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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의 아사키 곡 번역입니다.
꾸준하게 해야하는데 항상 이렇게 몰아서 하네요.
하루에 하나씩은 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공부 겸...
싸늘하게 손가락 가지런히 두고
(똑 딱 똑 딱)
가리킨 달은 젖어 빛나고
(뿅 뿅 뿅)
홀로 조용히
「원경도 아니고 근경도 아닌 안개는
당신이 태어난 마을로 향하고 있다
울고 있는 나의 손을 이끌며 빛나는 문 앞으로
당신은 무언가를 말하려 하고 있으나
당신을 안고 먹구름 되어 찢어졌다」
늦게서야 쏟아지는 소나기
하나 하나
마음 사이를 메워
얼음 결정 된다
마음은
기류가 되어
나선이 되어
얼어붙은 하늘은 견디지 못하고
별을 흘리며 애정을 갈구한다
멀리서 아득히 먼 꿈을 엮는다
당신의 손이
당신의 눈이
가늘게 여윈 등불에 흔들려
흩어진 유빙 녹여
저 먼 바다 끝으로 사라졌다
멀리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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