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노 우타/[번역] 앨범 제2시리즈 14

앨리스 톡식-♢WoNdeR PaRTy♦

(PV 미리듣기) 해피 언버스데이처럼 동음이의어 말장난이 많은 노래입니다. 특별히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만 주석을 달아놓았습니다. 웰컴 웰컴 어서 와 꿈으로 가득한 반짝반짝 원더랜드 멋진 다과회 숲속에서 케이크도 케잌도 와구와구 킥킥하며 약을 흩뿌리고는 하나하나[각주:1]… 예쁘게 꾸미고 싶어 좋아하는 옷을 입고 마음껏 놀자 방해하지마 Eat Me! Drink Me! ♢WoNdeR PaRTy♦ 웰컴 웰컴 노래하자 해피 컴컴 스위트 티타임 많이 먹으렴 Candy Can Die Sleepless Fancy Night 바이바이 바이바이 답답한 상식(세상)을 바꾸자 Bloody Ice Cream 자유롭게 I Scream 자 먹어보렴 줄무늬 쿠키를 입에 채워넣고 이상한 선율에 빙글빙글 땡땡이 버섯은 무슨 맛이 나?..

블래스카이즈-Mobius

(PV 미리듣기) 장미 향기 바람을 타고 유혹하는 어둠의 시간 당도한 낙원의 문이 지금 열리네 오늘 밤 그대와 추는 윤무곡(론도) 영원을 새기는 종소리 이 품에 안기어… 아리따운 그 생명 반복되는 Wiedergeburt 향연은 막을 올리고 Mobius를 덧그리네 종언 없는 Melodie에 얽혀 드는 가시처럼 이 품에 안기어… 부드럽게 교차하는 빛을 꺼리는 그림자 반복되는 광기마저 여신에게 바치네 불우(不遇)의[각주:1] 사랑에 종언을 고할 때까지 향연은 열을 띠고 Mobius를 덧그리네 아리따운 그 생명 반복되는 광기마저 여신에게 바치네 원문은 「狂い咲く」(제철이 아닌 때에 피는) [본문으로]

블래스카이즈&앨리스톡식 DRAMA TRACK 01

무우무우의 영어를 알아듣기 어렵다는 사람이 많아서였는지 공식이 친절하게도 무우무우의 잉글리시 레슨 영상을 올려주었습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o0Vnbqla0I) 무우무우의 대사는 해당 영상을 참고로 수정했습니다. 여기인가? 야~ 분홍 머리야~ 치료해 줄 테니까 나와~ 아, 아까까지 이 근처에 있었는데. 그치, 히죽히죽아? 어? 훌쩍훌쩍아? 없어? 어라라, 길 잃었나? 뭐, 상관 없나. 조금만 더 산책해야지~ 늦네요. 앨리스티어… Peep-bo!!!!! 신경써달라고 안 했어요. Boooo!!! 모모트루프인가 하는 놈들이 도망친데다 그놈들에 대한 앨리스티어의 집착이 엄청 나. 앨리스티어가 드디어 악기를 꺼낼 수 있게 되었으니 그 정도 우타이비토들은 순식간에 ..

무색의 하늘과 비웃는 실-윤회의 멍에(輪廻の軛)

(PV 미리 듣기) 연못에 비치는 것은 무상한 세계의 덧없음 꿈을 추는 아지랑이 죽기 직전에 포물선 그리며 흘러 내리는 빛나는 세계를 눈에 담고는 사라지네 모든것이 사사로운 것 그 아픔을 노래하는 업 깊은 어둠 속 무수한 날개 소리 하늘에 울리는 마른 탄식 영원히 잠들어라 날개를 잃고 현세에 떨어져 찰나의 시간을 땅을 기듯 살며 죄의 무거움에 나락에 떨어져라

모모트루프-Keep on...

(PV 미리듣기) 떠오르는건 그리운건 안심할 수 있는 소중한 내 있을 곳 강해지고 싶어 지키고 싶어 각오를 다진 우리가 얻은 힘 말로는 할 수 없는 마음 갈등 무력함 짜증남 흔들리지 않는 결의가 지금 솟아오르네 닿아라! 감정이 움직이게 한 무의식으로 연주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소원을 빌며 들어라! 일그러진 음색에 실어 목이 쉴 때까지 외쳤네 이대로 계속 달려나갈 테니까 이 앞에 있을 어떤 적에게도 절대 지고 싶지 않아 꿈꿔왔던건 그려왔던건 안심할 수 있는 평온한 일상 항상 옆에서 웃어줘 서로를 아는 나의 친구들아 이론만으론 알 수 없는 충동 아픔 굴욕 넘쳐흐르는 마음을 지금 내뱉자 닿아라! 감정이 움직이게 한 무의식으로 연주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소원을 빌며 들어라! 일그러진 음색에 실어 목이 쉴 때까지..

일촌법사-혼잣말(자희언;自戯言)

(PV 미리듣기) 제목은 자희언이라 적고 혼잣말(ひとりごと)라고 읽네요. 묻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자문자답하며 홀로 입씨름 속이고 눈속임 어째서 어째서 노래 부르면 될 수 있어 친구가 궤변… 허언… 연연… 미워하고… 어떻게… 소리 괴이고 또다시 바라네 거짓말 삐걱이고 이젠 사라지네 또 달라 또 이래 항상 항상… 그래, 종지부를― 들어줘 묻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일그러짐 애달픔 홀로 서성이며 허무함 부조리 어째서 어째서 우롱 망집 이젠 됐어 더는 필요없어 시의… 거절… 전전… 꺼림칙하게… 울부짖으며… 소리 울리네 불길하게 상처 욱신거리네 조금 아파 믿으면 또 이런 입으로는 아무 말이든 할 수 있구나 묻네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일그러짐 애달픔 홀로 서성이며 닥쳐 모르겠어 어째서 어째서 고뇌 팽창 터지네 ..

일촌법사&모모트루프&무색의하늘과비웃는실 DRAMA TRACK 01

이번에도 드라마 트랙 1편을 풀어줬군요. 감사합니다 공식. 개인적으로 노노와 일촌이의 대화 부분에서 입술을 깨물게 됩니다. 일촌아..................... 좋은 아침. 그릇 군, 보자기 군, 젓가락 군. 가까운 마을에서 된장이랑… 맞다, 새 천도 필요해. 아, 꽃… 그 사람… 노노 씨는 친구도 종지부도 필요 없다고 했지만 나는 둘 다 필요한 것 같아. 생각하다보니 벌써 마을에 도착했네. 거기 당신! 괜찮아? 뮤트가 됐잖아? 어디 다치기라도 했어? 아… 저기… 저는… 완웅… 인데요… 완웅이 말할리가 없잖아! 우리도 우타이비토라서 알아! 우타이비토? 종… 종지부… 뭐? 뭐가 끝나? 우타이비토인데 종지부를 몰라…? 바로 저기에 내가 하는 잡화점이 있으니까 들려. 간단한 치료 정돈 해줄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