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픈뮤직 에클랄 수록곡. 아쿠타가 신인이던 시절, "동양의 아사키 서양의 아쿠타"라는 말이 있었는데이런 것까지 비슷할 필요는 없없어... 가사가 난해하네요. -가사- 갖은 생각에 흔들리는 시야를 좁히는 빛 공연히 캄캄해지는 명멸을 따라 미세히 울리는 나락 속을 들여다보며 정적을 찾는 해답 없는 길을 가며 다가가면 멀어지고 잡으면 빠져나가는 눈 앞의 무지개 돌연 거세지는 장대비 알아챘을 땐 이미 삼켜져 버렸네 탁류에 떠내려가며 바라보는 하늘 이 몸엔 너무나 강했던 빛 눈부셔서 눈이 타들어가 커지는 스스로의 그림자에 침몰해가 화려한 마음의 충동을 술렁임 멎지않는 목소리의 선동을 잡아두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하늘과 땅 가르는 손 닿지 않는 거리 맞지 않는 무게에 기울어 올라가는 천칭 빛에 달궈지며 보여지는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