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픈뮤직 전국열전 수록 곡입니다. 날개 흔들며 자아 잠들려무나 「내 썩어가도 잊지 않으리다!」 은원(恩怨) 아득히서 귀뚜라미 운다 (매일매일 홀로) 제삿불 지피는 쓸쓸한 그 모습 보며 떠네 「드높게!」 수척한 팔로 하늘 안고 달린다 땅을 노려보며 떠도는 고약한 성운을 집어먹더라도 ~어느 날~ 「아!」 「봐 보아라! (설마)」 「그런가! (설마 설마)」 「저 모습은! (그야말로!)」 ~한편, 그 때~ 햇빛 잘게 찢겨 남겨진 채 웃네 한 줄기의 빛도 필요 없다며 지껄인다 의탁할 곳이 지척에 펼쳐지며 신음한다! 축축하고 고운 모래 가득한 강가와 날개 달린 자들 (이거야말로!) ~몇 만리나 떨어진 대지에서~ 쓸쓸히 노래하는 자 「츄츄츄 츄루리 라라라」 불쌍하게도 그 외의 자들 「마음이 떨리고 있다」 구름 갈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