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메라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8.20 퀸텟 앨범이 도착했습니다.
  2. 2020.06.23 GRIMOIRE-トロイメライ (트로이메라이)

지난 7월 초에 그리모어 5주년 기념 미니앨범 퀸텟이 발매되었습니다.

분명... 내가 1차 신청기간에 앨범을 구매했는데... 

특전 준비가 늦어지는 바람에 오늘 드디어 앨범을 받았어요. 

EMS를 받았을 때 다른 것보다도 안도감이 더 컸습니다... 

솔직히 특전 누락돼서 못받을 줄 알았어.



A타입, B타입 앨범과 특전인 보이스 체키, 사인 파우치.


보이스 체키는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음성을 들을 수 있어요.

귀여워... 매번 QR코드 읽기 귀찮아서 링크 박제해놨어요.

그런데 다운로드는 안되더라 아쉽... 나중에 녹음해놔야.



파우치는 때 타거나 사인 지워지지 말라고 다이소 투명 파우치에 넣어둠.

파우치를 보관하기 위한 파우치라니 좀 아이러니하긴 한데.

크기가 딱 알맞은 투명파우치가 있어서 기뻤습니다.


수록곡은


1. 화이티 유어 퍼레이드

2. 구울

3. 펄프 디스토션

4. 역광시티

5. 트로이메라이


이렇게 다섯 곡인데,

펄프 디스토션이랑 역광시티를 드디어 음원으로 듣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라이브랑은 또 다른 느낌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다섯 곡 전부 다른 방향으로 좋았습니다.

펄프 디스토션이랑 역광시티는 뭐니뭐니해도 반가워서 좋은데

전자는 신나는 곡이라 즐겁고 

(후렴구의 후리츠케 이름을 린쿠상이 '바타바타뿅뿅'으로 지어놨었는데 그 부분이 또 귀여워...) 

후자는 잔잔한, 'エモい'한 느낌의 곡이라 좋고, 

화이티 유어 퍼레이드는 제목부터 블러디 마이 퍼레이드의 커플링곡이라 가사가 기대되고

구울은 멜로디가 가장 제 취향입니다.

그리고 트로이메라이는 저번에 주접을 다 떨어놨는데,

그리모어짱의 5년이 함축된 곡이라는 점에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니 이건... 리핑하려고 오랜만에 CD-ROM 연결했더니

예전에 받았던 the Raid. 무료배포 DVD가 들어 있었어서 찍은거...

대체 몇 개월 동안 그 안에 들어있던거야, 미안하다...



꽂아놓고 알았습니다. 옆면의 글자 폰트가 달라졌다는 사실.

"제2부 들어왔다" 느낌이 나서 좋네요.



이번주 일요일(8/23)이 그리모어짱 5주년이라 유튜브 스트리밍이 있을 예정인데

그 전에 앨범을 받고 정식으로 음원을 들을 수 있어 기쁩니다. 

아무튼 5살 생일 축하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음악 활동 이어갈 수 있길.



끝.

Posted by ikasa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리모어 5주년 기념 앨범 "퀸텟" 수록곡.


언제 공지 내주나했는데 일전에 발표가 있었던 공식 스토어 소식과 함께

앨범 소식과 풀버전 뮤비가 오늘 8시에 공개되었습니다.


해체 위기를 넘기고 2부로 넘어온 이후 많이 고생하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 밴드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팬으로서 참 기쁩니다. 믿고 있고 응원하고 있어...


지금까지 발표한 곡(특히 1부)들의 가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가사가 많습니다.

1부때와 거의 정반대로 바뀐 분위기때문인지,

2부로 넘어온 이후의 곡들의 가사를 보면

'과거가 무의미한 시간이었던 것은 아닌가', '이것이 옳은 결정이었나'

라는 고민과 혼란스러움의 흔적이 많이 보이는데

그렇지만 앞으로 나아가자는 요지또한 느껴집니다.

이번 곡은 그것과 더불어 '소중한 과거를 잊지 않을 것이다'라는

그런 마음도 느껴져서 괜히 뭉클해지기도 하고 그렇네요.


공식 스토어가 개설되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판매하는 물품은 체키와 퀸텟 앨범뿐이고

판매 개시는 이번주 토요일인 6월 27일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이쪽으로

https://gristore.thebase.in/



-가사-


시작되는 소리가 났어

한 때의 덧없는 빛이

달을 비추고

결국 잘 되지 않았어

경계선 저편에라느니

보석함에 넣어두고

하나 둘 하고 뚜껑을 닫았어

풀죽은 하늘에

흩뿌린 무수한 별까지

 

My Dear

여길 봐줘

있지

등을 맞댄 Fate

미안해

하늘 붉게 물들기 전에 부서진

달의 조각을 주워모아

떨어뜨린 날갯소리를

막고 있었어

 

서로를 마주한 시간도

스쳐 지나간 그 날도

언젠가 사라진다면

이 한 줌 미래에

대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바라야 하지?

구불구불 꼬인 Story

이 여행이 우리들의 Fantasy

이야기의 열쇠는

네 목소리

 

펼쳐든 그림책

이곳이 나의 세계?

주인공이 아니라면 이젠 필요없어

이 이야기엔 있지, 필요없는 것은 하나도 없어

라며 안아줬어

 

어떻게든 이어보려해도

일그러진 음색이 아직도 울고있어

동화 같은 노래라도

부디 꿈을

보여줄 수 있기를

마지막 한 조각

찾아보자

 

약속이라며 손가락을 걸고

언제까지고 기다리겠다고

말로는 할 수 있지만

혹시나 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을 때

애써 웃을 수 있을까?

돌고 도는 회전목마

, 지금도 사라지지 않는 Fantasy

아직도 들려

네 목소리가

Posted by ikasa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