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듣기


5주년 기념 미니 앨범 퀸텟 수록곡



-가사-


산재된 불확실한 필로소피

자칫하다간 스스로를 잃고 말아

알고 있어 그 이유

시치미 떼는 표정으로 손을 들고

Say Woooooo


We are in the graffiti

Brain washed world

플라스틱[각주:1]한 스텝으로

계속하자 태엽식 행진을


산산조각 사라져

사락사락 No Future

그렇담 진작에 끝나버린 게임?

It's unknown

그렇다면 헛수고일 뿐

귀에 거슬리는 스네어 소리


"I fake this emotion"

착각이야

이게 아니라고 한다면

무엇 하나 안 남아도 상관 없잖아

봐 Start over

Whity your parade


감겨오는 레테르[각주:2]와 메이저리티

다치면 도중에 다른 쪽을 보지만

녹슬어버린 우리 속이야

라며 침을 뱉어도

어차피 맞는건 나인걸


"I fake this emotion"

착각이야

이게 아니라고 한다면

무엇 하나 안 남아도 상관 없잖아

봐 Start over

Whity your parade


"I fake this emotion"

나만 좋은 일

별볼일 없었던 Festival

뒷편에

새카만 발자국

"I fake this emotion"

딱히 거기에 매달리지 않아도 돼

갈라서게 되어도 괜찮잖아

이곳이 혁명의 Turning point

Breaking your problem

청소 할 시간이야

자유자재의 퍼레이드

  1. '가짜의'라는 뜻이 있음 [본문으로]
  2. 라벨. 사물에 대한 평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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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기념 미니앨범 퀸텟 수록곡



-가사-


바늘을 돌리는 안개속

어렴풋이 떠오르는 등불에 홀린 채


밝게 빛나는 샹들리에

한껏 꾸민 신사숙녀와

세련된 선율

화려하게 늘어선 진수성찬에

마음을 뺏긴 사이에...


비밀의 정원

다다르면 Simple Fact

배타적인 카니발리즘

피라미드 깊숙이 더 깊숙이

거미줄


얽히고 사로잡아

녹슨 클로치[각주:1]를 들어올리면

포식자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이죽여

탐식하고 어지르며

만족하고는 바로 하얀 가면을 쓰고

먹이 사냥의 무도회로 돌아가네


끝나지 않는 파티는

열어둔 문 안편에서 계속


출구 사라진 숲속에서

오늘도 홀로 또다시 홀로


난공불락의 성

무너질 일 없는 구조

생산적인 카니발리즘

피라미드의 꼭대기

구름 위에서


얽히고 사로잡아

녹슨 클로치를 들어올리면

포식자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이죽여

탐식하고 어지르며

잔해를 짓밟으며 또다시

부를대로 부른 배에서 소리를 내네


  1. 은으로 된 음식 덮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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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기념 미니 앨범 퀸텟 수록곡



-가사-


It's very very very difficult me

떨어지질 않는 Complication에

머리를 감싸안아

이상적인 모습이 뭐였더라?

잠깐 동안의 Recreation이

그렇게나 괴롭나요?


정리된 미학과

비어나온 Needs

저공에서 부딪혀

산산조각 나버려

좀 더 높게 날아보고 싶은데


그래

I know about distortion

일그러지고 일그러진 모양

서로 이해할 수 없어

아무리 생각해도 Mismatch

참 살기 힘드네요


복사된 반복이 Don't stop

일렬로 선 Imitation에

크게 기뻐하는 모습

그것도 나름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이쪽을 향하는 Frustration에

흥이 깨져버릴 것 같아


그래

I know about distortion

잘못 잡은 허상?

조금도 아깝지 않아

버리고 It's all right


그래

I know about distortion

일그러지고 일그러진 모양

서로 이해할 수 없어

아무리 생각해도 Mismatch

어차피 사랑의 형태란

비뚤어진 삼각형이잖아?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이곳은 자유로운 부자유

안 불렀다고?

그럼

Stay out of a 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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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기념 미니앨범 퀸텟 수록곡.



-가사-


Give my distance

한눈 팔다 머리 부딪히고

결국은 Stay

과신하는 Every day

호시탐탐 찬스를 기다리며

노려볼만큼 노려보며 기다리고

참견쟁이의 말 한 마디라도

들어봤음 좋았을거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해도 몇십 번을 해도

똑같을거라고

기대를 저버리며

뒤로 돌아

스타트 라인을 짓밟았어


얽히고 발버둥 치고 화를 내고

참고 억누르길 반복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서

그렇단걸 깨달으니 무서워져

귀를 막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됐어

너의 손을 잡고 있을게


Honesty는 이미 버렸어

아첨을 부리며 자신을 낮춰도

쌓이고 쌓인

최악인 상황에서 Mistake


대실패 반성회를

혼자 연다한들

혼내는 것도 나고

용서하는 것도 나고

다시 불투명해지는 Day by day


씩씩거리고 맞고 반발하고

한방 먹고 잠잠해지고 울먹여도

내 탓이라 어쩔 도리가 없어서

숨막혀 모든게 싫어져도

멈추고 앉아 모든게 허망해져도

그래도 끈질기게 달라붙어


화려한 스팽글같은 거리가

괜히 쓸쓸함을 불러일으켜

옆에서 같은 표정으로

어깨를 늘어뜨리고 고개를 숙이고

그림자를 드리운 네가 있어


얽히고 발버둥 치고 화를 내고

참고 억누르길 반복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서

그렇단걸 깨달으니 무서워져

귀를 막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됐어

너의 손을 잡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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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에 그리모어 5주년 기념 미니앨범 퀸텟이 발매되었습니다.

