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정체는 모모세 일행을 쫓던 앨리스톡식이었습니다.

"...아, 정말ー 끈질긴 놈들이네! 이번에야말로 짓뭉개버린다!!"

기세 좋게 말하며 앨리스톡식 쪽으로 방향을 바꾸려던 모모세 앞에

세 친구가 나섰습니다.

"이쪽은 우리들이 상대할게! 저번의 빚은 이걸로 퉁치는거다!

모모찡은 저 큰 놈이랑 작은 놈을 막아줘"

사루하시는 일촌법사와 카체에게 눈길을 주고 앨리스톡식을 향해 악기를 쥐었습니다.

"와앗☆ 파티 시작하는거야?! 끼워줘 끼워줘☆"

백의를 펄럭이며 신나하는 버기☆크로우가 금세 페이스를 되찾았지만...

"싫어싫어싫어! 앨리스티어 없잖아! 스니커, 파티 안 할거야!!!"

사랑하는 앨리스티어와 떨어져 기분이 푹 꺾여버린 스니크스니커가

키보드를 던져버리고 바로 뮤트화해버렸습니다.

떼를 쓰며 우는 스니크 스니커를 보며 친구들은 질렸단듯이 고개를 움츠렸습니다.

그곳에 어느 새인가 쫓아온 앨리스티어가 얼굴을 내비쳤습니다.

Posted by i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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