴 시간이 와버렸어

(Ophelia feelings are like an aquaphilia)

 

Ophellia 면도날로 깊고 붉게 자 연주해줘 가라앉자

꽃잎 물속에서 놓친 채 잠들었어

(Ophellia the oblivion that's lost brilliance)


  1. 완전... 비주얼계 아루아루......... [본문으로]
  2. 장르 얘기. 과거 팝픈 악곡엔 전부 장르명이 따라 붙었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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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 수록곡.

비주얼계 밴드 샨티(Chanty)의 아쿠타상이 보컬을 맡았습니다.

샨티도 좋으니 꼭 많이 들어주십시오...



-가사-


달이 붉어보이는건 기분 탓이 아니야

밤에 일렁이는건 환영(환상)이 아니야

숲이 푸르니 같이 떠나고 싶어

어둠에 길을 잃으면 손을 뻗을게

 

네 몸은 나의 일부

다신 돌아갈 수 없어

 

기도를 바치면 마음을 알 테니

소원이 이뤄진다면 눈을 피하지 말아줘

장막이 내리면 데리러 갈 테니

황천의 종 시작을 고해줘

 

일렁이는 수면은 속임수가 아니야

신의 속삭임은 애매하지 않아

스치는 주저함이 음력 16일의 밤처럼

이것이 운명이라면 찰나를 연주하자

 

그래네 고동이 나의 의식

도망치게 두지 않겠어

 

녹아버릴 때까지 시간이 멈출 때까지

심판을 내릴 거라면 적어도 곁에 있어줘

미약을 마시면 나락에 취할 테니

영원의 그림자 결말을 내줘

 

어렴풋한 향이 나는 그 목덜미에는

눈물 방울마저 데일 정도로

기억 속에서 이 아픔이 지워지지 않도록

 

You are Bloody Mary…

 

You are my Desire

The drink is so delicious… La La La…

The cake is so delicious… La La La…

 

네 몸은 나의 일부

다신 돌아갈 수 없어

 

기도를 바치면 마음을 알 테니

소원이 이뤄진다면 눈을 피하지 말아줘

장막이 내리면 데리러 갈 테니

황천의 종 시작을 고해줘

 

You are Bloody Mary…

Bloody Mary… Bloody 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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