분명... 내가 1차 신청기간에 앨범을 구매했는데... 

특전 준비가 늦어지는 바람에 오늘 드디어 앨범을 받았어요. 

EMS를 받았을 때 다른 것보다도 안도감이 더 컸습니다... 

솔직히 특전 누락돼서 못받을 줄 알았어.



A타입, B타입 앨범과 특전인 보이스 체키, 사인 파우치.


보이스 체키는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음성을 들을 수 있어요.

귀여워... 매번 QR코드 읽기 귀찮아서 링크 박제해놨어요.

그런데 다운로드는 안되더라 아쉽... 나중에 녹음해놔야.



파우치는 때 타거나 사인 지워지지 말라고 다이소 투명 파우치에 넣어둠.

파우치를 보관하기 위한 파우치라니 좀 아이러니하긴 한데.

크기가 딱 알맞은 투명파우치가 있어서 기뻤습니다.


수록곡은


1. 화이티 유어 퍼레이드

2. 구울

3. 펄프 디스토션

4. 역광시티

5. 트로이메라이


이렇게 다섯 곡인데,

펄프 디스토션이랑 역광시티를 드디어 음원으로 듣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라이브랑은 또 다른 느낌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다섯 곡 전부 다른 방향으로 좋았습니다.

펄프 디스토션이랑 역광시티는 뭐니뭐니해도 반가워서 좋은데

전자는 신나는 곡이라 즐겁고 

(후렴구의 후리츠케 이름을 린쿠상이 '바타바타뿅뿅'으로 지어놨었는데 그 부분이 또 귀여워...) 

후자는 잔잔한, 'エモい'한 느낌의 곡이라 좋고, 

화이티 유어 퍼레이드는 제목부터 블러디 마이 퍼레이드의 커플링곡이라 가사가 기대되고

구울은 멜로디가 가장 제 취향입니다.

그리고 트로이메라이는 저번에 주접을 다 떨어놨는데,

그리모어짱의 5년이 함축된 곡이라는 점에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니 이건... 리핑하려고 오랜만에 CD-ROM 연결했더니

예전에 받았던 the Raid. 무료배포 DVD가 들어 있었어서 찍은거...

대체 몇 개월 동안 그 안에 들어있던거야, 미안하다...



꽂아놓고 알았습니다. 옆면의 글자 폰트가 달라졌다는 사실.

"제2부 들어왔다" 느낌이 나서 좋네요.



이번주 일요일(8/23)이 그리모어짱 5주년이라 유튜브 스트리밍이 있을 예정인데

그 전에 앨범을 받고 정식으로 음원을 들을 수 있어 기쁩니다. 

아무튼 5살 생일 축하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음악 활동 이어갈 수 있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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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모어 5주년 기념 앨범 "퀸텟" 수록곡.


언제 공지 내주나했는데 일전에 발표가 있었던 공식 스토어 소식과 함께

앨범 소식과 풀버전 뮤비가 오늘 8시에 공개되었습니다.


해체 위기를 넘기고 2부로 넘어온 이후 많이 고생하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 밴드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팬으로서 참 기쁩니다. 믿고 있고 응원하고 있어...


지금까지 발표한 곡(특히 1부)들의 가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가사가 많습니다.

1부때와 거의 정반대로 바뀐 분위기때문인지,

2부로 넘어온 이후의 곡들의 가사를 보면

'과거가 무의미한 시간이었던 것은 아닌가', '이것이 옳은 결정이었나'

라는 고민과 혼란스러움의 흔적이 많이 보이는데

그렇지만 앞으로 나아가자는 요지또한 느껴집니다.

이번 곡은 그것과 더불어 '소중한 과거를 잊지 않을 것이다'라는

그런 마음도 느껴져서 괜히 뭉클해지기도 하고 그렇네요.


공식 스토어가 개설되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판매하는 물품은 체키와 퀸텟 앨범뿐이고

판매 개시는 이번주 토요일인 6월 27일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이쪽으로

https://gristore.thebase.in/



-가사-


시작되는 소리가 났어

한 때의 덧없는 빛이

달을 비추고

결국 잘 되지 않았어

경계선 저편에라느니

보석함에 넣어두고

하나 둘 하고 뚜껑을 닫았어

풀죽은 하늘에

흩뿌린 무수한 별까지

 

My Dear

여길 봐줘

있지

등을 맞댄 Fate

미안해

하늘 붉게 물들기 전에 부서진

달의 조각을 주워모아

떨어뜨린 날갯소리를

막고 있었어

 

서로를 마주한 시간도

스쳐 지나간 그 날도

언젠가 사라진다면

이 한 줌 미래에

대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바라야 하지?

구불구불 꼬인 Story

이 여행이 우리들의 Fantasy

이야기의 열쇠는

네 목소리

 

펼쳐든 그림책

이곳이 나의 세계?

주인공이 아니라면 이젠 필요없어

이 이야기엔 있지, 필요없는 것은 하나도 없어

라며 안아줬어

 

어떻게든 이어보려해도

일그러진 음색이 아직도 울고있어

동화 같은 노래라도

부디 꿈을

보여줄 수 있기를

마지막 한 조각

찾아보자

 

약속이라며 손가락을 걸고

언제까지고 기다리겠다고

말로는 할 수 있지만

혹시나 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을 때

애써 웃을 수 있을까?

돌고 도는 회전목마

, 지금도 사라지지 않는 Fantasy

아직도 들려

네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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